미국인들도 자국인이 세계적 명성을 얻는거에 관심을 가지나요?

자랑스러워하는 것 보단 당연한 걸로 알고 있죠.

다른나라가 있는지 모를걸요

미국에 살아본적이 없어서 확실하지 않지만 미국은 인구도 많고 땅덩이도 크고 자국에 없는 인프라가 외국에는 있는 경우도 거의 없으니 자기사는 주 외에는 관심이 없는사람도 생각보다 많을것 같습니다. 제가 캘리포니아나 텍사스 같은 큰주에 사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외부일에 크게 관심이 없을것 같거든요 우물안 개구리인데 우물 바깥에 나가도 특별한게 없는 느낌

당연히 미국 사람들도 자국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는 것에 관심이 있고 자랑스러워합니다만

NFL은 훨씬 심한 팀 스포츠이기 때문에 더한거죠

재작년인가에는 GOAT로도 거론되는 탐 브래이디 연봉값 못한다고 트레이드 해야된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받는거라곤 2-3라운드 픽 정도였을겁니다
*그리고 그해 연말 탐 브래이디가 멱살잡고 우승

샐러리가 하드캡인 것도 영향이 크지만, 어쨌든 슈퍼스타 빠져도 팀은 굴러간다는거죠.

거기다가 다른 나라에서의 안습한 인지도도 뭐....

올시즌엔 럭비계의 현역 전설 of 레전드가 NFL로 뛰어들었다가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방출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을만큼 상~당히 특수한 종목, 리그이긴 합니다

세계적 명성이라는 개념 자체가 아시아에서 유독 심합니다.

미국에서 유명하면 보통 세계적으로도 유명한게 대부분이기때문에 그런걸수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