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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종차별 다큐 캡쳐인데 충격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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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3-05 20:14:46







상상 했던것 이상이군요..... 
영국 사시는 분들...정말 저정도 인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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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3-05 18:38:20

 친구가 영국에서 어학연수를 했습니다.

버스탔는데 뒤에서 종이 던져서 머리 맞히더랍니다.

그야말로 컬쳐쇼크...

2014-03-05 18:45:13
어학연수 시절에 몇번 겪어보긴 했는데 런던이라 그나마 나았나보네요.
아무래도 런던은 관광객이 워낙에 많아서 그런지 저정도는 아니었거든요.
버스에서 어린 여자애들이 초콜렛을 던지질 않나..
술먹고 더블데커 2층에서 난동부리며 내리는 길에 제 머리채를 잡지 않나..
갑자기 왼손에 쇠사슬 같은거 감고 걸어가다가 저한테 귓말로..
얼굴을 으깨버리고 싶다고 하질 않나..돌이켜보니 서럽긴 했네요..
 
근데 그건 비교도 안될 만큼 심하군요 브리스톨은..
2014-03-05 18:51:49

캐나다 퀘벡 근처 프레드릭턴이라는 곳에 있었는데
시골마을이라 그런지 정말 심했습니다. 자기들끼리는 불문율같은 짓을 동양인들에게는 무참히 하곤 했죠. 심지어 수영장에서 바지를 벗기려고도 했습니다.
제가 그나이때 그아이들보다는 15~25센티 이상컸는데도 심했죠.. 악착같이 영어를 배워서 다시는 무시못하게 해줘야겠다 싶었을때는 이미 귀국직전..
정말 서럽고 힘들었죠

2014-03-05 18:58:56

여행중의 짧은 경험입니다만, 다른 나라보다 유난히 영국이 심하더군요.


열차에서 역무원이 제 일행과 인도부부에게만 다른 기준을 적용해서 내리게 만든적이 있습니다. 

물론 독일에도 미치광이들이 있긴한데, 그래도 공적 영역은 괜찮았거든요. 

WR
2014-03-05 19:19:34

정말 화나셨겠습니다. 열차에서 그것도 역무원이 그러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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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5 19:14:28

트램에서 내릴때 전혀 붐비는 상황도 아니었는데 제 한쪽 어깨 확 치고 앞질러 가길래
아파서 윽! 하니까 뒤돌아 빤히 보던 아가씨.
"헤이. 사과 할줄 모르나?"했더니
무표정으로
"곤니찌와 "라고 하더군요.
어린 아가씨가 어찌나 외국어를 잘하던지....

WR
2014-03-05 19:25:01

한국어와 일본어가 외국인이 들으면 비슷하긴 할겁니다.

2014-03-05 20:19:25

아,영어로 이야기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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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5 19:24:35

영국은 선진국이 아니네요.

우리나라도 동남아시아, 흑인들한테 대하는 태도가 백인들에게 대하는 태도와 다른데 우리나라는 새발의 피였군요.
2014-03-05 19:25:40

허허...... 무서운 사람들 참 많네요......

2014-03-05 19:47:59

전 운이 좋은건지 유럽에서는 한번도 겪은적이 없네요....

다만 터키에서 살때는 동양인이 신기해서 말걸고 이상한 행동 하면서

좀 짜증나게 구는 사람들은 있지만

저런식으로 '인종차별'급으로 당한적은 없고요
Updated at 2014-03-05 19:55:11

미국 조지아.
며칠전까지 꼬마애들한테 ching chang chong [중국인을 경멸할 때 쓰는 말] 소리 들었죠.
그 꼬마애들이 흑인/라티노였다는 게 또 개그.
도토리 정도야 자주 맞아봤고 [...]

대부분의 경우는 친절한데요...
배터리 문제로 제 차가 출발을 못할 때 자기 손 다쳐가면서 차고쳐준 애도 있으니까...
안 그런 애들도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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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5 20:02:12

미국 디즈니 월드가서 가족하고 벤치에서 닭다리 뜯고 있는데
어떤 백인 남자가 거기 내 자리인데 왜 뺏냐고 거의 10분 동안 반대편 벤치에서 폭언을 하더라구요.
그 후로 미국 너무 가는게 무서웠는데,
다행이 요번에 시카고 가서 치유받았네요.

2014-03-06 01:16:22

디즈니랜드에 더군다나 가족들도 있었는데 그건 반칙 인데요? ;(
그래도 시카고는 좋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이모 댁이 거기라 몇번 갔었는데 참 좋았어요.

2014-03-05 20:03:35

런던 교외 지역 surbiton이라는 곳에 살았었는데 저는 정말 좋은 사람들만 만났나봅니다. 물론 어릴때여서 그런지 전혀 인종차별 당했다는 생각은 안들었네요. 이웃사람들이 집에도 초대해서 놀게 해주고, 외국 친구들도 참 많았고요. 근데 지금 다시 영국가서 살라면 왠지 인종차별때문에 자신없긴해요.

2014-03-05 20:14:46

우리나라에서 흔히 생각하는 인종차별과는 수준이 다르네요.

Updated at 2014-03-05 20:22:31

어렸을 때 4년 살았었는데

외국인들이 많은 런던 근교에 살기도 했고,
너무 어렸을 때라 그런지 피부로 많이 느끼진 못헀네요..
꼬마들한테는 차별이 그나마 덜했던건지..
2014-03-05 20:22:42

우리나라는 영국에 비하면 인종차별이 없는 수준인데요?

2014-03-05 20:41:44

저는 좋은사람만 만나서... 독일에서는 헤메는 저희 일행을 어떤 젊은 부부가 다가와서 도와주겠다고 자기들 핸드폰 두들기고 호스텔에 전화까지 해주더군요. 스페인 케밥집에서는 어떤 터키아저씨가 한국인이냐더니 형제의나라라고 막 말도걸고... 저희가 험악하게 생겨서 그른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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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5 22:50:13

한국사람이 당하지 않는다고 해서 인종차별이 없는 건 아니죠.

통상적으로 흑인, 아랍인, 인도인 등이 차별을 훨씬 많이 받다보니 아시아계가 많지 않은 나라에서는 그럭저럭 묻어가기 좋죠. 또 대도시의 경우에는 보통 노골적인 차별이 덜하고요. 

무엇보다 나라마다 이방인의 비율도 달라 개별 인종/민족별 상황도 다르죠. 
아시아계가 전혀 없는 마을에 귀여운 한국여자 한 명이 들어가면 신기하게 보면서 친절히 해주지만 중국인들이 휩쓸고 다니는 중소도시에서는 한국/일본인들도 싸잡아 차별당할 수 있고요. 

또 맥락은 다르지만 미국에서 흑인들이 한국계들을 공격했던 것처럼(L.A.폭동) 저도 프랑스에 있을때 교외에 살 때는 아랍애들한테 계란도 한번 맞아봤고 (또 계란 한번 피해보고) 돌은 부지기수로 맞았습니다. (한동안 빡쳐서 가방에 작은 장도리를 들고다녔습니다. 잡히면 머리통을 깨놓을 작정이었죠. 그런데 눈빛이 달랐던지 그 후론 그런 일이 없더군요.)
백인친구들이랑 밤에 택시를 탔는데 아랍계 택시기사가 동양인 있다고 승차거부하는 것도 봤죠. 대놓고 자기는 동양인 싫어한다면서. 

근데 뭐, 저런 직접적 폭력만이 문제는 아니죠.
프랑스에는 아랍계/흑인이 인구의 10%에 육박하는데 10년쯤 전에만 해도 tv 뉴스 '기자' 중에는 그쪽 계통이 없었습니다. 장관도 지금껏 아랍계 딱 한 명 배출되었죠 아마? 더구나 미국은 무려 대통령이 흑인입니다. 
물론 그런 면에서 보면 미국이 서유럽보다 백배는 낫다고 볼 수 있지만 (서유럽에서 흑인이 장관하는 일이 아직은 흔한 일이 아니죠) 
거꾸로 생각하면 서유럽은 (영국의 인도인들을 제외하면) 본격적 유색인종 대량 유입이 보통 백년 미만, 특히 2차대전 이후의 일이고 그에 반해 미국은 노예 무역 때문에 수백년을 같이 살면서 지지고볶고 했기 때문에 이제 그 정도 하는 거죠.
한국이 이처럼 인종차별이 심한 것은 국민적 미성숙도 있지만 본격적으로 외국인들이 밀려들어온 게 20년남짓하다는 게 가장 크고요. 개인적 생각으로는 한 나라에서 대규모의 외국이민자들을 그럭저럭 차별없이 대하게 되려면 최소 백년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종차별은 외국인만의 문제는 아니죠. 캐나다만 해도 (밴쿠버 같은 경우) 차별이 정말 적지만 정작 본토의 원주민들이 당해온 수난은 장난이 아니죠. 호주 원주민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미국은 인디언들을 워낙 많이 죽여서 굳이 차별할 것도 없나요? 싱가폴에서도 말레이계는 2등국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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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6 00:56:30

저도 밤중에 시내길 걷다가 욕지거리를 듣거나 운전 중에 10대들이 물풍선을 던져 위험했던

적이 있어서 한 번 곰곰히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외형에 따른 원초적인 차별도 있지만,

외부에서 유입된 사람들이 야기하는 문제들이 쌓이고 쌓여서 혐오하게 되는 케이스도 상당하다라는

겁니다. 이건 어딜 가나 다 비슷하게 겪게 되는 문제입니다.

따지고 보면, 다문화가 먼저 유입된 서방 국가들이 외부인들에게 있어선 한국보단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한 사례로 무슬림 문화권의 인구 유

입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엄청 골칫거리기 때문에 왜 영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에서 인종 문제가 발생하

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래된 일도 아니고 얼마 전에는 갓 스무살 넘은 백인 영국 군인이 자국 본

토 도심 한복판에서 무슬림인 2명에게 차로 들이받히고 부상입은 상태에서 시민들이 있는 가운데 참수되어 사망한 경우도 있었고, 무슬림의 교리를 강요하고 이를 따라야 한다는 시위가 번번히 발생하기도 하여 인근 지역과 마찰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위의 사례에서 단순히 '와, 영국이란 나라 알고 보니 굉장히 미개하고 위험한 나라구나.'라는 결론 도출로 끝날 게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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