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받는 거야 이해가 가는데, 저러면 안되는 거다, 저게 나쁜거다, 라는 식의 사고는 좀 배제했으면 좋겠네요. 저런 사람들도 있다는 식으로 인정은 해야죠. 양희정씨 표정이...
다쾅
2
2018-01-24 14:05:06
사실 그정도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안이라 이해는 됩니다.
TOR POWER
6
2018-01-24 14:10:36
저건 인정을 한다는 범위를 넘어진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건 다른것이 아니라 틀린것이라고 생각해요
[LAL]CoolSean
8
2018-01-24 16:25:03
인정을 해야한다는 것 그것도 강요아닌가요?
말그대로 40여년이 넘게 가져온 자신의 문화와 전혀 다른 것을 접하면서 받은 충격이 어마어마 할텐데
그걸 쉽게 받아 들일수 있을까요? 어찌보면 오히려 저런게 자연스러운 반응일수도 있죠.
포도주님처럼 쿨하게 받아들이고 인정할 수 있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충분히 많습니다.
게다가 실제로 중혼의 경우 금지하고 사회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나라들도 대부분이라서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는 문화권도 충분히 많으니 안되는 것이고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포도주
1
2018-01-24 17:24:48
인정해야 한다는 말의 뜻이 조금 곡해된 것 같아서 첨언합니다. 인정을 한다고 해도 한국에서도 해도 된다는 그런 인정이 아니라 이 나라에는 이런 사고방식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에 가깝겠네요.
한국인에게는 이해하기 어렵고 잘못 된 것처럼 보이는 문화이지만 누군가를 학대한다거나 하는 것이 아닌, 깊은 자기분석과 고민, 그리고 무엇보다도 서로간의 대화와 합의에 의해 이루어진 문화처럼 보이는데, 우리 것이 옳다!라든지 다른 대다수의 나라들도 배척하기 때문에 소수인 너희들이 틀렸다! 는 식의 사고방식은 매도에 가깝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판단의 기준이 자신이 자라온 환경이 기준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국가의 수 만큼 그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네요.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SG☆ Wade
0
2018-01-24 13:58:06
흠 흥미롭네요...
우남우
1
2018-01-24 14:02:21
흠터레스팅
MementoMori
6
2018-01-24 14:07:08
저는 사회가 어떤 이상적인 사랑의 모습을(서로 한 사람만을 사랑해야 한다와 같은) 은연중에 강요하는 것이 더 불편하더라구요. 서로 속이거나 과도하게 파괴하지 않고, 합의만 한다면 어떠한 형태의 관계든 인정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R
케빈 듀가란넷트
0
2018-01-24 14:09:29
첫번째는 저도 별 생각은 없는데 두번째는 난생 첨 봐서 놀랬네요
MementoMori
0
2018-01-24 14:13:53
저도 놀라긴 했습니다. 어렴풋이 상상해본 적은 있는데 실제로 하는 분들이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Laurier
0
2018-01-24 17:25:12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회는 각각의 사회마다 어떠한 가치를 공유합니다.
이거는 사회가 시작되고 존속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죠.
"이상적인 사랑의 모습을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람들이 모이면 그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또 다른 사회가 이루어지고 그 사회 안에서는 그 가치가 은연 중에 강요되겠죠.
저도 본문에 나온 두 집안 정도는 충분히 이해도 가능하고 당장에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만,
제가 이 사회에 원하는 모습은 아니네요.
Eleiko
0
2018-01-24 14:10:00
특정종교 분들이 저런 분들이 많다더군요. 종교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LAL]NickTheQuick
0
Updated at 2018-01-25 04:29:44
라엘리안 무브먼트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공동육아를 지향하며 성관계에 있어서도 그 어떤 제약(?)도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calcium
1
2018-01-24 14:12:59
한국에도 있죠. 팟빵에서하는 원나잇스탠드라는 성인팟캐가 있는데 거기에 실제로 저런분들이 나와서 인터뷰합니다. 일부다처제도 아니고 다부다처제로 사신다더군요.
[NBA]KG_Legend
0
2018-01-24 14:14:01
생소하지만 서로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고동의해서 행하고 있으면 불법이 아닌이상선택의 자유라는 생각을 합니다
처음듣는 개념이 있어서 제게 굉장히 신기하긴 하네요
vake
0
Updated at 2018-01-24 14:22:58
기러기 행태보다야 나아 보이네요
nycmania
1
2018-01-24 14:27:33
캐나다가 이런 곳이었다니.
너무 맘에 드는데요. 개인 취향을 진짜 말로만 그러는게 아니라 실제 제도적으로 존중해주는 거잖아요.
Matsu
0
2018-01-24 14:38:16
저는 개인적으로 100년 안에 지금의 결혼제도가 붕괴될거라고 망상을 하는 입장이라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묭
0
2018-01-24 14:40:57
(극단적이지않은)가부장적인 가정을 꿈꾸는 사람이지만 충분히 이해되네요. 지금도 따그지고보면 서로의 필요에 따라 결혼하는것인데 그게 기존의 기준과 다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1번이나 2번 모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TopSF[Melo]
0
2018-01-24 14:46:17
머리속이 혼란스럽네요
hellozeetohello
4
2018-01-24 14:46:36
혐오자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시 캐나다네요... 캐나다는 동물과의 삽입없는 성행위도 합법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거 우리나라가 안닮아갔으면 합니다. 제 가치관선에선 잘못된 걸로 느껴지네요
Stephen Curry
0
2018-01-24 15:01:20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희생당하는 기러기 가족들보단 훨씬 낫네요
수퍼동달
4
Updated at 2018-01-24 15:38:47
상당히 괜찮은 부분들이네요.
고정관념만 조금 깨트리면 훨씬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한 어떤 ' 인정 ' 들이네요.
또한 자기자신을 세밀하게 탐구해야만 할 수 있는 일들이구요.
사회에 요구에 맞춘 내가 아닌 본인이 본인을 잘 알아야 할 수 있는 선택들.
무무무무무
0
Updated at 2018-01-24 16:12:11
사람의 생각이 제각기 다르고, 모두 같지 않다는 점에서 저럴수도 있을거 같네요.
일처일부제는 안정을 위한 정책의 결과이지, 본능에 따른 결과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뭐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범죄가 아니라면 다양한 시도를 해볼수도 있는거겠죠.
밀러타이
0
2018-01-24 16:34:11
전 오히려 첫 번째는 별로고, 두 번째는 굉장히 신선하고 좋네요. 저렇게 엄격하고 정확하게 따지진 않겠지만, 결혼정보회사 통해서 2세를
위한 조건에 맞춰 큰 사랑의 감정 없이 결혼하고 애 낳고 사는 거랑 비슷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플라이
1
2018-01-24 16:53:28
이상하네 부인이 둘이면 2배로 힘들것 같은데......
햇살사이로
1
2018-01-24 17:16:32
두번째의 가정에서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저도 문화충격이네요
Laurier
3
2018-01-24 17:28:01
첫번째는 극단적으로 원초적인 모습,
두번째는 극단적으로 이성적인 모습.
저는 중도의 길을 걷겠습니다.
릴라드 미첼
0
2018-01-24 18:23:45
개인적으로 두번째는 상당히 마음이 가네요.. 결혼은 크게 관심없고 오히려 부담스러운데, 육아는 관심이 많아서요
[Bos]Pierce
0
2018-01-24 20:47:06
모르겠네요...모르겠습니다...
Thunder_Dunn#0
0
2018-01-24 21:02:19
사랑이라는 이름 하에 희생되는 인생이 많다는 걸 인정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TheQ&A
0
Updated at 2018-01-24 22:28:45
십여년전에 읽었던 소설 "아내가 결혼했다" 가 꺼내려던 주제가 저런거였죠. 과연 일부일처가 무조건 모두에게 강요될 수 있는것인가? 개개인의 합의와 욕구에 따라 다양한 가정형태가 적용될 순 없는것인가........
서로의 욕구에 의해 합의된 사항이라면 저 개인으로서는 폴리아모리든 뭐든 서로 알아서들 할 문제니 그러려니 할테지만, 이게 사회제도의 측면으로 볼때는 이야기가 달라질 거 같네요. 게다가 폴리아모리라는 형태는 불과 몇십년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도 남성이 가장이라는 한정내에서 "첩" 이라는 형태로 존재하지 않았었나요 ㅋㅋ 축첩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했던게 불과 현대에 들어서인데, 현 상태에서는 악습으로 악용될 여지가 넘 많다고 생각해요.
다만 일부일처가 긴 인류역사의 세월동안. 후세대를 키워내고 지키는 가정으로서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도달된 형태일 뿐, 개인의 욕구나 다양한 연애관을 담아내지 못하는 제도인것도 맞죠. 시사하는 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살문주
0
2018-01-24 23:17:56
결국 그 3명은 한국이 아닌 3국을 선택하게 되긴 합니다만...
암튼 그 소설은 1처2부라서 더욱 논란이 되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살문주
1
2018-01-24 23:16:35
두 케이스다 이해되는 부분도 많고, 서로간의 협의만 된다면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관계의 가족들이 많아진다 , 현재의 사회구조에
많은 변화가 필요할 것이고, 산업 구조도 많이 바뀌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결혼이라는 강력한 하나의 상업도구(?) 가 점차 사라지게 되겠죠.
그리고 사회 윤리라는 개념과 미디어에도 많은 변화가 올 겁니다.
물론, 캐나다의 경우도 저런 케이스는 아직 사실 극소수라고 생각이 들고
사실상 사회에서 다양성을 인정하는 부분에 허용된 것이겠죠.
한국사회에서 저런 수준의 다양성이 인정이 되는 시기도 언젠가는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Hou]어떤날
0
2018-01-24 23:25:57
흥미롭네요. 지금같은 부부/가족이 자리잡은지도 사실 따져보면 그리 오래되지 않았죠. 어떤 것이든 서로간의 합의가 있다면 가능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고해서 그게 옳지않은 것은 아니겠죠.
SHanamichi
0
2018-01-25 00:42:41
서로간의 합의가 된사항이라면
틀렸다라는 반응은 나올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다르다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륜적으로 비난받아야할 행동이 아니라면, 뭐 자기네들 인생인데 우리가 가치판단 할필요가 있나 싶어요
그것도 하나의 오지랖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들 행복하게 잘사는데, 옆에서 잔소리하는것 같아요
Hinrich
0
2018-01-25 03:43:24
뭐 저도 틀린거라고 생각안하지만 '사랑'은 빠져있는 느낌이 드네요. 말그대로 사랑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파트너가 맞는 표현이네요.
절예
0
2018-01-25 03:50:41
저들은 틀린거 아닐걸요? 진짜 틀린 사람들은 아무리 우리가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전통적 결혼의 형태 안에서 살아도 그 안에서 서로 불행하게 살고 바람피고 애들 학대하는 그런 사람들이죠. 그리고 사회통념은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겁니다. 이미 주위에서도 애기는 갖고 싶은데 결혼은 하기 싫다는 분들 많이 봤는데 그것의 괜찮은 해답이 두번째 경우 아닐까요.
써머솔트
0
2018-01-25 12:44:46
영화 '연애'에서 장현성씨는 본인을 사모하는 여주인공 전미선씨를 본인의 성공을 위해 상사에게 성노예로 갖다받칩니다. 호텔안에서 본인이 여주인공과 전희를 시작하고 상사가 들어와서 바통터치를하죠. 여주인공은 장현성씨를 눈물흘리면서 참고요.
물론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고 하실분들도 많을 것이고, 파트너들과 같이 산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충격적인 내용일 수 있으나
제 눈에는 장현성씨가 캐나다의 문화에 충격을 받았다는 것은 방송과 아내분을 위한 연기가 포함되어있다고 보이네요.
와 캐나다가 이렇게 좋은 곳이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