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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

서로 PK 차겠다고 난리난 첼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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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5:56:34

https://x.com/eplbible/status/1779970839242277274?s=46&t=qJBpFogW8MAQVfobVVSuaQ

시즌내내 콜 파머가 찼는데, 갑자기 자신들이 차겠다고 하는 마두에케와 잭슨

물론 저 당시 파머는 해트트릭을 달성한 상태였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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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16 06:05:34

이 또한 감독의 위엄... 이미 피케이 성공률 100프로에 암묵적으로 모두 처리하는 파머가 있는데 본인 입으로 정해진 전담 키커는 없다고 이야기해버렸죠 피케이로 언쟁 오가는 장면은 올 시즌 종종 나왔는데 교통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4-04-16 09:46:43

말씀을 이상하게 하시네요. 포체티노가 올해 리더십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맞지만 전담 키커가 없다는 말은 단 한번도 한적 없습니다.

설마 지난 맨유전 인터뷰 내용을 보고 말씀하시는 거라면 포치는 전담 키커는 팔머이고 하지만 팔머가 다른 누구에게 공을 준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했을 뿐입니다.

실제로 이번에도 전담 키커는 팔머라고 다시한번 못 박았구요.

2024-04-16 10:18:40

제 기억에는 팔머를 전담키커라고 공지한 인터뷰는 이번 경기 바로 직후가 처음인걸로 압니다 그리고 혹시 맨유전 이후 팔머를 전담 키커라고 포체티노가 말한 기사를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다른 첼시팬들도 그렇고 저도 도저히 본 기억이 없어서요 기사를 찾아도 안 나오고.. 작년 12월 즈음에 정해진 키커는 없고 암묵적으로 선수들에게 맡긴다고 언급했습니다 피케이 관련 선수들 사이의 언쟁은 지금까지 두세번 정도 나왔고요

Updated at 2024-04-16 11:23:42

포체티노는 이번 시즌 초반부 이후부터 이미 몇번이나 팔머가 필드위에 있으면 대부분 팔머가 패널티 키커라는 내용으로 답변을 한 상황입니다.

 

내용은 "1순위 팔머, 그런데 팔머가 차고 싶지 않거나 필드에 없다면 스털링, 잭슨 등등 가능. 팔머가 다른 사람한테 넘기면 존중하겠음" 정도로 요약됩니다.

 

오해하실 수 있는 부분도 패널티킥을 찰 수 있는 또는 그런 부담이나 책임을 질 수 있는 선수가 선수단 내에 여러명 있다고 한 것 뿐이지 대부분 앞서 인터뷰에서 "보통은 팔머가 찬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https://notjustok.com/sports/mauricio-pochettino-confirms-chelsea-penalty-taker/


이외에도 몇건 기사가 더 있는데 더 올리는 건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애초에 포체티노는 대부분 클럽에서도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만 패널티 키커를 정하지 않았을 뿐 1순위는 두고 운영해왔습니다. 현재처럼 팔머를 1순위 키커로 계속 밀어주는 것처럼요.


다만 필드에서 언제나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키커의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 등등) 유동적으로 하려는 자세를 취한것 뿐이고요. 애초에 포치는 전체적으로 큰 가이드라인만 잡아두고 경기장에서 유동적인 결정은 선수에게 맡기는 편입니다.

 

이번건 같은 경우는 팔머에게 패널티 1순위를 주되. 넘기는 권한은 준 셈이고. 그런데 선수단내 짬(경력+나이)에서 상대적으로 밀리는 팔머에게 다른 선수들이 "넘겨줘"라고 압력을 걸었고, 포치도 그걸 못마땅하게 본게 옳겠죠. 애초에 넘기냐 마느냐는 팔머에게 준건인데 다른 선수들이 강제로 넘기라고 하는셈이니까요.

 

제가 맨유전이라고 했던 부분은 다시 찾아보니 레스터와의 FA컵에서 이후 인터뷰에서 나온 이여기였네요. 이 부분은 제가 헷갈렸습니다. 죄송합니다.

 

https://metro.co.uk/2024/03/17/mauricio-pochettino-speaks-cole-palmer-allowing-raheem-sterling-take-chelsea-penalty-20480009/

 

2024-04-16 12:18:43

전담 키커 언급을 했었군요 올려주신 브렌트포드전 컨퍼런스를 본 기억이 나는데 번역본으로 봐서 착각했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오늘이 좀 심했을 뿐이지 이미 9번의 pk 중 4번이나 다른 선수들과 언쟁이 있었는데 진작에 이렇게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후로 해프닝으로 넘어간다면 좋겠지만.. 감정의 골이 깊어지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bun
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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