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 전성기는..

유료중계 이전이 전성기죠

그 시절이 모든 분야가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직전이라 그런지 뭔가 낭만이 있었죠.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다들 각개전투, 개인화가 심화되었지만 그 때만해도 전국민이 같은 걸 봤던 것 같아요.

해축은 해버지가 맨유에서 뛸 때 였고요^^

KBL도 딱 그 때까지가 관중이 제일 많았던 것 같네요.

발락이 프리킥양보하고 드록바가 골넣던
그시절이 엊그제 같네요..

확실히 저한테는 전성기긴했어요
4경기연속으로 보고 그랬으니까요

메시의 바르샤, 호날두의 레알 까지는 확실한 것 같아요. 요즘엔 뭐랄까 팀을 대표하는 얼굴이나 슈퍼스타들이 좀 아쉽네요. 그만큼 메날두가 레전드라는 뜻이겠죠

우리나라 2002세대들이 해외진출 맞물리면서 잉글랜드클럽위주 경기를 tv로 많이 보게되고 그게 잉글랜드 클럽들이 챔스 상위 진출도 많이 했으니 잉글랜드 클럽 전성기였지 해외축구 자체 전성기는 아니져. 그냥 리그판이 돌고도는 겁니다. 그이전까지는 세리에a가 80년대 중반 리버풀이 헤이젤참사 징계로 5년징계 먹으면서 거의 20년가까이 챔스를 밀란 유벤이 결승단골로 독식하다 시피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