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올해의 선수상 최종명단

국대 활약은 작년에 포함되었습니다 올해만 따지면 찰하놀루랑 비니시우스가 저 둘을 밀어내지 못할 수준은 절대로 아닌 것 같아요

아 제가 착각했네요. 그럼 이건 홀란드가 받을 확률이 높겠군요. 근데 저번시즌 후반기만 따지면 로드리가 더 잘한거 같은데 말이죠.

그쵸 로드리가 올해만 따지면 맨시티 에이스였죠 거기다가 네이션스리그도 우승했고 MVP도 받았어서 저는 UEFA올해의 선수는 로드리가 받아갈줄 알았는데 홀란드가 그냥 여지없이 받아가더라구요 피파 올해의 선수도 비슷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즌 전체로 보면 홀란드 기록이 워낙 좋아서 uefa 올해의 선수는 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넵 홀란드가 정배가 맞았고 저도 수상자체에 의문을 가진건 아니고 이정도면 로드리도 받을만하지 않나하는 로드리 고평가의 의미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메시는 ESM올해의 팀에 들만큼 리그 활약이 좋았고 이름값도 있으니 그나마 이해는 가는데 브로조비치,알바레스가 김민재, 비니시우스, 찰하놀루를 밀어내고 한자리 하는건 좀 이상하긴 합니다 보통 수상자는 대부분 받을만한 선수가 받는지라 홀란드가 받을 것 같긴한데 정말 만약 메시가 받으면 저는 이제는 발롱도르랑 피파 올해의 선수상보다 월드사커 올해의 선수랑 유에파 올해의 선수를 더 높게칠 것 같습니다

피파 올해의 선수가 이상해지는거랑 발롱도르를 낮게치는건 무슨 연관이죠??

제가 하는 말 모두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히며 발롱도르는 이전부터 이미 이상해졌다고 느끼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근 5년간 계속 느껴왔던건데 작년에 가장 이해가 안갔구요 물론 수상자는 대부분 받을만한 사람이 받는데 그 이외에는 이해안가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이미 최근에는 월베랑은 별개로 피올의 순위를 개인적으로는 더 높게 쳤는데(인기투표 성향이 더 짙은데도 발롱도르보다 비교적 합리적이게 느껴지는 점은 아이러니하긴 합니다) 만약 피올도 발롱도르처럼 이상하다고 느낄만한 결과가 나온다면 가장 권위가 높은 두 상을 저 개인의 평가로서는 앞으로 이전만큼 높게 평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여자축구 선수중에 로런 제임스는 리스 제임스의 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