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크 vs 비디치

유명한 구절을 빌리자면..
임팩트는 반다이크, 꾸준함은 비디치?
그렇다고 비디치 임팩트가 엄청 밀리는 것도 아닌거 같고요. 반다이크는 뭔가 너무 빨리 저문 느낌

일단 실력적인 부분을 보자면 둘이 다른 유형의 선수이고 시대적인 차이랑 스타일 차이 감안하고 

그냥 수비수로의 역량만을 본다면 전반적인 레벨은 비등한 영역이라고 보는데

고점 자체가 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반 다이크 우위가 확실하고 

둘 다 PL에서만 8년 정도 뛴 선수들인데 다른 분들이 꾸준함으로 비디치를 언급하셨는데

실질적으로 둘이 이제 PL에서 뛴 경기수 차이도 반 다이크가 이미 앞서기 시작했고 

퍼포먼스 고점은 확연하게 반 다이크가 앞선 상태에서

꾸준함의 영역도 비등해지고 있지 않나 합니다.

개인 수상에선 아주 조금 비디치가 앞서는 영역이 있다보니 이 부분까진 그래도 반 다이크가 채워야 

확실하게 뛰어넘었다란 이야기가 지배적이지 않을까 하네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나 PFA 올해의 팀 수상 이력이 비디치가 1회가 더 많아서 

근데 이런 부분도 고점 시즌으로 덮는다면 솔직히 반 다이크가 이젠 앞선다고 봐야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반 다이크가 앞으로 PL에서 얼마나 커리어를 보낼진 몰라도

이번 시즌 같은 모습에서 회복하고 다시 리그 베스트 레벨로 폼 회복 한다면 

아마 그 시즌엔 다수의 여론이 비디치를 넘었다고 할 것 같습니다.

이미 반 다이크가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반 다이크가 비디치 뛰던 시절에 뛰어도 비디치보다 잘할거같은데 비디치가 요즘 시절에 뛰면 반 다이크만큼 못할거 같아서요.

고점은 반다이크라고 봅니다

비디치가 그정도 롱런한 선수는 아니라고 보기에 반다이크요. 비디치가 라모스 피케 실바 키엘리니 처럼 롱런까지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