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최고의 명문클럽은? 맨유 vs 리버풀

리버풀이죠 

리그 우승은 20:19로 1회 적지만 

챔스우승 6:3 더블 스코어에 

정확한 숫자는 생각나지 않지만 주요 대회 총 트로피 갯수도 리버풀이 역전당했다가 다시 앞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이후라면 맨유지만 전체 역사로 봤을때는 리버풀이라고 봅니다.

전체로 보면 리버풀!

실적은 리버풀
인기는 맨유

저는 아스날 이만 물러갑니다 흑...

역사로보면 리버풀이지만
30년동안의 차이가 너무커서
느낌적으로 맨유고르긴했는데
이대로 10년 더 지나면
결국 리버풀 고를 거 같아요

명문은 연속성이 있어야 하는데 리버풀은 부침이 너무 길긴 했죠. 뭐 맨유도 근 10년동안 영 아니긴 했지만...

리바풀 팬이지만 프리미어리그 세계화에 가장 큰 몫을 한 사람은 퍼거슨과 아이들, 특히 데이비드 베컴의 외모와 프리킥이라 생각해서 전 맨유가 근소하게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양 팀 간 클럽 커리어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현재 기준에서 어디가 더 명문인가를 따져보자면,
지난 10년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클럽 가치 평가에서 레알-바르샤의 다음 위치에서 크게 벗어난 적이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금은 더 앞선 것 아닌가 싶습니다.

헤이젤 참사로 리그자체를 말아먹게 만든것도 생각 해야죠

트레블 1vs0

오늘날 PL의 대중화를 이끈 퍼기경의 공로를 좀더 보태서 맨유

리버풀이 성과는 더 컸다고 생각하지만 서사적인 측면을 생각하면 맨유죠. 버스비의 아이들 시절도 참사만 아니었다면 더 대단한 팀이 될 수 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