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안 플라텐버그] 바이언 나겔스만 경질 직전, 투헬 선임 준비

리버풀은 전혀 아닙니다

그러게요. 리그에서 무승부가 좀 많긴하던데 어쨌든 다음 경기 이기면 1위고 챔스는 전승으로 8강 진출인데.. 장기 프로젝트로 데려왔다면서 갑자기 짤라버리네요. 투헬이 딴팀 갈까봐 많이 급했나봅니다

작년에도 리그 우승은 했지만 경기력은 수뇌부 마음에 차지 못했는데 올해는 리그에서 더 졸전이 많아서(특히 레베쿠젠경기에서 수뇌부는 좌절이라는 언급까지) 솔직히 말하면 좋은 감독이기는 한데 강팀을 이끌만한 능력이 있다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덤으로 선수단관리 그리고 인터뷰 스킬도 별로라서요 별도로 키커에서도 경질은 이해할 만 하다라고 기사 올라왔네요

바이언이라서 할 수 있는 짓입니다. 레알도 비슷한 이유로 안첼로티를 날리려 하고 있죠. 레알은 한술 더떠서 노잼이어서 짜른적도 있습니다. 이런 팀들은 리그에서 1등을 못하면 위기라고 보는겁니다. 게다가 시장에 투헬이란 매력적인 감독이 나왔고 그 사람이 레알과 가까워진다는 소식에 각잡던 바이언이 이번에야말로 투헬을 대려오기로 맘먹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