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외질

저 선더랜드전... 오자마자 첫 어시인데
퍼스트 터치 보고 이야 미쳤다 싶었죠

외질 같은 선수는 역사를 돌아봐도 외질밖에 없을만큼 독보적인 플레이스타일르 가진 선수였습니다. 그동안 외질의 경기를 즐길수 있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암흑기 시절 아스날에 월클이 올거라고 생각 못했었습니다.

외질 덕분에 축 쳐진 구너들이 그나마 어깨에 힘을 줄 수 있었습니다.

굿바이 외질.

외질 정말 좋아했는데
아쉽네요ㅠ
어제 은퇴소식듣고 하이라이트 보고잤네요
점점 좋아했던 선수들이 은퇴를 하나둘씩 해가네요..

아스날 시절도 굉장했지만

레알시절 보여주던 몇몇 모습들은

전 정말 지단이 다시 돌아온 것만 같았습니다.

앞으로 행보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외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