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에 각광받으며 데뷔했을 때 생각하면 기대만큼은 못 컸지만 그래도 맨시의 첫 리그 우승과 굵직했던 모먼트는 많이 남겼으니... 아스날팬이지만 유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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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09:44:14
발로텔리가 메/호 급의 유망주 였던적이 있나요? 제가 헤비한 해축팬은 아니지만 나름 15년정도 해축을 본입장으로 발로텔리를 그급으로 생각해본적도 없고 여론 또한 그정도의 기대치를 갖고있는 선수라고 언급한걸 본적이 없어서요 어마어마한 피지컬을 갖고 있음에도 축구에 불성실한 태도, 온갖 기행들로 그 기대치를 다깎아먹은 선수로 만 기억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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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09:46:48
발로텔리가 떠오르는 유망주는 맞았으나 초특급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구 괴물같은 피지컬도 아니였구요 스킬이 좋고 슈팅이 좋았을뿐이지 빠르고 몸쌈잘하고 체력좋고 그런스탈은 전혀아니였죠 즐라탄과 같이 자기애가 넘쳤지만 즐라탄은 실력으로 자기애가 커버가 되고 발로텔리는 실력에 비해 넘치는 자기애가 커버가 안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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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0:09:21
Why always me 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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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1:18:14
맨시티 시절 발로텔리를 메/호 급 유망주라고 평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겁니다 이미 멘탈적으로 문제가 많은 선수라는 인식이 박혔을때 간거라 홀란드 급으로 잘할거라고 기대한 사람 과연 몇이나 될까 모르겠네요.... 그때 비슷한 시기에 카사노가 나이먹고 삼프도리아 가서 한동안 정신차리고 에이스 노릇 하는거 보면서 발로텔리는 아직 어리니까 정신만 차리면 맨시티 주전 스트라이커도 불가능한건 아니다 정도 기대치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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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1:18:54
각종 기행으로 인해 언론의 이목을 끌게 되어서, 가지고 있는 실력에 비해 기대치가 과대평가 됐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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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1:43:30
지금 홀란드급 기대주는 메/호 제외하곤 아드리아누가 유일할 겁니다. 발로텔리는 그 근처에도 가본적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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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7:01:14
저도 이 글보고 딱 떠오른게 아드리아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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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3:25:27
발로텔리는 기대치 홀란에 반도 안되었죠.홀란드는 시즌 전부터 무려 메호대전을 이을 음홀대전이 가능하다고 평가받은 정상급 스트라이커입니다. 발로텔리는 누녜즈보다도 기대치가 높았는지 모르겠네요. 누녜즈는 나름 포르투갈에서 많은걸 보여주고왔죠. 발로텔리는 인테르에서도 그냥 유망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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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3:42:17
그정도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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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3:50:36
아드리아누 아닐까요 파르마-인테르 초반기때 어마어마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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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6:17:49
네 저도 아드리아누가 생각났습니다.
남미 출신 선수 EPL 잔혹사를 끊을 선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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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7:54:05
아드리아누는 EPL에서 뛴 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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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2 10:36:10
네 실제로 뛴 적은 없고, 영입설만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시절 브라질 출신의 선수들이 EPL의 빠른 전개와 거친 수비로 고전을 했죠. 아드리아누는 개인기량도 좋았고 무엇보다 큰 체격으로 파워를 겸비해서 EPL에서도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발로텔리 기대치가 지금 홀란드가 보여준 모습만큼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