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스텐 핑크가 한국 국대 사령탑으로 올수도 있다는 썰이 도네요

사실 비엘사, 치치 같은 감독들은 네임밸류가 너무 높아서 연봉 측면에서 현실적으로 어렵다 봅니다.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많은 토르스텐 핑크가 부임할수도 있다는 소식이네요

축구의 변방이라고 볼수 있는 동아시아의 한국까지 와서 4년 계약을 맺을 정도면

현실적으로 성공가도만을 달린 엘리트 감독이 아니라

성적이 좋았다가, 안좋았다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인물이 대부분이라서

전술 스타일을 보는게 합리적입니다.

토르스텐 핑크는 공격적인 점유축구를 구사합니다.

수비진을 높이 끌어올리고 풀백들의 공격 가담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반대급부로 역습에는 취약한 측면이 있습니다.

필연적으로 발빠른 수비수들과의 궁합이 좋고, 수비수들의 개인 역량이 중요합니다.

중원을 두텁게 가져가는 밸런스형 축구를 구사하는 벤투감독보다 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죠.

주요 전술은 원 볼란테가 있는 4-3-3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