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아직도 정통 스트라이커가 약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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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2-06 14:37:36
이제보니 제가 최근 브라질 선수들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잘 모르고 있었네요.
저런 두꺼운 선수층을 가진 팀에게 약점이라고 하기도 참 뭐하지만 네이마르가 팀의 중심이 된 이후 가끔 들리던 말이 브라질은 스트라이커 부재가 안타깝다는 소리였거든요.
네이마르는 스트라이커라기보다는 세컨이나 윙에 가까워 보이고 제주스나 비니시우스(?) 혹은 이번에 나온 히샬리송일까요? 아니면 피르미누?
네이마르의 부상이라는 불운도 겹치긴 했지만 최근 브라질이 그전력에도 결승도 못올라간것을 보면 호마리우,
호돈같은 상대를 찢어발기는 크랙 공격수가 없는 영향이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아드리아누를 끝으로 뭔가 힘좋고
탄탄한 선수가 안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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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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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그렇습니다 결국 톱스트라이커가 본포지션이 아닌 히샬리송을 가짜원톱 비슷하게 기용하는 것으로 해법을 찾았죠 아드리아누 이후로는 루이스 파비아누 같은 선수들이 원톱으로 나오기도 하는 등 옛날의 호마리우, 베베토, 호돈, 히바우두(물론 이 선수는 톱스트라이커라고 하기는 조금 애매하기는 합니다 세컨톱 또는 공미라고 봐야겠죠), 아드리아누 시절에 비할 바가 못됩니다. 2선이 톱스트라이커를 제외하면 모든 포지션에서 막강하니까 잘하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