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한민국 축구 외국인 감독 중 가장 여론이 안 좋았던 감독은 누구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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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7:20:20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영웅으로 불리는 거스 히딩크도 한때는 대한민국이 체코에 5:0으로 지며 오대영 감독이라고 놀림 받았던 적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외국인 감독 중 욕을 안 먹은 감독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축구 국가대표 경기에는 진심이다보니 내국인 감독이든 외국인 감독이든 평가의 기준점이 지나치게 높은 것 같기도 합니다.
현 벤투 감독도 월드컵 성적 자체만 보면 좋지는 않지만 여론을 보았을 때는 그래도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근데 벤투 감독도 이강인 선수 문제로 여론이 상당히 안 좋았었고요.
여기서 궁금해지는게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부임했던 외국인 감독 중 여론이 가장 안 좋았을 때 기준으로 가장 비난을 많이 받았던 감독은 누구였을까요?
일단 히딩크 감독부터 역대 외국인 감독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거스 히딩크
움베르투 코엘류
요하네스 본프레레
딕 아드보카트
핌 베어벡
울리 슈틸리케
파울루 벤투
신기하게도 위 감독들의 이름만 들었을 때는 히딩크 감독을 제외하면 다 부정적인 여론이 있었던 것 밖에 기억이 안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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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중 제일 욕 많이 먹었던건 본프레레
지금까지 쭉 돌아봤을때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최악의 감독은 슈틸리케였다고 봅니다. 파도파도 괴담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