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생 베일

커리가 아웃라이어라고 봐야할듯요.. 수비까지 좋아지고 있는 희귀한 케이스.

사실 89년생이면 신체 전성기에서 내려와서 노쇠화가 진행될 시기입니다. 한 7년전에 기사를 봤는데 운동선수들의 신체 기량이 절정인 전성기 나이는 평균 26.1세라고 하더라고요

당장 85년생 모드리치가 지난 월드컵 mvp입니다.
케바케죠. 베일은 부상도 당하고 자기관리도 썩 안좋았고요

커리 찬양이 대단하시네요
커리의 자기관리는 대단한 걸로 유명하죠.
다만 베일은 전 소속팀이었던 레알마드리드에서 근 2년간 거의 뛰지 않았죠. 부상이 많았던 선수였는데다 불성실한 태도로 인한 이유였었습니다.
현재 미국 리그에 가서 소속팀을 우승시키긴 했지만 자국팀을 월드컵에서 큰 성공으로 이끌만큼의 전성기는 지났죠. 물론 64년만에 웨일즈를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킨 공로는 인정해야합니다.

이런 글 보면 빠가 까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이건 좀..

근데 축구에서 34살인데 윙이다?
실력유지가 솔직히 어렵습니다..
톱이나 센터백이면 모를까 윙어라면 속도도 줄고 체력도 확줄기 때문에 눈에 띄게 저하가 보이죠 그래도 베일한테는 웨일스를 본선까지 진출시킨게 대단한 업적이며 그래도 너무 가파르게 내려가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