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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 이팀은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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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19:41:37

팀이 망가진지 벌써 10년이 됬습니다

진짜 이정도면 리X딱 소리듣던 리버풀보다 암흑기가 더 심각한 수준같네요

지금 스쿼드가 형편없다지만 그동안 네임밸류 있는 선수를 안산 것도 아니죠

산체스 디마리아 팔카오 포그바 루카쿠 등 빅네임들이 하나같이 맨유와서 상태가 이상해지고

맨유도 대형팀답게 유망한 스카우터들이 많을텐데 어쩜 그렇게 다 저점매수만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감독을 바꿔봐도 스쿼드를 갈아봐도 도무지 답이 안나오는군요

리그는 반짝 선방한 적이 있다지만 챔스 파이널포가 언제인지 까마득하고

리그 우승도 도대체 언제쩍 이야기인지 모르게 됬네요

아스날처럼 돈 아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자금도 맨시티 빼곤 첼시랑 함께 가장 빵빵하면서 돈도 엄청 못

쓰는 것 같네요

공격이 그래도 할만 하면 중원이 하자 있고 중원이 구색이 갖춰질만하면 수비가 하자있고

이젠 아예 전부다 하자 수준이 되었더라고요

피파99 2000할때 긱스랑 베컴때문에 참 좋아한 팀인데 안타깝습니다

박지성 있을때는 엄청 성적이 좋았었는데 정작 그때는 축구에 전혀 관심도 없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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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8-09 19:45:11

수준미달의 중원이 너무 크죠. 솔직히 네임밸류부터 너무 떨어져요. 근데 실력은 더..

2022-08-09 19:50:51

리버풀도 진짜 심했어요. 사비 알론소, 마스체라노같은 선수 날려보내고 암흑기였죠….

맨유는 제가 팀스피릿이…. 문제라 싹 다 갈아엎어야합니다.

홈 그로운 같은 제도가 영국선수들의 헝그리함을 앗아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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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20:15:39

미국산 거머리들이 구단의 고혈을 다 빨아먹고 있는데 정상일 수가 없습니다.

2022-08-09 20:18:43

여기는 돈독만 오른 구단주가 나가야 해결될거 같아요 재네는 진짜 배당금만 챙겨가는 축구 역사상 최악의 구단주입니다 

괜히 첼시 인수때 안티 글레이저법이 생긴게 아니에요

2022-08-09 20:28:28

뭔가 게이터스같긴한데 팀 문화의 기둥 그자체였던 퍼거슨 이후로 (챙겨보진 않았지만) 근본이 무너져내린것 같아요. 레거시를 다시 세우려면 비싼 선수만 사와서 될게 아닐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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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09 21:54:30

본래 맨유라는 팀은 맷 버스비의 황금기 이래 망가진 팀을 퍼거슨이 재건 한 팀이죠

사실상 팀의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모든것이 퍼거슨이였습니다. 퍼거슨 의존도가 엄청났던 팀이에요

그런데 퍼거슨이 갑작스레 은퇴를 선언하면서 팀이 엄청난 혼란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퍼거슨과 함께 팀을 잘 이끌던 당시 단장인 데이빗 길도 은퇴 계획을 사전에 몰랐을 정도로 

퍼거슨의 은퇴는 엄청나게 갑작스러웠어요

심지어 데이빗 길도 FIFA로 가면서 팀의 두 거두인 감독과 단장이 물러나게 되었죠

 

이후 감독 문제는 뭐 거진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른바 모반무솔, 여기에 요즘 랑닉도 들어가죠

헌데 퍼거슨이 은퇴하면서 맨유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된게 가장 큽니다.

팀 구단주인 글레이저 일가가 가장 큰 원흉인데

본문에 아스날처럼 돈을 아끼는거냐고 하셨는데 맨유도 비슷한게 구단주는 돈을 안쓰고 있습니다.

EPL 투자대비 배당금 받아가는 구단주 1위입니다. 

좋다고 배당금만 타가는 작자들이죠 05-06 이래 OT 보수는 이루어진적이 없습니다.

증축계획도 멈춘데다 시설물은 낡았어요, 허우대만 멀쩡하다죠, 선수시절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맨유 유스 황금세대가 포그바, 린가드, (그리고 폭망한 라벨 모리슨) 세대를 마지막으로 꼽는데 

이럴만한게 요즘 유망주들, 특히 잉글랜드 어린선수들이

죄다 맨시티, 첼시, 리버풀 이런데로 가버려서 그렇습니다.  

맨유 트레블 일원인 필립 네빌의 아들인 하비 네빌도 처음에는 시티 유스로 보냈었구요

반 페르시는 맨유에서 뛸 당시에도 자기 아들 시티 유스로 보내서 교육 받게 했습니다.

선수들도 아는거죠, 맨유 시스템은 이제 다 낡았고 영광은 옛말이란걸요..

제가 최근 맨유와 토트넘 구장 투어 영상을 봤는데, 토트넘 구장은 물론 신식이라 당연히 좋겠지만

그보다는 맨유가 거의 20년 전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습니다.

본래 미디어 사업과 마케팅 분야의 선구자라 할 정도로 이 분야에 먼저 뛰어든게 맨유였습니다.

헌데 지금 봐도 20년전과 다를게 없어요, 그동안 뭘 했나 싶더군요... 

해서 팀에 투자하지 않는 구단주가 가장 큰 원흉입니다. 현지 팬들이 괜히 툭하면 시위하는게 아니에요

 

그 다음은 축구에 문외한인 보드진들이 문제였죠

지금은 물러났습니다만 데이빗 길 이후 맨유의 단장으로 승진한 인물이 에드 우드워드 였습니다.

이양반은 본래 월가에서 구르던 친구라 머리 회전 빠르고 돈냄새는 기가막히게 포착하던 사람입니다.

글레이저 가문이 맨유 인수할때 도움을 주면서 맨유 재정 고문인가로 오게 되었고

데이빗 길 사임이후 맨유 부회장으로 승진합니다.

이때 글레이저 가는 맨유의 전권을 사실상 우드워드에게 일임시키면서 그간 퍼거슨과 데이빗 길이 

가지고 있던 권한을 우드워드가 휘두르게 되죠

문제는 이 친구가 축구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이었다는 겁니다.

광고나 스폰서를 받아오는 능력은 기가 막힌데 선수 협상과정이나 축구에 대한 비전이 없다보니

그저 스타 선수들 영입하는데에만 급급했고, 팀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단순 높은 연봉으로 선수들의 환심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본문에 스카우터 이야기 하셨는데 이시기에 팀에 환멸을 느껴서 관둔 스카우터들도 제법 되는걸로 압니다.

퍼거슨 은퇴 이후 맨유의 주급 체계가 급작스럽게 붕괴된 원인이 바로 이친구 덕분이에요 

상업적 능력은 탁월했기에 많은 팬들이 우드워드는 재정과 마케팅만 담당하고 

제대로 된 풋볼 디렉터를 선임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지만 우드워드는 

자신의 권력을 끝까지 내려놓지 않았다가

슈퍼리그 창설에 동조했다 실패하여 이에 대한 책임으로 물러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글레이저의 꼬리 자르기로 보고 있습니다.

 

그 외엔 대부분 팬들이 가장 많이 꼽는 문제로

별다른 팀의 비전을 보여주지 못한 감독들, 실력보단 스타성에 찌들어있는 선수들 등등이 있겠죠

허나 가장 큰 문제는 팀에 투자하지 않는 구단주 입니다.

맨유는 점점 수익은 줄고있는데 지출은 점점 늘어나는 형편입니다.

몇일전엔 이런말 했다가 매니아에서 저격도 당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제 맨유는 선수들에게 그리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닙니다.

급한쪽은 맨유라 선수는 늘 비싼값에 사오고 주급도 많이 줘야 하는 상황이죠,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맨유 팬분들께는 굉장히 죄송합니다만 이게 전 맨유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텅치가 굉장히 큰 클럽이라 그렇지 솔직히 저는 현재 맨유를 보면 

언젠가 03-04 리즈 처럼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 현재는 팬질을 쉬고있는 22년차 올드팬이 한 글자 적고 갑니다. 

2
2022-08-09 21:01:50

제 아이디가 부끄러워질정도로 한수 배우고 갑니다. 저도 좀 제 의견 덧붙여보자면

퍼거슨 이후부터가 문제라고 봅니다. 퍼거슨에라에는 퍼기의 아이들이라고 불리우는 선수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전력의 80프로는 퍼거슨에게서 나온다고 봤습니다. 솔직히 잘나갈때도 유럽빅클럽들에게 비해서 이름값떨어지는 선수들 데리고도 우승경험도 많고요.

그런 퍼기 이후에 들어온 감독들은
모예스 반할 무리뉴 솔샤르 (중간에 대행제외하고요) 이 감독 부임할 때 다들 자기 입맛에 맞는 선수들 많이 데려왔죠. 그런 선수들 자리잡기전에 다 짤리고 새로온 감독들은 또 자기 선수영입하고 또 내쳐지고 이렇게 반복된것도 저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텐하흐 체제는 장기플랜으로 쓸데없는 영입자제하고 옥석가려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3
Updated at 2022-08-09 23:49:19

공감합니다.

사실 2010년대 초 맨유 스쿼드 보면 그리 막강하다는 느낌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우스갯 소리로 단지 감독이 퍼거슨이라서 강해보인다 라고 할 정도로 말이죠

사실 이때도 이렇다 할 선수 수급은 되던 시절이 아닙니다.

이때 루니가 팀이 야망이 없다며 퍼거슨에게 항명하다 크게 깨졌고

첼시로 이적하려다 실패했던 일이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퍼거슨이 쌓아온 시스템이 굳건했기에 팀이 어느정도 잘 돌아갔습니다.

지금 맨시티나 리버풀처럼 말이죠

어찌되었건 선수들이 실력은 최상급이 아니더라도 어쨌거나 퍼거슨의 픽이라 

퍼거슨 휘하 시스템에서는 나름 어느정도 제 몫 혹은 그 이상 해내고 있었는데 

퍼거슨이 은퇴하고 빠르게 무너졌죠

(가장 기억에 남는게 조니 에반스인데 WBA에서 제법 괜찮은 폼을 보여주면서

레스터로 이적했죠, 맨유 떠날 당시 사실 자기는 맨유에 있는 동안

자기 스스로가 뭐라도 된 줄 알았었고 맨유를 나온순간 비로소 자신의 위치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감독들 이야기도 공감합니다. 전 늘 축구팬들과 토론하면 하던 이야기가

팀의 미래를 맡길만한 감독을 선임하고 나면 

모든 전권을 쥐어주고 최소 3년은 기다려 주어야 한다 였습니다.

헌데 요즘은 이런 말 안통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선수 수급에 관해서는 우드워드가 조금 억울한 부분도 있습니다.

언급하신 것 처럼 대부분 감독들이 사달라고 한 선수들을 사다준게 또 우드워드 거든요

가장 대표적인 선수가 포그바죠, 반할 시절 맨유는 포그바와 그리즈만 영입을 염두하고 있었고

반할의 픽은 포그바, 그리고 후임 감독인 무리뉴 또한 포그바였다고 합니다.

(물론 정말 이건 아니라고 봤는지 무리뉴 때 처럼 죽어라 안사준 케이스도 있긴 합니다)

사실 무리뉴는 포그바와 즐라탄을 데려오고 우에파컵을 우승한 시점에 

그리즈만을 추가로 데려와서 투톱 체제를 구상하고 있었는데

AT 이적시장 징계로 그리즈만이 잔류를 선언하면서 해당 프로젝트가 무산되었고

이때부터 무리뉴가 흑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감독 경질을 많이 해도 잘 하는 팀들도 더러 있죠 우선 떠오르는게 레알 혹은 첼시 같은 팀들인데

사실 이 팀들은 구단 자체가 팀을 구상하는데 있어서 커다란 틀 자체는 확고히 잡고 있거나

감독들에게 명확한 목표와 청사진을 그려주기에 가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 레알이나 첼시 두팀 모두 보드진들이 굉장히 우수하죠

헌데 맨유는 수뇌부인 우드워드와 보드진들이 그 틀이나 청사진이랄게 없었습니다.

그동안 모든것이 그냥 퍼거슨이였거든요

여기에 개인적으론 팀의 몰락 원인 중에 퍼디난드나 비디치, 에브라 같은 주장단의 빠른 이탈도

팀의 케미스트리가 콩가루가 된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루니나 캐릭이 있을때만 해도 어느정도 명맥은 유지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 주장을 역임한게 발렌시아나 애쉴리 영이였는데 1년씩만 돌아가며 했고

느닷없이 이적생인 매과이어가 주장을 달더군요;;

보드진들도 이렇다할 팀의 청사진을 그려주지 못하는 와중에

팀의 주장단도 사실 그간 맨유가 퍼거슨 휘하에서 보여주었던 팀의 철학이나 스피릿과는

전혀 무관한 인물인지라....

 

무튼 현재 맨유는 텐 하흐의 지휘 아래 

그의 철학과 전술을 믿어주면서 인고의 시간을 견뎌야 할겁니다.

이번에도 저는 텐 하흐에게 최소 3년의 시간이라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죽이되건 밥이되건 할 것 같아요

이번 시즌은 사실상 탱킹하는 시즌이라 봐도 무방하다고 보는데

텐 하흐도 그 과정에서 어느정도 비전을 팀이나 팬들에게 어필 할 필요가 있을테구요

맨유는 이제 사실 텐 하흐도 실패하면 더 이상 누굴 데려오나 싶습니다. 

마지막 기회라고 봐요

1
2022-08-11 08:49:07

지금 맨유갈바엔 다른데 가죠

데용 말이 맞아요.

옛날에야 맨유가 부르면 무조건 간다 이런 클럽이었지만

지금은 솔직히 웨스트햄이랑 두곳에서 부르면 고민할 정도라 생각합니다.

2022-08-09 21:03:05

 에드워즈 부회장이 전권을 쥐고 휘두르면서 이상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선임도 네임밸류만 보고 데려오고, 선수영입도 같은포지션이면 감독의 요청이 아닌 네임벨류보고 데려오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죠. 그러다 보니 분명 이적시장에서 사용한 금액은 꽤나 높았는데 약점은 그대로인 모습이 보인거죠.

그러다 보니 분명 네임밸류는 높은데 스쿼드는 서서히 불균형해지면서 망가졌고, 감독도 본인이 쓰고 싶은선수들 유형이 아니다 보니 전술적약점이 쉽게노출되었다고 봅니다. 

딱 지난시즌 선수영입에 에드워드가 손 놓자마자 산초와 바란 두선수를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데려왔구요.(이번시즌은 뭘 보여준게 없지만) 좀 더 일찍 에드워드가 선수영입, 감독영입에서 손을 놓았다면 지금처럼 엄청나게 불균형한 스쿼드가 되지는 않았을거 같습니다. 

2022-08-09 21:18:21

일단은 거머리같은 구단주가 나가야될텐데,, 아예 매수생각이 0이라서 너무나도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2022-08-09 21:48:31

사실 아스날은 이미지와 다르게 돈을 꽤 많이 쓰고있습니다.

2022-08-09 21:51:50

문제가 3선인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인데

이 악물고 안 사는 건지, 못 사는 건지 모르겠지만 참 노답.. 에휴... (저 2002년부터 맨유 팬입니다...ㅠㅠㅠ)

2022-08-09 22:58:52

저도 박지성때부터 맨빠였으니 어언 맨유팬질 20년을 향해 가네요.

윗분들말중에 틀린말이 없고, 구단주가 제일큰 문제죠.

두번째는 지금은 나갔지만 우드워드였구요.

제가 봤을때 현재팀에는 유나이티드 레벨에 부합하는 선수가 별로 없습니다.

텐하흐는 그래도 최근에 유럽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인물이고 시간좀 주면 그래도 모반무솔보단 나을거라 봅니다.

다만 프맥은 다신 안봤으면 좋겠네요. 

 

1
Updated at 2022-08-09 23:09:53

맨유 구단주가 투자 안한것도 사실이지만 

맨유는 수익이 어마어마한 클럽이라 매년 돈 자체는 엄청나게 쓰고있죠.

 

그냥 맨유는 과거의 영광에 너무 머물러있는 느낌이 듭니다.

내실을 다지고 천천히 올라갈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동안 너무 당장 성적만 바라며 참을성 없고 실속없이 운영해온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장기적으로 내실을 다질수 있는 턴하흐를 대려온 건 

꽤 괜찮은 판단이라고 생각이 들고

턴하흐 좀 못한다고 성급하게 감독 날리는 일 없길 바랄뿐입니다.

2022-08-10 03:22:15

수비 커버 잘해주고 활동량 뛰어난 수미 한명 데려오면 눈에띄게 강해질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다른곳만 보강하더라구요. 전성기 캉테급 선수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그냥 리그 상위권 수미 - 비수마, 라이스, 필립스 등등.. 중에서 한명 데려오면 딱 좋을것 같았는데 늘 헛탕치더라구요.

Updated at 2022-08-10 16:32:24

지금은 좋은 수미 하나 데려오고 나머지는 텐 하흐가 최소 3년은 성적 상관 없이 알아서 하게 내버렸으면 좋겠어요.(15 16첼시 정도만 아니면요.)

Updated at 2022-08-10 11:08:04

언제적 루크쇼, 언제적 래시포드, 엄청난 데미지 입고 난 에릭센,

호날두도 솔직히 이젠 노후보장 받고 있는 느낌이고,

이 선수들이 스쿼드에 있는것도 그런데, 개막전 주전(날두 제외) 인걸 보고 장난으로 짠건가 싶었습니다. 

미래가 없는 팀 맞는 것 같습니다. 

젊고 전성기를 향해 올라갈 선수들로 꾸려도 모자랄 판에 기량이 내려갈 일만 남은 선수들

이름값만 보고 쓰고 있으니..

아스날 팬이라 미운정이 많이 쌓였는데, 두 팀이 같이 도약해서 라이벌 형성하는 날을 꿈꿔봅니다.

2022-08-10 15:59:03

돈을 그렇게 썼는데도 정작 스쿼드는…맥토미니 정도급의 선수가 저렇게 중용받을 수 밖에 없다는게 현재 맨유의 레벨을 보여준다고 봅니다.

2022-08-10 17:21:33

머랄까..

닥달하는 팬 언론에 휘둘려서 감독 오지게 갈아치우는게 가장 큰 문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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