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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

에버튼 디뉴 팬들에게 작별 인사

 
2
  2008
2022-01-13 10:38:25

Sometimes it only takes one person from outside to destroy a beautiful love affair.

때때로 굴러온 돌 하나로 인하여 아름다운 사랑이 파괴될 수 있다

이말이 뼈가 있네요 베니테즈와의 불화설이 돌았는데 확실해졌네요.. 요즘 에버튼 팬으로서 전혀 팬질 할 맛 안나게 해주네요.. 현재 에버튼 분위기는 개판 1분 전입니다. 이유는
1. 베인스 후계자라까지도 불렸던 디뉴을 본인 전술에 의구심을 달았다고 해서 보내고
2.미드필더 핵심인 두쿠레조차도 전술에 관련해서 지역지와 인터뷰를 하였고요(현재 쓰는 5백 2미들 보다는 4백 3미들이 좋고 편하다)
3. 알랑도 라치오 임대설도 도는 중입니다.
4. 아스톤 빌라에서 엘 가지를 임대 해온다는데 감독은 반대하고 엘가지의 에이전트인 주키브리안과 구단주의 친분때문에 대려온다고 합니다.
5.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10월부터 1승 3무 8패입니다… 구단에 부상자 많다고 10년동안 일했던 의료담당 갈아 엎더니 부상자가 더 많아졌고 선수들 및 팬들과의 불화는 심해졌습니다.
6. 마지막으로 구단주도 문제 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4번에서 언급 하였듯이 에이전트들과 친목을 하면서 감독 문제 관련해서 그저 손놓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감독 관련해서 믿는다는 것을 구단 성명문을 통해 발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친한 짐 화이트라는 토크스포츠 라디오 진행자에게 문자를 보내에 읽게 하는등 문제가 많습니다.
참 어쩌다가 이러한 상황까지 왔는지… 제가 13년째 팬 하면서 제일 이번시즌이 현타오는 시즌이 아닐까 싶네요. 베니테즈도 짜증나고 구단주도 짜증나고 애초에 안첼로티가 레알로 런하듯이 안갔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요..


16
Comments
1
2022-01-13 11:17:05

저 1승도 아스날 상대로 얻은건데 심판때문에 논란이 있었죠.

WR
2022-01-13 12:18:21

사실 전 12월부터 에버튼 상대팀 응원했습니다 감독이
바뀌든 해야 답이 나오겠다했거든요..

1
2022-01-13 11:39:49

알랑 하메스 영입할 때 기대 엄청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실제로 어느 정도는 잘 나갔었는데..

안첼로티 욕하고 튄 게 너무 생각나네요

WR
1
2022-01-13 12:19:37

그때부터 모든게 꼬임의 시작이였죠
전 단장은 감독으로 포터 혹은 갈티에(프랑스 저번시즌 우승 감독)을 원했는데 구단주가 경험이 없거나 영어를 못한다고 커트 한게 스노우볼이 이렇게 굴러가네요

1
2022-01-13 12:18:17

베니테즈는 리버풀 이후로 사실상 실패의 연속이죠. 리버풀때도 기적같은 챔스우승이 없었다면 실패였다고 보이구요.

WR
2022-01-13 12:20:07

사실 애초에 선임부터가 문제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2-01-13 16:46:45

개인적으로 베니테즈의 첼시 소방수 역할은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22-01-14 02:56:53

첼시는 소방수 선임에 실패한적이 없죠.

2022-01-13 20:32:31

뉴캐슬 때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2022-01-14 02:58:00

기대이상의 모습은 아니었고 구단과 선수들과의 관계는 좋지 못했죠.

1
2022-01-13 14:14:45

정말 베니테즈 때문에 디뉴를 보내는게 맞나 싶습니다. 우선순위가 잘못된거 같아요.

WR
2022-01-13 22:30:18

구단주가 빨리 판단해야하는데 우틀않 시전…

1
2022-01-13 15:20:28

직관까지 다녀올 정도로 에버튼 좋아했는데 당분간은 보지않으려 합니다.

팀에서 가장 퀄리티있는 선수를 이따위로 그것도 헐값에 보내는 걸 보니 남은 정도 떨어지네요.

팀에 몇 안남은 퀄리티와 로얄티를 모두 가진 선수인데 이 팀은 구단주가 바뀌지않는 이상 더 떨어질 일만 남았습니다.

WR
2022-01-13 22:30:51

너무 헐값입니다.. 미콜렌코 17m에 디뉴 저정도 가격이면 너무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1
Updated at 2022-01-13 18:05:54

퍼스트가 빌라고 세컨드가 에버튼이라 씁쓸하네요. 두 감독이 리버풀에서 한솥밥을 먹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빌라는 그래도 빠르게 수습해서 반등의 여지가 있는 반면 에버튼은 여전히 늪에 머물고 있는 느낌입니다.

 

빌라도 예전에 버밍엄시티 감독이었던 맥리쉬를 팬들의 엄청난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선임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죠. 베니테즈도 선임 루머가 돌 때부터 팬들의 반대가 심했는데 결국 이 사단이 나고 있네요;;; 

WR
2022-01-13 22:29:55

베인스 대안으로 들어와서 너무 잘해줘서 팬들의 퍼스트 였는데 이런식으로 보내는게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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