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너무 거칠게 플레이해요.

드뷔시는 스토크 아니었나요?

아 아르나토우비치였군요. 착각했네요
스토크에 비하면 맨유는 선녀죠…

전 그래서 솔샤르가 손흥민한테 밥 안준다 드립쳤을 때 진짜 혐오스러웠습니다.

당장 본인 팀 핵심이 누구나 아는 다이버인데 그런 내로남불 조롱이라니..

오늘 맨유, 옐로 6장에에 3개는 퇴장감이였는데
누가 개매너인지 모르겠네요.
16/17부터 리버풀은 쭉 페어플레이 순위
1위팀인데 왜 이런인식이 박힌건지 이해안가네요
https://www.transfermarkt.co.uk/premier-league/fairnesstabelle/wettbewerb/GB1/plus/?saison_id=2021

경기보시긴 하신건가요?

댓글 이해가 안가네요

오늘 경기 경고 6장에 부상 때문에 2명이나 교체됐습니다.

오늘 경기만을 말씀드리는 건 아니구요…마네나 로버트슨 같은 선수들은 실제로도 다혈질이고 위험한 장면도 몇 번씩이나 있었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챔스 16강에서 패배가 확정되어갈 때 보여준 선수들의 모습도 성숙하지 못했구요. 그렇다고 해서 리버풀을 더러운 팀이라고 하거나 뭐 그러는 건 옳지 않다고 보구요. 한 팀을 그렇게 싸잡아 욕하는 건 지양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한경기가 아닌 전반적인 수치를 보고 따진게 저위에 달아주신 페어플레이 랭킹이고 암만봐도 그리 책잡힐 순위는 아니죠. 게임당 카드 수 같은걸 찾아봐도 리버풀은 하위권입니다.
지난시즌에도 더비전이라는 타이틀 아래에서 에버튼에게 개태클 맞고 반다이크 티아고 잃은 후에 시즌 내내 고생했고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더비전에서 자칫 또 같은 참사가 일어날뻔했습니다. 부상이야 운이니까요. 그러니 리버풀 팬입장에선 충분히 화가 날 수 있는 상황 같습니다. 여기다 너희도 똑같으니 싸잡아 욕하지 마라는 식의 말은 좀 안타깝네요.
축구판에 순수하게 100% 피해자다 가해자다 는 없겠지만 오늘은 이 정도 비판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는 맨유나 리버풀팬이 아닌 제가 봐도 좀 그랬습니다 호날두 발길질은 슈퍼스타라는 말을 붙이기가 어려웠습니다
어느 팀이나 어느 선수가 매너없어 보이게 하는 갓들은 다있다고 봅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도 어쩔땐 너무 하다싶을 정도로요 근데 “오늘의 맨유”는 좀 너무 했습니다 2명이나 교체시켜야했던 리버풀은 이기긴 했으나 폼 올라온 케이타부터 자기발로 걸어서 못나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