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8강이면 딱 객관적인 성적이긴 하죠. 멕시코전 6실점은 좀 아쉽긴 하지만 이동경, 이동준 같은 어린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도 어느정도 통한다는 걸 보여줬기 때문에 좀 위안이 되는듯 합니다. 다만 6대 3이라는 스코어, 일본이 이겼던 멕시코에게 졌다는 사실로 선수들이 무분별하게 욕먹을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대회 시작 전부터 감독의 여러 소식을 들었어서선수들에겐 화가 나지 않네요. 잘 뛰어줬습니다. 오히려 아쉽네요. 더 나은 감독이었다면 어땠을까
그러게요. 김학범 감독님의 아시안게임 성과는 높이 치지만 이번 대회는 선수 선발 과정부터 온갖 잡음에 악수가 겹쳤네요. 연령별 대표팀엔 항상 변수가 많아서 더 나은 감독이었으면 결과가 다를수도 있었겠죠. 아쉽네요.
선수들은 죄가 없습니다.
이제 대표팀은 유소년 레벨부터 외국인 감독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잡음 진동하는 썩은 축구 그만 보고 싶네요.
대회 시작 전부터 감독의 여러 소식을 들었어서
선수들에겐 화가 나지 않네요. 잘 뛰어줬습니다. 오히려 아쉽네요. 더 나은 감독이었다면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