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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강인 권창훈 왜 주전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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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1 21:28:29

본인 전술에 익숙한 선수 쓰는건 알겠지만
국가대표감독이란 자리는 그 연령대에 최고의 선수들 뽑아서 그 선수들에 맞는 전술 활용해야하는데…
와일드 카드를 뽑아놓고 주전으로 안쓰는것도..
유럽 최고의 유망주를 조커로 쓰는거도

그냥 아집이죠.

홍명보가 올림픽에서 성공하고
시간이 부족해서인지 그 멤버 위주로 월드컵가서
실패한 거랑 똑같은 답습이네요.

학범슨은 시간이 없지도
와일드카드를 강요받은 것도 아닌데….

참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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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7-31 21:29:39

심지어 기존 선수들도 전술이 몸에 안 벤 모습이죠.
이건 감독문제 빼박입니다.

1
2021-07-31 21:29:51

명장병 제가 유도훈 감독 좋아하지만 한번씩 명장병 걸려서 이상한 선수기용 하다가 겜 망친적 많은데 비슷한 느낌납니다

1
2021-07-31 21:29:56

감독 철학이 에너지레벨 위주+ 현재 공격 선수들이 오늘 잘하긴 하네여

2
Updated at 2021-10-25 20:25:17
4
2021-07-31 21:32:27

교체로 들어간 엄원상을 다시 빼고 이강인 넣네요.. 교체선수를 다시 빼는건 감독의 완전한 전술실패라고 봅니다
이강인 투입이 여론의 비난 방지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2021-07-31 21:33:23

저도 완전 똑같은 생각했어요

3
2021-07-31 21:32:47

뉴질랜드전 권창훈 자리였던 왼쪽윙은 김진야 카드로 온두라스전 재미 봤고, 이동준은 꾸준히 잘 해줬죠. 이강인 대신 나온 이동경은 최고의 활약이었구요. 오늘 선수 선발엔 문제 없었다고 봅니다. 다만 이강인 투입 시점을 좀 더 빨리 가져가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2021-07-31 21:34:55

공감합니다!
예선경기 생각하면 선발명단이 이해는 가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이강인은 투입해야됐다고 봅니다

2
2021-07-31 21:35:00

이강인이야 그렇다 치는데 권창훈 안쓸꺼면 와일드카드 낭비죠.

2021-07-31 21:36:05

선수도 얼타서 대놓고 뒤에서 밀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3
2021-07-31 21:38:25

이강인 권창훈 선발 아닌 것은 이해가 됩니다. 2선은 이미 잘하더라고요.

문제는 그런 상황에서 와카로 권창훈을 데려왔다는 게..

수비 문제가 너무 커보이네요. 전 오히려 이강인 권창훈보다 원두재가 왜 선발이 아니었던 건지 의문이네용

WR
1
2021-07-31 22:12:23

공감합니다 이강인이야 변화를 주는 선수로 쓰겠다는 확실한 목적이 있다면야..(전 그것도차 아쉽지만) 근데 그럼 권창훈은 왜 데려왔나요 차라리 수미를 데려와야지 너무 아쉽네여

2021-07-31 21:43:29

전반적인 플랜이 뒷공간을 노리는 플레이 같은데 패스 스페셜리스트들을 제외하는건 의아하긴 합니다. 물론 그 전술에 익숙한 미드필더들도 패스들이 나쁘진 않습니다만 나쁘지 않은거지 결이 확실히 다른데 말이죠. 

1
Updated at 2021-07-31 21:44:28

골키퍼가 유효슛을 한개도 못막네요.
와카는 골키퍼를 한명 데려왔어야…
송범준 선수 계속 실수도 많고 선방도 없고

2021-07-31 22:39:33

와일드카드 선발이 아쉽네요. 조현우는 뽑았어야 됐는데, 송범근이 대회 내내 믿음직스럽지 못하더라구요. 권창훈도 와카로는 아쉬웠고 대신 수미 뽑고 이강인을 더 적극적으로 써봤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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