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월드컵이후로 또 조4위로 무너지나요

헝가리의 수비축구가 솔직히 독일에게 통할수도 있다고 느끼는게,

포르투갈에게 3실점허용한것도 첫골이 80분가량 늦은시간 나와서 와르르무너진것이였고,

프랑스에게는 1실점으로 맹공을 막아냈습니다.

게다가 독일은 A매치+월드컵예선+유로 조별 합쳐서 최근6경기중 2골이상 기록한적이 단2번뿐이었을만큼,

헝가리가 1골을 먼저 기록할수있다면, 이변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했는데,

지금 그런형태같습니다.

(4일전 제 게시물에 유사한 댓글을 달아놓은것이 있습니다.)

이대회이후에는 어차피 한지 플릭으로 사령탑이 바뀌긴합니다..

그것보다 지금 현상황에서 헝가리가 2위인게 더 놀랍습니다.. 

뭔가 독일이 이젠, 두려움의 대상이아닌, 할만한 팀으로 이제는 바뀌고있다는것으로 되가고있는것같아요.

아시아로 예를들면 호주와 비슷한 인식인것 같습니다.
 

사실 골키퍼자리도 노이어가 아니라도, 레노도 있는데 레노도 써보면 좋을것같긴한데 말이죠..

칸이 클린스만 시절에 레만과 로테를 돌린 이유가 마이어가 내쳐진 것도 있는데, 혼외정사와 음주운전으로 주장직을 박탈당하면서 유로 2000때처럼 로테이션 경쟁을 하게 되었고, 두번째 대결은 레만이 이겼죠 노이어 방금전 실점 보니까 플맄으로 바뀌면 안정적 자리보장이 힘들 수도 있겠네요 노이어도 탈락에 대해 책임이 있으니까요 유로 2004의 칸처럼요..

흠.. 독일이 결국에는 올라가긴 하는군요. 하지만, 크게올라가는것은 힘들지 않나 생각되네요..

믿을거는 잉글랜드와 연관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거(72년 96년 우승) 하나밖에 없긴 합니다. 노이어가 좀더 집중 잘해줘야죠.. 02년 칸이나 14년 본인같은 슈퍼휴먼 퍼포먼스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