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경기도중 에릭센이 홀로 쓰러지는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는데요 쓰러지자마자 덴마크의 수비중심이자 캡틴인 키에르가 기도가 막히지 않기위해 혀를 빼내고 에릭센의 아내를 슈마이켈과 진정시켜 주더군요 응급처치 할동안 팀원들이 둥글게 보호해주고 들것에 실려 나갈때는 다같이 호위 하면서 나가는 모습 인상깊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핀란드 선수들도 진심으로 같이 걱정해주고 골을 넣은 이후 세레모니도 자제하더군요 두 국가 관중들도 다같이 에릭센 이름을 외치면서 응원을 해주고… 경기 결과가 어찌됐든 정말 인간미 넘치면서 감동적인 모습입니다.
에릭센 선수 무사히 회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런 모습은 스포츠가 주는 감동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