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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는 반대하지만 음바페, 홀란드는 사줘네요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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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21 14:39:34

펨코 들어가보니깐

현지 빅6팀 팬들 의견이

사과를 하니까 음바페, 홀란드 사주면 봐준다 이런 의견들이 해외에서 많다네요.

혹시 국내팬들 중에서도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가요. 뭐 꿈은 크게 가질 수 있지 이럴 수도 있는데 유럽 로컬 팬들은 그거 진심으로 하는 말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니 구단에 찾아가서 시위하는 장면들도 종종 보이고...

그 선수들 살 돈 마련하려고 슈퍼리그 들어갈려고 하는거고 바르샤는 선수 사는건 둘째고 빚부터 해결해야 하는데 팀의 사정은 나 알바 아니다 이런 마인드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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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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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14:42:17

현지팬들 이중성에 허허 웃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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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21 15:14:38

한국도 똑같습니다. 축구클럽 팬카페 같은 곳 가보면 밑도끝도 없이 영입을 외치는 분들 아주 많습니다. 그런 분들한텐 구단에 돈이 없다, 재정이 어렵다 이런건 전부 구단주가 클럽으로 장사할 생각만하고 애정이 없는 악덕 구단주라 그런거구요.
누구보다 맨시티 욕하면서 매각 소리 들리지마자 오일머니 찾는 분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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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14:50:48

저도 보면서 참 어이가없더라구요 아스날 재정 상태 이번에 보고도 느낀게 없는지 아우아르 그릴리쉬 같은 말도안되는 영입요구하는데 주축선수들 재정난으로 다 팔려야 그제서야 좀 느끼는게 있겠죠. 누구보다 전통 낭만 중요시하면서 로만부터 만수르 까지 돈으로는 전통을 못산다고 욕한게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재정난으로 힘들다고 슈퍼리그라도 가입한다니깐 그건 안된다고 외치면서 구단주 나가고 오일머니 들어오라고 하는거보면 기가 찰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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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15:01:57

솔직히 이제 돈 안 됩니다. 돈 먹는 하마가 됐어요. 옛날에는 그래도 기업들이 자기들 브랜드 홍보 및 이미지 개선이나, 정치가들이나 기업가들의 정치 수단으로 투자했는데, 이제 그만큼의 파급력이 없거니와 투자 대비 성과가 미미합니다.

홍보 수단은 다양해졌고, 더불어 거액 투자 성과가 적죠.

Updated at 2021-04-21 15:21:37

빅클럽이면 현지 팬 규모가 어마어머할탠데 저렇게 속편하게 생각하는 팬들도 있겠죠. 근데 저런 팬들이 다수일지는 잘 모르겠네요

6
2021-04-21 15:35:27

아스날때문에 웃네요.
크론케 OUT외치면서 단코테인가 아스날팬이라는
아프리카 부자는 반기는 모습을 보니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본인들만의 낭만따위에 젖어있을거면
벵거불러오라고 외쳐야지 다른 슈가대디들
외치는게 역겨워 죽겠네요.

2021-04-21 15:56:20

아스날 팬들 크론케 싫어 합니다 현지에서 리그 티켓값 가장 비싼 팀이고 그에 비해 적절하고 꾸준한 영입 투자 있었나 생각하면 빡치져 티켓값만 13만원에 플러스 알파 정도는 직접적으로 쓰는데 이런 결정하면 현지팬은 빡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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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21 16:18:56

그게 다 크론케 탓인가요?
애초에 구단에 주주로 참여하면서 2-3년전만
해도 구단주라는 타이들도 아니고 대주주였는데요.

거기다 머리나쁜 영국이사들은 최소한의 자급자족
방식의 경영만을 요구했고 최근에서야 조쉬크론케를 바지사장으로 내려보내서 파티 바이아웃 액수
전액지원 및 코로나로 인한 자금유동성까지 해결해줬는데 대체 어디서 투자를 안했다는 소리를
들었는지 의문이네요.

슈퍼리그는 사실상 참가하는 구단에 4000억정도의 자금이 주어지는 리그입니다.
그런건 본인들 로컬이니 어쩌니 하면서 걷어차면서 단코테니 아프리카 부자를 환영하는건 이중성을 넘어서 자아분열적 태도가 아닌지 의심되네요.

구단 입장문에도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자금을 끌어오기 위해서 그리고 구단이 뒤쳐지지 않기위해서 그런결정을 했다고 정확히 명시했습니다만 아직도 크론케 때리기나 하고 계시다면 이헤하기 힘든 태도네요.

Updated at 2021-04-21 16:39:31

크론케 주주 구조는 몰랐습니다 이건 인정하지만 아스날이 잘하고 있나요 슈퍼리그 수준도 되는지도 의문이고 현지팬 입장도 순위도 안나오고 경기력 개판이고 현지팬이 전통성이니 빼고도 소비자 입장으로만 봐도 솔직히 현지팬을 비판하면 안되죠이들에겐 인생이고 생활인데 솔직히 10만원 넘는 물건사서 하자 있으면 클레임 걸자나요 10만원 안넘더라도 물건 샀는데 개판이면 빡치는데 사다리 걷어차기 안하고 전통성도 지키는 것을 할수 있게 하겠다고 나온 더 좋은 투자자 나와서 적극적으로 나와주는거 지지하는게 역겹다 ????

8
2021-04-21 16:41:55

그래서 모든게 크론케 때리기로 귀결되네요.
지금 일정부분 투자여력을 높이고 있는데도 모든게 크론케 탓이고 다른 슈가대디를 구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이만하죠.

환상의 허수아비를 찾아내서 니 잘못이야라고 낙인찍는게 당연한 팬의 권리라고 생각한다면 뭐 그렇게 생각하시구요.

뭐 그간 구장지으면서 벵거빨로 버틸때 여러 슈가대디들이 인수하겠다 할때도 영국 본연의 정통성을 지켜야한다고 팬이나 아스날 보드진이나 동일하게 판단한건 아시련지

아스날이란 구단구조가 어떻게 굴러가는지나 좀 아셨으면 좋겠네요

4
2021-04-21 16:56:51

전 유럽 현지 팬들이 제발 깨달았으면 하는 게 있는 게 미국 자본이 빠져나가는 건 결국 곧 망한다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미국 자본가들이 다른 건 몰라도 돈 냄새 하나는 기가 막히게 맡는 사람들이라 돈 되는 일, 안 되는 일에 대해 구분하는 능력이 좋은 것은 사실이니까요.

 

근데 막연히 이 모든 걸 미국 자본의 잘못이다라고 몰고 가면 되려 다른 역효과를 냅니다.

1
2021-04-21 17:18:10

자본이란건 선악도 없고 애초에 스포츠란 판이 자본주의의 끝임에도 영국현지팬들은 그걸 구분해내는 대단한 해안이 있는건지

당장 아스날의 경우엔 조쉬크론케가 바지사장으로 내려오고 나서 구단자체감사 진행 후 사실상의 잘못이 밝혀진 스카우터 부서를 거의 날려버렸죠.

아스날이 당장의 단기구장빚을 청산하고 새롭게 재도약하는 기회를 슈퍼리그라고 본거같은데 영국애들이 무식하게 마지막 기회마저 제발로 걷어 차버리네요.

벤하민님 말씀처럼 단순루머인지 깊은 기사인지는 모르겠으나 크론케가 벌써 구단 매각한다는 이야기들이 스멀스멀 나오네요.
여기는 이제 끝났다는거죠.

2
Updated at 2021-04-21 17:06:57

외국자본 싫어요. 슈퍼리그 싫어요.
슈가대디좋아요. 선수좀 사주세요.

1
Updated at 2021-04-21 17:08:36

사람사는데는 똑같다고 현지나 해외나 다 똑같습니다

 

수익좀 얻어서 투자 하려고 만든 슈퍼리그에는 반대하면서 몸값 2~3천억씩하는 선수들 데려와달라고 하죠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적자 감당하고 클럽 운영하고있을텐데, 여러모로 관계자들이 머리아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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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17:27:14

이대로 가면 축구의 전통을 지키자던 선수들 자신도 차기계약때는 나도 뭔가 큰걸 포기해야 한다는걸 알게되겠죠.
산업이란 측면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흥미롭긴 합니다.

2021-04-22 21:29:03

 영국팬들이야 워낙 무식하기로 유명한 훌리건이 그 기본이라서 이해안가는건 아닙니다만

기본적으로 홀란드 음바페온다고 될문제가 아닐텐데

lal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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