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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과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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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12:24:34

여러 정보를 종합해보면, 기성용 셀틱갈때 서울이 받은 이적료 중 절반가량 본인이 수령하는 대가로 우선협상 + 위약금 설정했습니다. 이적료 중 절반은 실제로 기성용이 수령했습니다.

위약금은 기성용 데려가는 팀이 서울한테 지급해야하는 이적료 성격으로 26억 수준이고요.

서울이랑 우선협상에서 협상조건이 안맞을 순 있는데, 이적료 때문에 전북도 이적료까지 다 주면서 영입은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고 이 위약금(이적료)이 본인 이득에 여러모로 방해가 되니 연봉이 작네 모욕당했네 언플하면서 위약금 관련해서 서울 앞으로 여론압박은 했구요.

이게 백승호 박정빈건이랑 뭐가 다를까요? 본인이 궁할땐 구단으로부터 금전 등 혜택 받으면서 그 반대급부로 계약서 작성해놓고, 나중에 그 계약조건 파기해달라고, 지키지 않으려고 하는것까지 완전 판박이 아닌가요? 어떤 점에서 다른건지 저는 잘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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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2-23 12:29:51

가장 큰 차이점은.
기성용은 구단에게 이적료를 안겨준거에대한 퍼센트로 돈을 받은거고 그에대해서 fc서울과 우선협상권을 넣은거고
백승호는 아무것도 없는 유망중에게 돈을 투자한거에대해서 수원삼상과 우선협상권을 넣은 차이아닐까요?

2021-02-23 12:32:31

댓글 거기에 더불어 fc서울 프론트에대항 팬들의 불만이 커져있는 상태에서 직전해에 울산fc에 이청용선수를 프론트진의 협상태도 문제로 놓치게된 스택도 쌓인데다가 기성용 선수 문제가 불거지자
Fc서울 팬들부터 구단편이아닌 기성용선수편을 들었기에 2가지 문재는 비슷한듯하지만 조금은 다른것같습니다.

WR
2021-02-23 12:37:13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어쨌든 이적료를 구단 앞으로 발생하는 금액이고, 이 구단의 금액을 선수가 지원받았다는 점에서는 별반 다르지 않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선협상권보다는 위약금이 핵심 쟁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기성용은 이적료 중 일부를 본인이 수령하는 대가로 우선협상권 뿐만 아니라 분명 위약금도 설정했는데 이 위약금 조항 지키기 싫어서 여론전 한거니깐요. 이 측면에서 지금 비판받고 있는 백승호 등 사례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는 거구요..

2021-02-23 13:03:01

이적료의 일정 비율을 선수가 요구하는 계약형태는 유럽에서도 종종 있는 경우입니다.
위약금은 그러면 기성용이 서울에 입단하지 않을 경우의 위약금인가요? 그럼 만일 전북에 그대로 입단했을 경우 지급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어떤 성격의 위약금인지가 궁금하네요.

2021-02-23 12:36:14

그것만 보면 같습니다 근데 밑에 글에선 왜 기성용은 더 쉴드를 받고 백승호 박정빈은 까였냐고 하셨잖아요. 만약 백승호 박정빈도 기성용처럼 했으면 쉴드 받았을꺼에요. 백승호는 사인직전까지 간팀한테 안알려주고 수원연락도 씹었습니다. 박정빈은 전남한테 연락도 안하고 계약하고 위약금냈구요. 그게 기성용이랑 다른겁니다. 연락이라도 씹으면 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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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23 15:16:21

말씀대로 단순히 "미리 합의한 계약상황을 위반하려 했다." 라고 비교하면 동류의 일이라 할 수 있겠죠.

다만 삭제된 글에도 많은 분들이 댓글로 달아주셨듯이 1) 구단 유스가 아니었고 2) 구단에 이적료를 안겨주고 떠났고 3) 귀속성의 유스지원금이 아니라 엄연히 이적료 관련 계약에 따라 받은 돈이었고 4) 원 구단에 통보 없이 계약 진행한 것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계약협상을 진행한 점 등등 이렇게 디테일에서 차이점이 있으니 쉴드 치시는 분들이 생기는 거죠, 전글에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 인기 때문에 옹호 받는게 아니라요.

계약은 계약이다 라고 말씀하시면 그것도 맞는 말이고 의견이기에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저는 이런저런 사정이 고려되기에 기성용 선수가 이해되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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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23 14:23:14

왜 자꾸 기성용을 백승호 박정빈이랑 엮으려는 지 모르겠는데 기성용에 대해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1. 기성용은 복귀를 고민할 당시 먼저 서울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2. 서울과 접촉 후 전북에서 제의를 받았습니다.

우선 순서상 기성용이 자신이 위약금 합의를 했던 서울과 연락을 했고 그 후 제의를 받았는데, 당시 서울에서 기성용에게 최초에 제의한 금액이 얼마인지는 제가 아는 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시 검색을 해보니 금액에 대해서는 몰라도 상황에 대해서는 나오는 데, 이 금액이 만약 기성용이 받던 금액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다면, 법적으로 위약금을 빌미로 연봉을 너무 많이 깎으려고 한다는 판단도 가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기성용이 전북과 접촉하고 언론 플레이를 한 게 이해할 수 있는 일이 되는거죠. 사실은 모르지만 그럴 수도 있다는 겁니다.

반면에 백승호 박정빈 케이스는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만 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할 여지가 단 하나도 없고 뒤통수를 치고 합의 사항을 무시했다는 상황밖에 안 나옵니다. 그러니 여론도 당연히 갈리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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