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과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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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12:24:34
여러 정보를 종합해보면, 기성용 셀틱갈때 서울이 받은 이적료 중 절반가량 본인이 수령하는 대가로 우선협상 + 위약금 설정했습니다. 이적료 중 절반은 실제로 기성용이 수령했습니다.
위약금은 기성용 데려가는 팀이 서울한테 지급해야하는 이적료 성격으로 26억 수준이고요.
서울이랑 우선협상에서 협상조건이 안맞을 순 있는데, 이적료 때문에 전북도 이적료까지 다 주면서 영입은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고 이 위약금(이적료)이 본인 이득에 여러모로 방해가 되니 연봉이 작네 모욕당했네 언플하면서 위약금 관련해서 서울 앞으로 여론압박은 했구요.
이게 백승호 박정빈건이랑 뭐가 다를까요? 본인이 궁할땐 구단으로부터 금전 등 혜택 받으면서 그 반대급부로 계약서 작성해놓고, 나중에 그 계약조건 파기해달라고, 지키지 않으려고 하는것까지 완전 판박이 아닌가요? 어떤 점에서 다른건지 저는 잘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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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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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차이점은.
기성용은 구단에게 이적료를 안겨준거에대한 퍼센트로 돈을 받은거고 그에대해서 fc서울과 우선협상권을 넣은거고
백승호는 아무것도 없는 유망중에게 돈을 투자한거에대해서 수원삼상과 우선협상권을 넣은 차이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