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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전북 유소년 시스템 유럽과 격차 줄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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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2 07:57:45

“지금 지도자 교육을 받고 있는데 클럽 감독보다는 유소년 선수를 지도해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전북은 이미 K리그1 최강팀이라 1군 선수단의 큰 변화보다 구단의 유소년 시스템이나 1군 외적인 구조적 변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장 큰 관심 분야가 유소년 시스템이라고 여러 차례 밝히며 강한 애착을 보였다. 그는 “유소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해서 프로무대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유소년 선수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유럽의 명문 클럽과 전북의 유소년 시스템을 비교해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많은 변화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 11월부터 1년여 동안 대한축구협회(KFA) 유스전략본부장으로 일하며 행정가 경력을 시작한 바 있다.


기사에서 관심 가는 부분만 잘라 왔습니다. 기사 전문 링크는 아래 남깁니다. 

 

 박지성 선수가 유소년 시스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니 참 좋은 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우리나라 체육계 전반의 분위기로 보았을 때 체육계 문제는 근본적인 레벨에서부터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프로 레벨의 체육계 문제는 프로 이전 레벨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죠. 단순히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넘어서 좋은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향후 역량있는 인물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할 수 있다면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에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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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2 09:17:06

해버지를 넘어 축버지가 될 수도 있겠네요

WR
2021-01-22 09:17:53

박지성선수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어요 ^^

2021-01-22 14:11:43

미래에 박지성 유소년클럽출신 빅리거들이 많이 배출되는 모습 기대되네요~

WR
2021-01-22 14:23:33

지성팍 이름 달고 나오는 선수들은 아마 자부심도 강하겠죠.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어서 축구계에 좋은 흐름을 만들어 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01-22 22:35:57

역시 영리하네요. 시류를 읽을줄 아는 사람입니다. 

WR
2021-01-22 22:46:53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박지성 선수는 흐름을 읽을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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