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응원팀이 어떻게 되시나요?

 앙리 + 세스X 2단콤보로 아스날에 입문했고 벵거에 빠졌죠... 못한다 못한다 해도 이지경이 될줄은... 

이피엘-토트넘

라리가-알레띠

이 두팀 응원합니다

 축구는 FIFA 월드컵 때만 보는지라, 국대 한정 독일 & 아르헨티나 응원합니다 

래알마드리드라 순탄합니다
바르샤, 메시 전성기를 제외하고요.

19년전 아버지 덕에 우연히 아스날을 접한 뒤로 한동안은 행복했으나 최근 고통받는 중입니다.

축구를 처음 보기 시작했을때
파란 유니폼을 입은 드록바... 첼시팬이 될 수 밖에 없었죠

 베컴 다큐멘터리 보고 맨유팬질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0년된거 같네요.

 그외에는 그냥 재밌어보이는 경기는 다 봅니다.

주로 이피엘만 보네요

10년 넘게 고통받다 최근에 빛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밀란팬입니다

뮌헨 응원합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클롭의 벌떼축구에 반해서 현재까지 응원팀이 되었고, AS로마는 로마의 황제 토티때문에 팬이되었습니다.

맨시티요

인테르입니다. 90년대 위성tv에서 세리에A 중계해줄때부터였던 거 같아요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응원합니다~

드림캐스트 스폰서 저지를 입은 헨리라는 선수가 너무 멋지더라고요
그 때 티비를 켜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영표가 있을 때 로비 킨과 지금은 박쥐가 되어버린 베르바토프의 영혼의 투톱을 보고 토트넘 팬이 되었습니다. 

보기 시작한 두번째 시즌에 칼링 컵을 들고 '오오 후안데 라모스 오오' 이랬지만 팀은 나락으로 빠졌죠. (거의 강등권 가까이 내려감)

소방수로 부임한 레드납 때 부터는 걷잡을 수 없이 팀이 좋아지기 시작한 거 같아요 

레알,돌문팬이었는데
레알은 보드진 삽질중이라 떠나보냈고
마음속에 브페를 안아 맨유가 들어왔습니다.

바이에른 23년째 팬입니다

AT마드리드 알레띠입니다

바르샤에서 전향해서 레알

그외엔 밀란, PL에선 에버튼입니다

축구 입문한 시즌이 퍼기옹 마지막 우승시즌이여서 쭉 맨유 응원중입니다!

PL- 에버튼

라리가- 소시에다드

세리에- 피오렌티나 

이렇게 3개의 팀 좋아합니다. 에버튼은 베인스, 팀케이힐, 아르테타 때문에 입문하였고 소시에다드도 그리즈만의 데뷔시즌, 사비 프레에토 때문에 보게 되었네요 피오렌티나도 유니폼도 이쁘고 요베티치가 너무 완소로 잘 해보여서 입문하였는데 대부분 팀을 다 떠나버렸지만 그래도 팀은 계속 꾸준히 응원하게 되네요~

신혼여행은 베르나베우로 가고싶습니다.  

제라드, 하만, 키웰 후,,,

일단 발렌시아 안티입니다
날 어서 놔줘라!!

호나우지뉴 시절부터 쭉 바르셀로나입니다.

아스날하고 인터밀란 팬입니다!

 로베르토 바조, 조지 웨아 가 있던 AC밀란을 좋아했었습니다.

 그 뒤에 멘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좋아했다가 지금은 또 토트넘을 좋아하죠.

예전에는 팀을 좋아하게 되는 이유는 좋아하는 선수가 있어서 였는데 지금은 그냥 중계가 많은 팀을 좋아하게 됩니다. 특히 PL은 화질면에서 다른 리그보다 좋아서 더 좋아하게 되는 것 같네요. 

국외는 발렌시아, 국내는 대전.. 고통의 조합이죠. 발렌시아라고 하면 이강인 따라갔냐는 말을 많이 듣는데, 이강인 태어나기 전부터 응원했다는.. 작년에 이사가면서 가장 가까운 서울이랜드에 정을 좀 붙여볼까 하는데 잠실종합운동장 너무 커서 선수 얼굴 구분도 안됩니다.

네드베드 때문에 유베를 좋아하는데 그분때문에 살짝 축구에 마음이 떴네요 

모드리치를 좋아해서 레알마드리드 팬입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04-05시즌부터 밀란팬입니다.
특히나 셰브첸코를 무척이나 좋아했어서 학교다닐때 반 친구들에게 반강제로 셰바라고 부르게 할 정도였어요. 셰브첸코 노쇠화 후엔 조용히 밀란응원하며 타팀경기는 챔스만 챙겨보는 편입니다.

추가로, 해축 보신지 조금 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시즌이 밀란이 챔스 결승에서 뒤집힌 해에요. 그 경기 이후론 웬만한 패배는 데미지가 없습니다. (05-06 바르셀로나전 정도만 화나는 일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