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파훼법이 나오겠죠. 그럼 맨시티전은 잘 알겠죠. 무리뉴가 전술을 바꿔서 이긴거 말이죠. 파훼법이 일치감치 알려졌음에도 같은 전술을 계속 쓰는(?) 펩은 진작 퇴물되고도 남았죠.

무리뉴가 퇴물이된이유는 결과때문일텐데요...? 펩이 진작 퇴물이라는소리는 왜하시는지..펩도 올해는 고전하고있긴하지만 지난시즌까진 엄청잘했던감독이고, 무리뉴는 첼시,맨유 망치고 경기력도 비판받으면서 퇴물소리들은건데 펩은 무리뉴처럼 개꼬라박진않았어요.

이런 반응때문에 이 글을 쓰는겁니다. 질때만 기다린듯이 퇴물이네 이런 경기력으론 우승을 못하네 이런 소리가 나오니깐요. 앤트워프전에 진 후에 수비조직력 엉망이네 말이 많았는데 그 후에 6경기 2실점입니다.
 | 실점후 살생부 작성하는 무리뉴??  |  Soccer
그리고 첼시, 맨유 얘기하는데 그때도 타이틀은 가져갔었고 요즘 토트넘 경기력으로 까인거 개막전 제외하고 거의 없는데 아직도 경기력이 별로란 얘기가 나오나요.

무리뉴 칭찬이면 마지막 문장은 진짜 필요없는 말이죠. 페이스 떨어져서 망한다는건 모든 감독이 해당되고 펩도 그러니까 예시를 드니까 갑자기 과거에 어쨌고하는 걸로 말을 돌렸잖습니까. 페이스가 시즌 내내 유지되는 팀이 어딨나요. 앞뒤가 안맞으니까 무리뉴빠로 몰면서 끝내네요. 저도 그만할게요.

타이틀 얘기하시면 펩은 퇴물 소리 들으면 안 되죠.
당장 최근 5년만 해도, 무리뉴는 펩한테 트로피로 명함도 못 내밀고 있습니다.
적어도 펩 퇴물 소리 하실꺼면 무리뉴는 진작에 퇴물이였던거죠.
그리고 토트넘은 애초에 케인-손흥민이라는 공격 코어가 확고한 상황에서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투자가 많이 이루어진 팀인데 오로지 무리뉴가 대단해서 지금의 성적을 낸다고는 생각이 안 드네요.

절 언제 봤다고 무리뉴 잘할 땐 조용히 있다가 못 할 때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퇴물이라고 했다고 하시나요? 매니아에서 축구 관련 댓글은 거의 처음 쓰는데
그리고, 제가 언제 무리뉴가 저질러놓아서 맨유가 고생한다고 썼는지요? 흥분하셔서 글을 제대로 못 읽으시는거 같은데
밑에 댓글에서도 님이 대댓을 단 댓글에서도 무리뉴로 인해서 아직도 고생중이다라고 쓴 적도 없고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무리뉴 재임 당시 산 선수인 린델로프,프레드,마티치 등은 여전히 잘 쓰고 있고 제가 그렇게 생각한 적도 없는데 갑자기 혼자 흥분하시네요?
전 무리뉴가 있을 때보다, 성적이 부족하더라도 경기력에서 너무 심한 차이가 나기에 무리뉴가 그립지도 않습니다.
거기에 리버풀,맨시티가 극강의 모습을 보였기에 무리뉴처럼 2위는 못 하고 3위라는 성적을 보여줬죠.
그리고 퇴물론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님이 펩은 퇴물 이야기 안하냐면서요. 그래서 저는 펩이 퇴물 나오는거라면 당연히 무리뉴는 퇴물이다.
타이틀을 감독을 퇴물인지 아닌지 나눌꺼면, 무리뉴는 펩에 비해 더 퇴물인게 당연한거죠. 실제로 님은 무리뉴가 맨유에서 거둔 성적을 언급하셨고, 펩이 맨시티에서 거둔 업적이 무리뉴가 맨유에서 쌓은 업적보단 대단하다는건 지나가는 강아지도 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무리뉴가 들어와서, 대단해서 성적을 낸다기엔 토트넘이 수준 낮은 팀은 아니잖아요? 포체티노의 번아웃+이적시장 0입하기 전 시즌에 챔스 결승 갔던 팀입니다. 그 팀이 대진운이 좋았다든지, 준우승이든지 상관없이요. 그러던 와중 무리뉴가 지난 시즌 부임했고, 크게 만족스러운 결과는 못 얻고 끝났잖아요? 그러면서 기존의 손흥민+케인 코어에 새로운 영입들 하면서 지금 순항중인거고요.
온전히 무리뉴가 대단해서 이 성적이 나오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댓글을 쓰실거면 흥분만 하지 마시고 제대로 읽고 글을 써주세요. 누가 언제 현재 맨유를 무리뉴 탓을 한건지 웃기네요

다른걸 떠나 이모티콘은 무슨 의도로 쓰신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전에 제 본문을 못 보신듯하네요. 이적시장 잘 지내도 감독이 결과로 꼭 연결시키진 않는다구요. 펩도 무제한에 가까운 지원을 받아도 챔스 우승을 못했고 하다못해 클롭도 이적시장에서 알리송, 살라, 반다이크 없이 우승을 시키는건 쉬운게 아닙니다. 무리뉴가 적어도 펩보단 선수빨 덜 받습니다.

본인이 저에게 이 얘기를 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 댓글의 취지는 토트넘의 현재 순항이 온전히 무리뉴의 공으로 보기는 어렵다입니다. 현재 님은 토트넘은 무리뉴가 부임해서 14위 팀이 6위가 된거고, 현재도 순항한다는거잖아요? 저는 여기에 무리뉴 공도 있지만, 기존에 탄탄했던 케인+손흥민 코어에 이적시장을 통해 레길론,호이비에르가 영입되고 전 시즌 영입된 은돔이 폼을 찾아서 이렇게 잘 순항한다는거지 이걸 무리뉴가 선수빨이라고 받아들이시나요?
그리고 펩이 맨시티로 챔스우승 못 했다고 까이기에는 이미 리그 2연패, 최다 승점, 도메스틱 트레블 등등 무리뉴가 맨유-토트넘에서 보인 행보로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성적이지 말입니다? 냉정하게 무리뉴 마지막 챔스 우승이 이제 10년전입니다. 챔스 우승 횟수도 펩 2회, 무리뉴 2회 동률이네요. 그렇다고 무리뉴가 펩한테 상대전적 이기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선수빨? 재밌네요.
무리뉴가 인테르,포르투로 챔스 우승한 것 대단한 업적입니다. 하지만 왜 님은 펩을 깍아내리면서 무리뉴를 찬양하려는지 모르겠네요. 무리뉴도 대단한 감독이고, 펩도 대단한 감독입니다. 그런데 무리뉴에 대한 평가가 박하다면서 펩은 올 시즌 보면 퇴물 아니냐?하는게 너무 웃깁니다. 최근 5년 성적만 봐도, 영국 현지에서도 거론될 정도로 무리뉴가 시대에 뒤쳐진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단순 한국인들이 의견, 무리뉴가 망친 팀 팬들의 의견이 아니라는 겁니다. 결과가 이미 나와있고, 가는 곳마다 선수와 불화를 일으키는데 어떻게 좋게 보나요?
그리고 제가 초반에 얘기한 내용은 읽으셨나 의문이네요. 현재 맨유는 무리뉴가 본인 입으로 최고 업적이라고 말한 17-18시즌보다 경기력,분위기 뭐 하나 뒤처질게 없습니다. 팬들조차 보기 싫어하는 버스만 세우는 당시의 축구가 맨유팬들은 그립지도 않고, 저는 단 한번도 현재 맨유의 낮은 순위가 무리뉴 탓이라고 한 적도 없는데 잘 모르시면서 언급하신건 왜 그러시는걸까요? 아직도 제가 무슨 얘기 했던건지 이해가 안 되나요?
매니아에서는 초성만 적을 수 없어서 이모티콘으로 대체했는데 제가 이야기한건 다 무시하고 이모티콘에 초점을 맞추네요. 재밌습니다. 그리고 펩이 챔스우승 못 시킨다고 여론의 비난을 받을 동안 무리뉴는 자기의 최고 업적 시즌인 17-18시즌에 챔스 원정 가서 버스 세우고 홈에서도 버스 세워서 16강 탈락하고, 19점차 2위라는 2위라 하기에도 창피한 성적에, 18-19시즌에는 온갖 불화를 일으키며 13위를 찍는듯 팀에서 경질된 감독입니다. 단순히 펩이 챔스 우승 못 시켰고, 최근 들어서야 맨시티보다 토트넘이 잘 나간다고 펩이 퇴물이라고 하는건 너무도 우스운 의견입니다.

정작 무리뉴는 무관이던 맨유 2년차가 자기 커리어 최고 업적이라고... 요즘 맨유 경기하는거보면 설득이 되는것같아요.

글쎄요... 맨유팬으로써 무리뉴 2년차 얘기 꺼냈다가 부끄러웠던 기억밖에 없네요. 무리뉴가 첼시 재부임후 2년차에 우승하고 3년차 경질된 그 시즌주터 욕먹었던걸로 기어가는데 그때부터 지난시즌까지는 욕먹을만 했죠. 요즘 괜찮은걸로 다시 찬양받기에는 시즌은 끝까지 봐야하지않나 싶습니다.

요즘 맨유 경기가 무리뉴 2년차보다 뒤떨어질 부분은 없습니다. 제가 맨유팬이고 17-18시즌 정말 열심히 봤습니다.
자기 최고의 업적?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시즌 초반에만 공격축구라면서 화끈하게 경기해서 저도 기대했지만, 역시나 강팀 만나면 버스 세우고 답답한 경기력 그대로였습니다.
팀 내부적으로도 지속해서 포그바와의 갈등, 마샬과의 갈등, 언론과의 갈등 팬 입장에서 정말 골치 아픈 감독이였고,
1등과의 승점 격차(19점)보다 6등과의 격차(18점)가 작은 2위가 자신의 최고 업적? 말도 안 되는 소리이고 그저 자기 변론일 뿐입니다.
저도 응아차차님과 마찬가지로 그 발언 듣고 정말 추하다 싶을 정도로 언론 플레이한다고 밖에 못 느꼈습니다.

현재 맨유는 리그 10라운드 치룬 시점에서 1경기 덜치루고 1위와 승점5점차죠. psg,라이프치히와 같은조인 챔스에서 3승1패 조1위로 순항중입니다. 지난시즌 리그 3위한 팀이구요.

무엇보다 선수영입부분에서 대거 합격점 받고있죠. 솔샤르호는 순항중이에요. 적어도 팀 체질개선과 방향성에 대해선 올바른 방향으로 끌고가고 있다는 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