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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vs 사햄 간단 후기 *(선수 개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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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01:28:33

오늘 래시ㆍ그린우드의 똥(?)을... 카바니가 치워줬네요

 

 

1. 데헤아

오늘 개인통산 500경기 출장한 데헤아, 하지만 무릎 부상으로 아쉽게 교체가 됐네요 오늘 실점 2장면은 어쩔 수 없었다고 봅니다. 워드 프라우스의 킥은 정말....

 

2. 핸더슨

교체로 나왔지만 정말 안정적이었네요, 판단 볼 캐칭 등등. 이번 시즌 키퍼만은 리그 1위인 맨유입니다 데헤아가 다음경기도 못 나올 듯 한데, 본인이 기다리던 기회를 잘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3. 매과이어 & 린델로프

오늘 두 센터백 조합도 좋았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린텔로프의 커버 및 클리어링, 매과이어의 역습을 차단하는 태클이 있었죠

 

4. 텔레스

부상으로 빠진 쇼의 빈자리를 최근 잘 채워주고 있는 텔레스입니다. 오늘 중간중간 본인의 장기인 위력적인 킥은 역시나였네요 :) 하지만 체력저하인지, 크로스 미스가 있었고, 교체 될 때 사타구니를 잡아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5. 완 비사카

오늘 카바니와 함께 후반전 역전을 이끈 공신이라 봅니다! 전반에는 잠잠했지만,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공격에 가담해주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네요!

 

6. 프레드

오늘도 사냥개처럼 미친듯이 뛰어다닌 완소 프레드 입니다 볼 간수도 좋았고, 좌우 전환 및 전방 패스도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쓸데없는 파울은.... (워드프라우스에게 안줘도 되는 프리킥으로 실점을 했죠...)

 

7. 마티치

팀의 큰 형인 마티치, 역시 경험은 무시할 수가 없네요. 탈압박이 정말 여유롭습니다 노장은 죽지 않습니다!

 

8. 반 더 빜

반 더 빜은 사랑입니다 반 더 빜의 장점은 간결한 전계 및 적극성이라고 봅니다. 오늘도 좌우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줬고, 패스도 간결하고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중원 연계에 포함이 되는 반 더 빜이네요!

 

본인의 성향이지만, 너무 동료만 보지 말고 본인이 적극적으로 때려봐도 좋을듯 하네요 :D

 

9. 브루노 페르난데스

브루노, 저는 오늘 좋게 봤습니다. 팀의 추격골 및 킬 패스는 역시나 너무 좋았습니다. 팀의 핵심입니다오늘 패스미스가 좀 많았지만. 브루노 탓은 아니라고 보네요. 브루노는 한 수를 더 보고 있는데, 래시와 그린우드가 전혀 따라와주지 못했습니다. 카바니와 브루노의 호흡이 정말 좋았죠.

 

다만 전반전에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것은 아깝습니다.

 

10. 래시포드 & 그린우드

저는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팬이고, 팀이 패하더라고 항상 긍정적인 점을 찾아서 칭찬하는 스타일 입니다 (MLB게시판에서 제가 쓴 인디언스 관련 글이나 맨유 글들을 보신 분들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당)

 

하지만 오늘 래시포드와 그린우드는 참....

 

그린우드는 비시즌 사생활 논란, 국대 논란, 여자친구 헤어짐 (지금은 재결합), 독감으로 폼이 너무 떨어졌네요... 11번의 저주인가요.. 본인이 가진 장점을 다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오늘도 결정적인 쉬운 찬스 2개를 놓쳤죠. 그 2개의 찬스만 살렸더라면 오늘 이렇게 힘든 경기를 안했을 겁니다.

 

래시포드... 최근 선행 좋습니다. 외적으로는 깔게 없는 맨유의 근본 선수입니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은 참... 오늘은 한 문장으로 요약합니다 '때려야할 때 않 때리고, 패스 줘야할때 슛 때리서 기회 날리는'

 

11. 카바니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저는 카바니를 영입했을때 의심을 하지 않았고, 카바니는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최근 맨유의 7번이 어울리는 선수네요 :) 일단 클래스 자체가 다릅니다. 움직임, 결정력, 적극성 등등

 

오늘 2골 1어시로 팀을 구했습니다. 팀을 캐리했네요

 

마시알, 래시포드, 그린우드는 카바니를 보고 좀 배웠으면 하네요... 

 

 

오늘 일단 사우스햄튼과의 험난한 원경경기에서 승점 3점을 땄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원정 8연승 이어갑니다!!

 

 

*번외

우드워드... 당신은 무슨 싸움을 하고 있던 것입니까..

<이번시즌 영입 명단>

반 더 빜, 카바니, 텔레스

 

현재 산초가 엄청 폼이 않 좋다고 해서 재미로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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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11-30 02:01:24

토트넘 경기 기다리면서 타임 킬링 용으로 틀어놨는데,
예상 외의 꿀잼 경기에 눈호강했네요.
노장 카바니의 클라스 인증, 대단합니다

WR
2020-11-30 02:04:18

후반전 정말 재밌었네요 :) 카바니의 골을 보고 소리를 질렀던

1
Updated at 2020-11-30 02:18:51

 그린우드가 확실히 근래 멘탈이 흔들려서인지 폼이 좀 죽은게 아쉽죠. 래쉬포드도 한껍질만 벗으면 훨훨 날아오를거 같은데 그 껍질이 잘 안벗겨지는 느낌이네요.

혼술하면서 보다가 열이 확 받았는데 카바니의 동점-역전골 보면서 아파트라 소리 지르긴 좀 그렇고 침대를 두들겨 팼네요

WR
2020-11-30 02:31:15

솔감독이 래시의 껍질을 벗겨줬으면 좋겠네요

저는 소리질렀다 가족들이 다 깼네요

2020-12-01 19:14:43

솔직히 지난 시즌 그린우드였다면, 전반의 찬스 두번 다 득점했을 것 같습니다.
무언가 올 시즌은 훈련량이 부족했던건지, 멘탈적으로 흔들리는건지 자기 자리를 못 잡는 느낌입니다.
연계적으로도 불안했고, 이는 카바니가 들어오자 전방에서의 연계가 술술 풀리는걸 보면 알 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카바니와 브루노,반더비크가 연계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또 잘 맞더라고요.
연습에서든지 실전에서든지 이 셋이 트리오를 이뤄 연계를 계속 이어나갔으면 하고, 왼쪽 윙에선 래쉬가 이 셋에게 쏠리는 수비를 겨냥해 빈공간 침투를 가져가면 좋겠네요.
카바니든,브루노든,반더비크든 침투하는 공격수에 킬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선수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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