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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오스 디에고 마라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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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6 08:20:03

https://www.yna.co.kr/view/AKR20201126004252087?input=1195m

 

어린 시절 축구의 축자도 모를때(지금도 모릅니다...) 친근감 느껴지는 체형의 빠마머리(?) 축구선수를 보고 참 대단하다 느꼈는데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셨네요.

 

마약과 인종차별 등으로 그의 인성에 대해서는 차치하더라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이 떠나감에 시대가 가는구나 싶기도 합니다.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0-11-26 08:56:44'Free-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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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26 08:20:41

아침에 일어나서 잠 덜 깬채로 뉴스보는데, 마라도나 별세라는 소식 듣고 잠이 확 깼습니다. 국대 감독하실때 현역 선수들보다 볼을 더 잘 차시는거 보고 "역시 레전드는 레전드구만.."했는데...참 허망하게 가시네요..

모쪼록 평안히 쉬시길.

WR
2020-11-26 08:23:45

어린 시절의 아이돌들이 이젠 몇 남아있지 않음에 아... 싶습니다. 

 


Updated at 2020-11-26 08:24:06

아르헨티나 특급 공격수들을 보면 대부분 상체가 마라도나 스타일이죠. 소위 갑빠가 앞뒤로 빵빵한 체형. 마라도나 이후에 테베즈도 그렇고 지금의 아구에로도 그렇고 메시도 상체 밸런스가 굉장히 좋죠. 개인적으로는 마라도나 같은 스타일의 축구를 더 좋아해 개취로 펠레보다 마라도나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매우 아쉽습니다.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2020-11-26 09:08:02

86년 월드컵의 하프라인 드리블은 다시 봐도 비현실적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mobile.twitter.com/GrantWahl/status/133163756913475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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