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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트넘의 넘버원 선수 누굴 뽑으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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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7 12:13:08

손흥민 9경기 10골 4도움

아무리 좋은 패스를 줘도 결국 골을 넣어야 이긴다. 현재 손흥민은 찬스만 나오면 바로 골을 만들 수 있는 정확도가 있다. 또한 슈팅만이 아니라 작년대비 평균적인 공격지표 모든 부분이 다 올라갔다. 완벽한 공격수로 진화중인 손흥민 승


VS


해리 케인 10경기 10골 9도움

압도적인 전방 압박, 넓은 시야, 찔러주는 킬패스 및 롱패스 등 요즘엔 수비 커버까지 축구 전제척인 조율에 도가 트였다. 축구도사 케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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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7 08:32:48

흔히 말하는 손뽕입니다만 개인적으론 지금 토트넘에서 비중을 따져보면 케인이 조금 더 높지 않나 싶습니다. 말그대로 완전체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에릭센 + 욕심 조금 줄인 원래 케인
모드라서요

2020-10-27 09:18:50

넘버원의 기준이 뭐냐에 따라 다른데

 기여도라면, 케인이 좀더 우위 인거 같습니다.

 케인 지금 득점왕 욕심덩어리 모드가 아닌

내려논자 모드라서, 오히려 더 잘되는거 같아요

2020-10-27 09:33:49

케인이 10골이나 넣었나요??

Updated at 2020-10-27 15:15:50

네. 리그 5골 8도움, 유로파리그 5골 1도움해서 현재까지 올시즌 10골 9도움이네요.

2020-10-27 10:08:02

케인이죠;
토트넘이 현재까지 총 10골을 넣었다고 가정하면
손이 빠지고 케인이 다른 자원들과 뛰면 현재 대비 3-4골은 줄었을 겁니다
반대로 케인이 빠지고 손이 다른 자원들과 뛰면 시즌 총 3-4골 나왔을 거 같아요

2020-10-27 10:25:25

거의 비슷한 수준인데, 골욕심 버린 케인이 조금더 높은 영향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지난시즌 까지만 해도 몇경기에서만 나오던 이타적인 케인모드가 이번시즌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현재 손흥민의 골에 엄청나게 기여했다고 생각해 보면 말이죠.

2020-10-27 10:27:11

이건 케인이죠. 케인은 토트넘 다큐에서 나온것처럼 메시 날두같은 선수가 되고싶다는 욕망을 보였죠. 케인 요새 폼 보면 진짜 골욕심 내려놓고 축구도사로 올라선 느낌입니다. 부디 손이랑 케인 둘다 부상없이 풀시즌 치루길 바랄뿐이에요.

Updated at 2020-10-27 10:55:00

흥민이는 8골, 어시 2개, 케인은 5골입니다 어시는 8개구요

+
아 컵대회 포함하신거라면 죄송합니다

2020-10-27 11:04:10

이건 케인이긴한데 서로라서 가능한거기도 하죠. 손 없엇으면 케인 어시도 저만큼 아니였고, 손도 케인없었으면 저만큼 골 못넣었죠.

2020-10-27 13:19:09

저들에게 가려진 숨은 1등 공신은 호이비에르라고 생갑합니다.

2020-10-27 19:08:48

영향력 다 제껴두고
레알 =라모스의팀
뮌헨 = 뮐러(레반돕)의팀
바르사 = 메시의팀

이렇게 따지면 토트넘은 케인의 팀이란 이미지가 크다 생각합니다

2020-10-28 10:07:25

단순히 스탯으로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둘 다 같은 포지션도 아니고

케인은 중앙공격수이고

손흥민은 측면 윙자원이니까요. 

같은 클래스의 선수들이면 중앙공격수가 골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죠. 

케인의 지금 도움 스탯이 말도 안 되긴한데 

손흥민의 지금 골 스탯도 말이 안 되는 기록이라

선뜻 한 명 고르기가 힘드네요.

케인 100점, 손흥민 99점 

이 정도의 차이로 케인의 손을 들어주긴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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