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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

남미선수들이 80년대 중후반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유럽무대에 진출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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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14 22:17:04

단면적으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만 보면 브라질은 30년부터 78년까지 월드컵 엔트리에 올랐던 선수들 중 해외파는 34년 1명밖에 없었죠. 그러다가 82년과 86년에 유럽파가 각각 2명씩 들어가죠. 그러다가 90년에 유럽파가 12명으로 늘고 94년 10명 98년 11명 이렇게 유럽파가 엔트리에 들어가면서 유럽파들이 국대의 주축이 되어간것 같네요. 아르헨티나는 74년대회 이전까지는 전원 국내파로 참가하다가 74년에 유럽파가 5명으로 시작되어 78년 1명 82년 3명 86년 6명이던것이 90년에 12명 94년에 9명 98년 16명 이렇게 유럽파들이 국대의 주축이 되어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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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6:53:17

남미가 최근 월드컵 우승을 못하는 이유인것 같습니다.남미 특유의 개인기 축구가 없어지고 어릴때부터 유럽으로 가니 유럽화 되면서 남미 특유의 축구가 지금은 실종 되었죠.브라질은 최근 몇세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너무 어릴때 유럽 진출하는거 금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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