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운영공론장

아스카님 포함 운영진분들 답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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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4-29 10:59:51

조금전 과열된 엔톡 분위기로 아스카님께서 남기신글 잘 봤습니다.
내용중에, "운영투표 및 신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실 분들은 운영공론장을 통해서 의견을 남겨주시고, 대화를 이어나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남기셨는데 운영진은 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계신지 의문입니다.
특정 선수, 특정 팀을 비하하는 단어는 명확하지만, 매니아를 정치판으로 만드는 글은 운영진의 자의적인 판단이 아닌지요?
그리고 제가 예전에 이해되지 않는 정지사유에 대해 운영진께 쪽지를 드려도 답변도 없으셨었는데, 이러한 운영진의 행동은 매니아를 몇몇 운영진의 독단적인 판단으로 통치한다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남긴 글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거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답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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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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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9 11:33:16

어떤 말씀을 정확히 하시려고 하는지 파악이 잘 안되는데, 우선 지난 번 삭제가 되셨던 글이 이해가 안된다고 하셔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kbltalk&wr_id=494322

고민할 여지가 없네요, 심판까지 우리편으로 만들어주는 허웅입니다! 

 

위의 링크의 게시글에 아래와 같이 작성을 하셔서 삭제처리가 되셨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해당 게시글이 삭제되는 것이 따로 설명이 필요한지도 잘 모를 정도로 삭제가 이뤄지는 것이 부족함은 없어보입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kbltalk&wr_id=500830

 

위의 링크에서 삭제가 여러개 되셨는데, 글 마다 비꼬는 듯한 이모티콘을 남겨주신 것이 보이네요. 굳이 원문을 첨부하지 않더라도 제일 아래에 다른 유저분께서 남겨주신 코멘트가 다른 유저분들이 보셨을 때 왜 부적절한 이모티콘이고. 토론의 모습인지 설명이 다 되어있는 듯 합니다.

 

유저는 엄청나게 많지만 운영진은 소수이고, 하루에도 처리해야 하는 신고건이나 징계건, 문의건과 메일 등이 많이 있어서 운영투표 및 징계 관련한 모든 쪽지들에 일일이 피드백을 다 드리지는 못합니다. 아 이런 글은 매니아에서 안되는구나 하고 받아들여주셔서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야지 모든 삭제건들에 대해서 이건 왜 안되는지, 이건 어떤 부분이 규정 위반인지 일일이 다 물어보시는 것까지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특히나 운영투표로 결정이 되는 현행에서는 저희 운영진이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기가 더 어려운 부분이구요. 해당 글을 바라보는 많은 유저분들이 이를 불편하게 받아들였구나 라고 생각을 해주셔야 합니다.

 

매니아의 기준들이 마음에 드시지 않을 수도 있고, 운영진이 처리하는 방식이 마음에 드시지 않으실 수도 있으시겠습니다만, 매니아가 유저 개개인의 성향과 편의에 맞춰서 돌아갈 수가 없고, 매니아 안의 분위기와 방침, 처리절차에 유저분들이 맞춰서 활동을 해주셔야 합니다.

 

Billie님께서 어느 시절의 매니아부터 이용을 해오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원래 매니아 운영방식은 운영진 그룹의 자의적인 판단을 통해서 운영을 해왔던 곳이고, 바로 아래의 글들만 보시더라도 다시 운영진이 전적으로 운영하던 때로 돌아가달라는 의견들도 보입니다. 자의적으로 판단해야 할 때는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처리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한 결과가 실패하거나, 그에 따른 비판은 전적으로 운영진의 몫이 될 것입니다. 만족하시는 분들이 나올 수도 그렇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이트 운영진은 그런 부분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하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WR
2023-04-29 12:04:12

제가 이의를 제기한 부분은 다음 세 가지였습니다.
1) 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운영진
2) 일관된 기준없이 운영진의 자의적 판단에 의한 게시물 처리
3) 회원 문의에 대한 무대응, 1)번 사항에 대한 추가 불만 사항이었죠.

과거 게시물의 삭제 사유를 굳이 따지려 들었다면 운영진 세분께서 모두 답변을 하지 않았을 때 보다 적극적으로 이의를 제기했을 것이고, 굳이 이 시점에 이의 제기하는것은 뜬금없는 상황이죠.

아스카님 답글의 흐름상 과거 삭제됐던 게시글에 포커스해서 답변하신 것은 어느정도 의도가 느껴집니다. 다만, 이 역시 제 개인적인 판단일 수 있으니 각설하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어떤 커뮤니티에서 정한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을 지키기 싫으면 회원이 떠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기준을 지키지 않는 운영진이 있다면 그 운영진의 운영방식을 그대로 방치해야할까요?

운영진 스스로 만든 기준을 지키지 않고, 자의적 판단에 의해, 운영진의 팬덤으로 흘러간다면 매니아가 아니라 [특정선수]매니아, [특정팀]매니아라고 하는것이 차라리 났겠죠.

매니아는 원래 그런거다, 운영진의 행동이 맘에 안들면 네가 떠나라, 매니아는 운영진이 통치할꺼다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아 씁쓸한 마음이 가시지 않습니다.

2
2023-04-29 12:18:25

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여기시거나 쪽지에 답장이 없어서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생각하셨다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자의적인 판단으로 삭제했다는 것이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잘 몰라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Billie님께서 씁쓸한 마음을 가지시는 것에 대해서는 죄송스럽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든 분들의 니즈를 다 충족시켜드릴 수 있는 운영방식이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감수해주시고 활동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Updated at 2023-05-01 10:42:31

1. 운영공론장 및 제안/문의 게시판만 보더라도 알거 같네요.
2. 기본적으로 운영투표제입니다. 글 삭제는 회원들의 판단으로 이루어집니다. 다수의 팬덤이 찍어누르는 구조는 아니고 자세한건 운영수칙에서 찾아보시면 알겁니다.
운영진분들이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게시물은 운영수칙에 나온 금지사항들뿐입니다.
정치/종교/노출/광고 이런 글뿐입니다.
운영수칙 정독도 아니고 훑어보기만 해도 알수 있는 부분인데 아쉬운 글이네요.
삭제후에 징계가 이루어지는 구조에 대해서도 운영수칙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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