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팬분들 계신가요?

위에도 안내가 되었지만 운영에 대한 의견은 하단의 운영 공론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해당 글을 보진 못했지만 매니아가 투표 시스템으로 바뀐 이후에 삭제된 게시물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더군요.

혹시라도 화이님을 포함한 몇몇 회원 분들께선 삭제 이유를 용납하지 못하신다고 해도

40명이 삭제에 대한 찬반을 가린것 이기 때문에 과반수 혹은 그 이상의 회원들이 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결론이 난거라서요.

정말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글들은 대부분 투표를 거치고도 살아 남습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public_sphere&wr_id=5469&push_link=history

삭제에 대한 반응을 보시죠

삭제될 이유가 전혀 없는 글이었습니다

표현 자체도 정중했고 상대방을 자극하지도 않습니다

그 글을 제가 보여드릴수가 없어서 그 부분이 안타깝네요

이런 반응은 전혀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화이님 말씀대로 삭제 될만한 글이 아니었다는 의견이 훨씬 많았으면 반대를 누른 사람들이 더 많았겠죠?

그럼 삭제도 안됐겠고요.

그래서 제가 운영진께 문의를 남기는 겁니다

그리고 추천 반대는 얼마든지 팬심으로 밀어붙일수도 있는 부분이죠

그 내용의 옳고그름을 떠나서요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서 답답하신 부분 이해하고 고민을 많이 해봤었는데요.

결국엔 다수결 제도를 무시하면 무조건 내 말이 맞다고 우기는것 밖에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삭제가 되었으면 일정 숫자 이상의 회원 분들이 해당 게시물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것인데 이 결과를 부정하면서 까지 매니아 활동을 할 필요는 없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에 수긍하기로 한것이고요...

다수결이 절대 정답도 아니죠  잘못된거라는 생각이 든다면 소수라도 의견제시는 해야 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겠죠 근데 이런 소수의 의견조차 피력해선 안된다 그냥 받아드려랴 그런다면 전 탈퇴하고자 합니다

다수결이 완벽한 정답이 아니라는데 동의 하지만 대안이 있는가 하면 쉽게 답을 내기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예전 처럼 운영진이 모든 게시물을 확인하고 삭제하는건 더 나쁜 방법 같고요.

그리고 저는 소수의 의견을 피력해선 안된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매니아에서는 누구에게나 의견 개진의 자유가 있지만 그 소수의 의견이라는 것이 다수에게 문제가 있다고 비추어 지면 그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한다는 것이죠.

조심스런 이야기지만 그 다수가 특정한 의도로 모인 집단일수도 있죠 

제가 이렇게까지 이야기 하는것은 지난 일련의 일들이 너무나 이상했기 때문입니다 

그 글이 왜 삭제 됐는지 모르겠지만 그 글 내용에 찬성하는 분들이 대다수 였구요 반대입장의 댓글 하나 달리지 않았습니다 모두다 긍정의 댓글 뿐이었구요

그런데 일순간에 삭제가 됐네요 그럼 그 반대의 입장이신 분들이 최소한의 댓글도 없이 오로지 글 삭제 찬성만 누르고  삭제가 됐다라는 건데

이런 경우가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그럼 화이 님께서 지금 하고 싶은 말씀이 대관절 어떤건가요?

누군가 조직적으로 개입해서 글을 삭제 했다고 말씀하고 싶으신것 같다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드는데 제가 이해한게 맞는건가요? 

수십명의 매니아 회원을 동원해서요?

해당 본문에 대해서 운영투표가 실시가 되는데, 거기에 남겨진 반응들은 딱히 고려대상이 아니죠. 코멘트에 남겨진 반응은 운영투표에 결과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펀 게시판에 과도한 노출을 동반한 섹시화보가 올라왔을 때 코멘트의 반응들은 크! 최고! 핫핫!! 몸매 죽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라는 반응들 일색인데 운영투표를 하면 글이 지워지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