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투표 비삭제 글에 대한 삭제 필요성

말씀해주신 것처럼 운영투표 초반에 진행했다가 부작용이 컸기에 변화를 거쳐오며 지금의 형태로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아스카님께 질문 드립니다.

타회원에 대한 직접적인 무시, 모욕 등에 대한 글에 대해서는 운영투표 결과와 관계 없이 운영진이 개입하는 게 어떨지요? 자칫 모욕 등을 당한 회원 입장에서 본인이 당했음에도 시정되지 않으면 더 공격적인 글을 적게 되고 게시판상에서 더 큰 분란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의견 부탁 드리겠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바로 이뤄지기가 어려운 점이라면 투표에 최대한 관여하지 않고, 그 결과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해오고 있으며, 이런 결과를 뒤집는다는 것이 매우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논의가 더 오래 걸리기 때문이죠.

첫 번째 코멘트의 경우에는 투표로 비삭제가 됐는데요, 저희가 처리하기 앞서서 다른 유저의 피드백을 받아 수정 조치가 이뤄져서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진 않아보이며, 두 번째 코멘트의 경우에는 운영진의 논의 결과에 의해서 삭제처리로 이어지게 될 예정에 있습니다.

확인 감사합니다.

게시판 운영을 위해 힘써 주시는 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게시판이 회원들 사이의 자정 기능과 운영진의 관심 속에 지금처럼 잘 운영될 수 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그때 투표 인원 수 가 어떻게 설정 되었나요?
지금 상황은 아무리 봐도 특정 팬덤이 크다면 비율로 이길 수 있다고 보는데
정말로 존중과 배려를 위해서라면
아주 낮은 커트라인으로 비꼰다고 판별될 시에
운영진 판단에 삭제하는 방식으로라도 도입은 안될까요?

이런 의견들도 정말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이 시스템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면 저희 운영진 측에서 애초에 채택하지를 않을 것입니다.

저희 운영진이 운영투표가 정말 심각하게 문제가 있다면 운영투표 베타테스트 공지에서처럼 전면 백지화하고 운영진이 전부 다 관리하는 체제로 언제든 돌아갈 각오로 시작을 했고,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운영진이 항상 사이트에 상주하면서 관리를 하지 않아도 유저들의 참여로  운영이 가능하게 되면서 비는 시간 없이 운영이 되도록 함과 동시에 운영진이 직접 처리를 하지 않아도 운영진이 기존에 해오던 것과 비슷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어느정도 구축하여 쭉 진행을 해오고 있습니다.

사이트 내에서 팬덤의 단체행동 정황도 여러번 있었고, 오히려 이런 일들이 벌어졌을 때 와 단체행동 한 번에 사이트가 휘청하네 보다 단체행동을 했어도 운영투표로 삭제가 안됐네 이런 식으로 오히려 운영투표가 이런 사례들로부터 안전하다는 사례들이 있었는데 그런 의혹이나 이슈 이후에 실제 사례들을 예시로 들어드리면서 말씀을 드려도 늘 단체행동에 취약하다, 팬덤에 휘둘린다 이런 의견들만 남고 그 실제 사례의 결과에 대해서는 언급들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운영공론장 내에 2/10일자 글을 보면 적절한 단체 행동에 취약한 예시가 될거 같습니다
사실 이건 제가 말한 취지가 아니고
제가 말한건 기존 57% 삭제 엔딩에
소수의 팬덤이나 소수의 피해자의 존중을 위해
만약 40 중에 20명 만이 운영 위반을 위반했다고 생각했다면 20명의 의견은 과반은 아니라 삭제당하지 않더라도
일정 수치인 10명이 넘었다면 삭제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일정 수치는 운영진이 임의로 기존에 조정해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