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운영공론장

댓글삭제 기준 참 마음에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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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00:27:34

상대댓글
제가 보기엔 해당 댓글은 딱히 그런 뉘앙스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하든 스트립도 그렇고
해당 팬은 기분 나쁠수 있겠지만
그냥 웃어 넘기시는것도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타운스가 게임 좋아하고 스트레스 푸는 취미인건 맞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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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
해당팬이 기분 나쁠 수 있겠지만 이라는 말을 하면서 “웃어 넘겨라 그게 지혜다.”라.. 하든 얘기를 하셨지만 말씀은 타운스 얘기도 포함이 맞는 거겠죠?
뭐 싸우자는 건가요..?
아니죠.
해당 내용을 자세히 아는 사람이 에이튼이 이번플옵에서 잘 못했다는 건 사실이고 그 이유를 게임 때문에 늦게 자서 그런거다 라는 글에 타운스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그런 언급을 한다는 거 자체가 잘못 된 일이죠.
즉 타운스에 대해 잘 모르고 한 말일 수 있고 거기에 대해 말씀하신대로 “해당팬”은 기분이 좋지 않았다는 겁니다. 첫댓글분과 같은 인물이 아니시면 해당팬도 아니시고 그냥 넘어가셔도 될 것 같은데 끝까지 물고 늘어지시니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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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까지만 보면 제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만.
그 이전에 댓글까지 봅시다.

첫댓글
타운스보다 더한 게이머는 따로 있었군요?
-타운스에 대한 기분 좋지만은 않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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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에 따른 다른분 댓글
타운스는 스트리밍을 했을 뿐이지 워크에틱에 대해 의심 받은 적이 없었는데 아직도 이런 소리가 나오네요. 이런 댓글 볼 때마다 조금 지칩니다.
-미네팬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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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댓글을 본 제 댓글
타운스는 게임한다고 연습을 안하거나 늦게 잠을 자지 않습니다.
왜 다들 잘못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똑같은 미네팬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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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댓글에 대한 상대 댓글
제가 예전에 타운스 스트리밍 본적이 있는데 fps 게임 하면서 미네소타 시각으로 새벽 3 4 시 까지 하긴 했습니다.

게임 끝나고 샤워하고 집에와서 켰고 5시간 넘게 방송 했어요.

백투백 이런건 아니었고요.

연습이나 경기는 당연히 열심히 뛰었지만
늦잠은 맞습니다.
-타운스가 늦잠을 잔 건 본 적이 있다. 어쨋든 본 적이 있다. 하지만 본문 내용은 늦게자서 플레이에 지장 갔다는 내용이고 첫 댓글은 충분히 타운스도 게임 때문에 경기력에 지장이 있다는 댓글로 보이는데 이런 말은 핀트가 어긋난 댓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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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
뭘 말씀하시는지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뭔가 중요한 포인트가 뭔지 헷갈리시는 것 같아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잠을 12시 전에는 꼭 잡니다.
근데 어쩌다 한번씩 노느라 3~4시쯤 잘 때가 있어요.
평소에 7시간은 잠을 자는데 3~4시에 잘 때는 3~4시간만 잘 수 있네요.
그럼 저는 노느라 잠을 안자는 사람인가요?
해당 댓글들과 이제껏 타운스 게임에 대한 이야기들이 고작 한두번 또는 한달에 한번이나 일주일에 한번 정도 새벽 늦게까지 게임을 해서 나오는 얘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미네팬들이 여러번 언급을 했으나 아직까지도 매일 게임에 빠져 늦게자고 연습도 게을리 하는 선수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연습을 게을리 한다는 건 버틀러와의 다툼에서 나온 루머이고 그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게임과 맞물리면서 타운스는 ‘게임하느라 연습을 안하는 선수’ 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버틀러와의 이야기는 버틀러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깔려면 제대로 알고 까야 하는데 제대로 모르면서 선수를 깐다는 거고 거기에 미네팬들은 지쳐있다는 거죠.
-게임한다고 늦잠자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첫 댓글은 게임 때문에 경기력에 문제 있는 선수라는 의미를 지니게끔 보이기 때문에 지친 사람이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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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댓글
제가 보기엔 해당 댓글은 딱히 그런 뉘앙스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하든 스트립도 그렇고
해당 팬은 기분 나쁠수 있겠지만
그냥 웃어 넘기시는것도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타운스가 게임 좋아하고 스트레스 푸는 취미인건 맞으니깐요.
-순하게 풀어서 말했기 때문에 괜찮아 보이지만 이전 댓글에서 본문과 첫댓글에 대한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 못하였으나 본인의 주장만 내세움. 이미 기분이 나쁠대로 나빠진 미네팬 입장에서는 “해당 팬은 기분 나쁠 수 있겠지만 웃어 넘겨라”는 말은 “너네 사정은 중요하지 않고 적당히 웃어넘겨라” 라는 말로 들림. 특히 “지혜” 라는 단어를 쓰면서 그 비꼼의 표현이 더 극대화 됨. 이건 해당 팬들이 기분 나빠하고 있는 상황에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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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댓글
해당팬이 기분 나쁠 수 있겠지만 이라는 말을 하면서 “웃어 넘겨라 그게 지혜다.”라.. 하든 얘기를 하셨지만 말씀은 타운스 얘기도 포함이 맞는 거겠죠?
뭐 싸우자는 건가요..?
아니죠.
해당 내용을 자세히 아는 사람이 에이튼이 이번플옵에서 잘 못했다는 건 사실이고 그 이유를 게임 때문에 늦게 자서 그런거다 라는 글에 타운스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그런 언급을 한다는 거 자체가 잘못 된 일이죠. 즉 타운스에 대해 잘 모르고 한 말일 수 있고 거기에 대해 말씀하신대로 “해당팬”은 기분이 좋지 않았다는 겁니다.
첫댓글분과 같은 인물이 아니시면 해당팬도 아니시고 그냥 넘어가셔도 될 것 같은데 끝까지 물고 늘어지시니 할말이 없습니다.
-문제점을 정확히(나름대로) 짚으면서 비꼼에 대해 직설적으로 이야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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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분 나쁜 사람에게 담담하게 돌려가며 맞는 말인 것 처럼 하면서 핀트가 어긋난 그런 식의 대화가 정상입니까?
제 마지막 댓글은 그 비꼼에 대해서 직설적인 표현이 조금 들어간 댓글이라 그런지 삭제 당했습니다.
아마 “싸우자는 건가요?” 라는 말이 삭제찬성을 누르게 된 기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부드럽게 정상적인 글인 척 비꼬면서 얘기하면 문제 없는 걸로 판단을 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직설적인 단어를 조금이라도 말하면 무조건 신고 및 삭제 대상이고 기준이.. 잣대가 너무 다른 거 아닙니까?
물론 재대로 본 분들은 삭제 반대를 해주셔서 겨우 60% 정도로 나왔긴 했지만 참 힘드네요.. 이게 맞습니까..?
이런분들은 그냥 툭 던져놓고 피드백은 없다는 게 또 문제죠.
아무리 생각해도 매니아 정책이 이렇게 변한지 꽤 오래 됐지만 일반회원이 글 삭제를 한다는게 이래가 가질 않네요. 그린스마일 회원은 왜 있는 건지 그들을 이용하는 방법을 건의했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운영진이 하지 않는 이유와 같다고 답을 받을 뿐이고 일반회원은 글을 정독하여 정확한 판단을 내려줄 책임감을 포함한 시간 또는 노력이 덜 들어가게 되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닐 겁니다. 물론 좋은 방향으로는 모두가 동등한 투표권을 가진다는 것이지만 그것이야 말로 익명성이 있는 이런 커뮤니티에서는 재앙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예를 들면 대형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팀들에 대한 nba톡 삭제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죠.
하지만 이런 건의를 해봤자 이유야 운영진께서 설명을 해주시만 결국 그 대답에서도 납득이 될만한 이유를 찾긴 어렵습니다. 결국 설득을 당하게끔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저 포함한 소수의 회원 분들이 억울함을 표현하고 있지만 이런 문제점은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게 매니아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분이 나쁘고 활동을 줄어들게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할말은 많은데 더 이상은 힘드네요.
글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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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2-06-08 01:49:56

남겨주신 글부터 해서 원 게시글 링크를 가서 쭉 다 봤는데요, 크게 다른 코멘트들이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코멘트들에 대해서 느끼신 점을 설명을 해주셨는데, 제가 봤을 때는 타인의 코멘트에 대해서는 너무 부정적으로 해석을 하신 것 같고, 본인의 코멘트에 대해서는 보다 확실히 더 아쉬운 부분이 보이는데 이에 대한 부분은 너무 축소해서 해석을 하신 것 같습니다.

 

뭐랄까요. D.Angelo Russell님께서 불편하신 부분, 어떤 부분이 불만이신지는 알겠는데요, 저는 이렇게 봤을 때 다른 분들의 코멘트가 그렇게까지 문제가 된다고 보이지 않거든요. 불편하실 수 있는, 아쉬우실 수 있는 포인트는 있겠지만 그것이 삭제로 이어져야 할 정도인가라면 그렇게 보이진 않습니다. 농구로 예시를 들어보면 몸싸움의 정도의 차이라 할 수 있겠지요.

 

심판들이 봤을 때 파울이 불릴 정도가 아닌 선에서의 몸싸움은 허용하는 것이라 볼 수 있겠죠. 상대방의 플레이는 살짝 접촉은 있으나 파울이 불릴 정도는 아니라면 D.Angelo Russell님의 코멘트는 여기에 대해서 직설적으로 말하셨다고 하셨는데 이게 플레이 상으로보면 그것이 팔을 크게 휘두르거나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서 이것에 대해서 파울이 불린 상황이라 할 수 있겠지요.

 

남겨주신 코멘트 중에서 싸우자는 건가요, 첫 댓글과 같은 분도 아니시면 해당 팬도 아니시고 그냥 넘어가도 될 것 같은데  끝까지 물고 늘어지시니 할 말이 없다 이런 표현이 문제점을 정확히 짚으면서 직설적으로 이야기 함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 같진 않습니다.

 

이 문제를 계기로 평소 느끼셨던 운영투표의 단점들을 말씀해주신 것 같은데, 대형팬덤, 스마일 회원 이런 이아기들은 다른 공지사항이나 운영공론장의 코멘트들을 통해서 충분히 말씀들을 드린 부분이어서 따로 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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