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투표로 비삭제된 게시글을 운영진에서 삭제처리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운영진에서 알려드립니다.

오늘 있었던 골든 스테이트와 멤피스의 3차전 경기에서 또 다시 부상 선수가 나오게 됐고, 부상 장면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는데요, 고의성 여부나 파울의 강도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은 당연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과도하게 비난하거나 과도하게 조롱하거나 비꼬거나 이런 의견들은 지양해야 합니다.

비꼬거나 조롱하지 않는 의견으로도 충분히 의견은 제시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파울장면이나 파울콜 등 이런 민감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과열된 양상 속에서 신고 및 투표가 이뤄지다보니 사안에 대해서 객관적인 접근보다는 감정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조금 더 냉정을 찾고, 매니아에 어울리는 표현, 의견교환 방식인지에 중점을 두고 투표를 해주십사 유저분들께 당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운영진이 최종적으로 운영투표에 의견을 보태 총 41명이 참여하여, 61%의 삭제 찬성비율로 게시글 삭제를 결정한 게시글은 아래의 게시글입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8881647

비꼬는 내용, 광역 도발로 비춰질 수 있는 방식이 아닌 정중하게 저 정도의 컨택으로 부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이진 않는다 이런 식으로 접근을 해주셨더라면 충분히 의견교환이 이뤄질 수 있었던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유독 이번 플옵에서 골스와 멤피스 시리즈가 계속 분위기가 과열되고 있는데요, 플레이오프 자체가 과열되는 무대인만큼 의견교환을 하는데 있어 타 팀을 자극하는 표현, 비꼬는 형식으로의 의견이 아닌 정중한 형태의 의견교환이 필요하며, 신고 및 운영투표에 참여해주시는 분들도 이것이 매니아를 위한 것인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인지 꼭 한 번 더 생각해주셔서 나의 응원팀이니까 보다는 나의 응원팀이더라도 이건 안된다 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투표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쉬운 운영투표가 나온 것에 대해서 저희 운영진이 이를 대표하여 유저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리면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