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느바톡에 글 올렸는데 순식간에 없어졌네요;

보니 40명 가량이 벌써 투표를 한 것 같은데 너무 빨라서 당황스럽군요.
글 내용은 왜 르브론 스튜어트 사건에 다들 화를 내냐였는데..
뭐 글 내용을 이어가자는 건 절대 아니고
그 짧은 순간 댓글들을 보니 제가 농구를 안 좋아하는 사람처럼 보였거나 화를 내는 사람들을 질책하는 느낌으로 받아들이신 것 같아서..
그건 절대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농구를 안 좋아한다고 느끼시는건 크게 상관없으니 넘어가고
화를 내는 분들은 질책하려는 게 아니라.. 물론 그럴 이유도 입장도 아니고..
그게 아니라 다들 본인만의 하루가 있는데 댓글들을 보면 느껴지는 화들이 그냥 1분 2분으로 넘어갈 게 아니라 하루종일 가져갈 부정적인 기운들이 느껴져서.. 그 페널티를 가지고도 화를 낼 이유가 있냐는 거였습니다. 본인 하루를 망칠 리스크를 감수하고 화를 낼 이유가 있냐 이거죠..
아무튼 그렇기에 절대 당연히 질책하려는 의도는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데 특히나 이런 사이버공간에서 서로 기분 상하는 일 없었으면 꼭 좋겠는데 저로 인해 본인이 질책받는 느낌이 드셨다면 다시 한 번 더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