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운영공론장

글이 삭제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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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 12:51:53

아침에 글과 댓글이 삭제됨을 알고 당황스러워 글을 올립니다.
문의게시판에 올리지 않고 자게에 올리는 이유는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글을 말도 없이 글을 지우신거에 대해 화가 남도 있지만 회원분들이 보셨을때도 제 글과 댓글이 친목질이었는지 궁금해서 입니다.
글을 쓰기전까지 생각해봤지만 제가 한 행동이 보통의 커뮤니티를 병들게 하는 친목질이면 매냐 내에서 주최된 모임이었던 정모나 영실모 반실모 운실모 등도 그랬던건가 하는 말그대로 현타가 와서요.

제가 뜬금없이 갑자기 근황토크를 올린 것도 아니고 매냐자체에 안보이신다는 글이 올라와서 댓글달고 쓴거고 그 글이 신고당한 것도 아닌데 삭제라니 매냐생활동안 한번도 겪어보지못한 일이라 아직도 당황스럽네요
삭제되서 보이지않는 아이디분도 그냥 매냐자체내 농구모임에서 저와 운동해서 기억난다는 글이셨고 오래전 일이라 기억은 잘 나지않지만 감사해서 다음에 농구한번하시죠 정도의 댓글이었는데 또 삭제.
그 분의 댓글또한 모두 삭제.

글을 쓰는 지금도 이해가 안되네요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관대하다는데
저도 그런걸까요 쉽지 않네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1-07-20 14:28:38'Free-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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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1-07-20 12:54:58

저도 이전에 삭제된 글을 읽었고, 친목보다는 근황토크라고 생각하지만, 친목에 대해서 이전에 매냐에 큰 파장이 있었던터라 이해는 됩니다.

WR
2021-07-20 12:58:56

저도 그런 부분은 이해가 되지만
궁금해하셔서 올린건데 일언반구도 없이 삭제라 이게 참 거시기하네요

4
2021-07-20 12:56:32

사적인 내용을 적으면 사이트 운영 원칙에 위배됩니다.

저도 예전에 활동하던 분 안 보이신다고 글을 썼다가 삭제된 적이 있네요.

WR
2021-07-20 13:01:08

그럼 제가 댓글 달았던 글 댓글과
strive님이 쓰신 글은 무슨 차이인가 싶네요
어렵네요

8
2021-07-20 12:58:03

해당글 읽었었고,
쓰신 목적도 잘 알겠고, 친목질로 보여 불편한 글인가?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삭제될 만 하다고는 생각하긴 합니다.

WR
2021-07-20 13:02:02

그렇군요 휴

2021-07-20 12:59:42

신기하네요
존중과 배려가 있지만 원칙도 있어야겠죠
글삭제에 대한 설명도 있었는지 궁금키도 하네요^^

WR
2021-07-20 13:03:32

설명은 없었는데 제가 삭제를 첨 당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1
2021-07-20 13:08:16

저도 예전에 뭔가 삭제된 적이 있었는데 당황했던 기억만 남았습니다ㅎㅎ
섭섭하시겠지만 숄더 한번 흔들고 제껴버리세요

3
2021-07-20 13:08:00

영실모 반실모라는 것이 매니아내에 존재했던 정모같은 것들 이었던 거죠?
그럼 일종의 과거 매니아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는 활동들이었을텐데 그 내용도 다 삭제한단건 매니아의 과거를 부정함인가 싶은 생각까지도 드는군요.

물론 건전한 친목과 친목질을 분간할 수 없기에, 그리고 친목금지 조항의 이유중에 뉴비가 낯설음을 느끼고 적응이 어렵지않게 하기 위해 라는 것이 있었던 것 같은데 물론 그부분이해하지만 뭐랄까 뉴비 적응을 위해 10년넘게 매니아 활동하신 분들의 행동이나 추억상기에도 제약이 생기는 것 같아 득실이 어느 것이 큰걸지 모르겠네요.

뭔가 여긴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니까 이선까지만 친해지고 너무 친해지지도 말고 친한척 하지도마!라는 느낌이기도 하고..

운영진을 탓하는건 아니고 그냥이래저래 좋은 운영이란 것이 참 어렵구나+고생이 많으시겠구나 생각이 되네요.

아 근데 이 일로 숄더페이크님이 징계받거나 강퇴당하시면 굉장히 놀랍고 실망스러울거같긴 합니다....그럴 사안까진 아닌거 같아서요...

WR
2021-07-20 13:20:45

운실모라고 운영자실내모임이란것도 있었습니다. 전 그래서 여러모로 현타가 왔던거구요 글보다 반실모관련댓글삭제가 좀더 현타가 세게 오더라구요
아직도 검색하면 그때의 추억이 나오는데 이게 그냥 친목질로 치부된다는게 슬픕니다

4
2021-07-20 13:10:57

이 글도 운영공론장에 쓰셔야 될 거 같아요.

WR
2021-07-20 13:22:09

글의 성격이 그 곳이 맞으면 옮겨지겠죠

2
2021-07-20 13:14:46

이제서야 접힌글을 읽어보는데
리플 흘러가는게 투표 들어갈수도 있다 싶네요

WR
2021-07-20 13:23:26

투표까지나 갈까요

2021-07-20 14:33:01

친목성 글은 운영투표가 아닌 운영진의 판단 영역에 해당합니다.

1
2021-07-20 13:16:21

그래도 근황을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
2021-07-20 13:20:14

그래도 근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2021-07-20 13:26:52

저도 분명히 친목과는 관계없는 글을 적었다가 삭제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운영진이 판단하는게 아니라 운영참여를 하다보니 이런일도 있는건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긴, 운영진도 그렇게 판단했을 수도 있겠죠.

잘 모르겠습니다. 이후로는 이곳에 글 쓰는걸 좀 줄였습니다.

1
2021-07-20 14:31:58

친목성 글은 저희 운영진이 판단하며 [Hou]어떤날님께서 작성하셨던 글은 글 제목에서부터 특정 회원의 닉네임이 지칭되는 내용의 글이기 때문에 이런 유형은 친목성 글에 해당합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otice&alim_click=yes&wr_id=6495&sca=&sfl=wr_subject&stx=%EC%B9%9C%EB%AA%A9&sop=and&scrap_mode=

2
2021-07-20 13:29:47

해당글엔 일체 관여가 없었지만 개인의 개인사를 전달하는 방법이 게시글뿐인가 를 따져보면 매니아에는 쪽지기능이 있어서 해당이 없겠죠.
이런 측면이면 이해도 갑니다.

1
2021-07-20 13:36:45

여러모로 답답한 운영이긴 합니다만 이해해요

1
2021-07-20 13:44:05

규정에 있어도 이해할 만한 건 삭제하고 규정에 없는데 회원한테 아이디 바꿔달라고 요청하고 요즘 운영진의 대처가 조금 아쉽네요.

애매하면 규정에 있는대로만 하면 회원들은 답답해도 이해할 거 같은데 말입니다.

2021-07-20 14:44:02

아래가 운영원칙에서 닉네임, 친목성 활동에 대해서 명시 해둔 부분이며, 아래의 링크는 친목 관련하여서 어떤 기준으로 운영할 것인지 비교적 최근에 남긴 공지사항입니다.

 

- 타인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닉네임, 프로필 사진을 사용하는 경우

- 친분이 있는 회원들간에 친분이 드러나는 말투를 사용하는 경우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otice&alim_click=yes&wr_id=6495&sca=&sfl=wr_subject&stx=%EC%B9%9C%EB%AA%A9&sop=and&scrap_mode=

 

모든 상황을 커버하는 운영원칙은 없고, 새로운 사례들이 나와서 새로운 운영원칙들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닉네임 관련한 운영원칙/방침, 친목에 관련한 운영원칙/방침은 오래 전부터 운영원칙에 있던 것이며 해오던 것을 계속 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1
2021-07-20 13:48:19

투표로 삭제된 건지 그냥 운영진이 삭제한 건지를 모르겠지만
누가 신고해서 투표로 삭제된 것 같고...
보통 신고를 누르면 그게 작성자한테 별도로 알림이 가지는 않습니다

2
2021-07-20 13:52:43

본문글 봤었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았지만 조금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했고 삭제될꺼라고도 예상했습니다
특정닉네임을 언급하면서 회원들간의 개인적인 만남과 친목 모임에 관한 내용과 댓글 역시 그렇게 흘러갔으니 명백한 매니아규칙에는 위배되죠
사이트가 오래된만큼 오래 계신 분들이 새로 오는 분들에 대한 배려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2021-07-20 14:25:09

속상한 마음은 이해가 가나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정 회원분 근황이 궁금하다던 타회원님 게시물에 댓글 달았을 때만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됐는데, 굳이 새로 글 파신거 보고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거기다 첫 댓글에는 오프라인 모임 후 같이 귀가했다는 분까지 가세했으니 삭제가 안될 수는 없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2
Updated at 2021-07-20 14:49:33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otice&alim_click=yes&wr_id=6495&sca=&sfl=wr_subject&stx=%EC%B9%9C%EB%AA%A9&sop=and&scrap_mode=

 

남겨주신 게시글은 매니아에서 친목성 글로 공지를 올렸던 내용에 해당하기 때문에 죄송하지만 친목성 글이 맞습니다.

 

친목 관련해서 운영공론장에서 나왔던 이야기들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오고갔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운영을 해나가고 있는 점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public_sphere&wr_id=2908&sca=&sfl=wr_subject&stx=%EC%B9%9C%EB%AA%A9&sop=and&scrap_mode=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public_sphere&wr_id=3271&sca=&sfl=wr_subject&stx=%EC%B9%9C%EB%AA%A9&sop=and&scrap_mode=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public_sphere&wr_id=323&sca=&sfl=wr_name%2C1&stx=%EA%B6%8C%EC%A7%84&sop=and&scrap_mode= 

1
2021-07-20 16:43:30
정말 고생 많으실 것 같습니다.

NBA 팬에게 안식처 같은 이런 좋은 공간이 문제없이 돌아갈수 있도록
수면아래 분주하게 움직이는 오리 발길질과 같은 노고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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