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르브론 별명 글만 삭제되는 건가요?

네. 바로 지워지네요.
이래서 제가 말한 거죠.
그그컨은 닉네임으로도 쓰는데 릅상용섬은 검색에도 없다고.

그러게요 직접 그 표현을 놀리려고 쓴거라면 형평성 문제 있을지라도 삭제될만 했겠지만 그건 그냥 상황 설명하려는 글이었던거로 기억하는데

공감은 못 하셔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본질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그컨은 되는데 고호는 왜 삭제되는 건지.

딴소리지만 고호 오늘 처음알았는데 재밌네요

고호가 뭐죵??

밑에 보니까 고트 호소인이라고 하네요

공감하기 힘든 것과 삭제의 당위성에는 연관성이 없죠. 그게 문제입니다.

아니요. 적어도 별명이 쓰이려면 매니아관점에 맞아야 한다고 봅니다. 매니아에서 이미 쓰던 별명이 아닌데 이건 왜 쓰면 안되냐는건 어폐가 있거든요.

파궁사도 되니 릅갈통도 허용해달라는것과
똑같죠

?!

이런 의도를 알 수 없는 댓글은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쓰지 않은 별명은 가져와서 쓰지말라는 규정이 있었나요?

규정은 없죠. 삭제된 글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매니아회원들이 대부분 처음봤다는 그 별명을 굳이 가져와서 이건 왜 쓰면 안되냐고 설득하려는건 좀 뜬금없는 전개거든요.

그런 이유라면
제가 위에서 예시로도 적었지만 릅갈통은 왜 쓰면 안되겠어요...

그러니까 누가 글을 적으면 판정회원들이 이 글이 별로 공감이 안된다는 이유로 삭제시키자 라고 하는 게 정당한가 하는 문제입니다. 공감이 안되는 뻘글도 뻘글로 남아있을 권리가 있죠.

저는 원래 신고를 꺼놓기때문에 투표를 하지도 않았지만 르브론팬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르브론별명 소환하는게 기분 나빴을수도 있겠죠.

그러니까 정확한 상황을 맹수님도 아실 순 없겠지만 대형팬덤이 보기에 기분이 나쁘다면 그 이유가 삭제의 당위성이 되엇을 수도 있다는 말씀이네요.

그게 어떻게보면 투표시스템의 단점이긴 합니다.

그거에 삭제랑 뭔 상관이죠...?

이거 하나만 물어볼게요.

본문을
(파궁사가 되니까 휴지통, 벼룩클린도
쓰게 해주세요.)

이렇게 본문을 쓰면 설득이 되나요?

설득이 되고 안되고가 아니죠. 설득이 안되면 다 틀린 의견이고, 다 삭제해야 하는 의견인가요?

핀트를 제대로 잡으세요. 왜 설득 안되요?가 핀트가 아니라 왜 삭제됬는지가 핀트 아닌가요?

설득이야 안될수도 있고 될수도 있죠. 사람마다 의견과 생각이 다르니 근데 본인들 의견이랑 다르고 설득 안된다고 그 의견 자체가 부정 당하면 안되죠.

설득 안됬다고 삭제 당한게 문제라는 거지 설득 안된 거 자체가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저도 설득 안된거랑 삭제랑 대체 무슨 상관이냐는 소리구요.

그럼 거꾸로 설득되면 릅갈통이라거나 폴잠지 같은 표현도 설득되니 매니아에서 써도 되는건가요..

전 삭제를 왜 설득의 여부로 판단되는지를 모르겠다는 소리지 본문이 설득이 되는데 왜 문제냐 같은 소리 하는게 아닙니다.

설득의 방식이 좀 잘못됐어요. 갑자기 르브론별명 가져와서 르브론 별명도 쓰게 허용해달라고 하니 르브론 팬들입장에서는 황당했겠죠.

릅갈통, 폴잠지도 설득되면 써도 문제없을겁니다. 사이트규정하에서 허락하는데 못 쓸 이유가 없죠

이런식이면 경험있는 신입뽑는거랑 머가 다르나요? 처음부터 되고 안되고는 누가 정하는건가요?

그 선이라는게 애매하기에 그럼 매니아에서 모든 별명을 다 허용하는게 맞는데 그건 동의하십니까?

그 선을 특정 대형 팬덤이 정할바에는 차라리 선이 없는게 공정해 보이긴 하네요.

심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다같이 사용하는 커뮤니티가 특정 팬덤의 커뮤니티가 된다는 건 볼 수가 없습니다,,,

아 그런거라면 이해가긴하네요.

물론 고트 호소인 한 단어만 가지고 삭제되는게 맞는건가 생각하면 조금 의아하긴 하지만요..
원칙상 가능은 하죠.

그그컨이야말로 진짜 조롱하는 별명이었습니다.
전부 제가 지은 것도 아닙니다.

그그컨은 정말 조롱이였죠.

cp3 팬이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밈화 되서 다른선수들 한테도 쓰이고 있지만, 당시에는 '그그컨' 단어로 인해 크리스폴 역대 포인트가드 순위에 대한 의견교환때 마음 엄청 상했죠. 

그러시군요.
저는 아직 해탈을 못했나 봅니다.
그 말이 처음 나왔을 때를 생각하면 매니아와는 진짜 어울리지 않은 단어입니다.
파궁사는 그래도 귀엽기나 하네요.

그러게요. 삭제 반대 언능 누르고 왔습니다.

저도 그 글 신고투표는 안했는데, 문제는 너도 당해봐라 식의 뉘앙스가 느껴졌었죠.

갑자기 한선수의 조롱성 별명으로(저는 어제 얘기했듯 파엠궁사라는 표현을 조롱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뻔히 논란이 되었었는데, 너도 당해봐라 식으로 또 다른 선수 끌고와서 싸우자는 식 밖에 안되었다는겁니다. 

이런식이면 본인 싫어하는 선수 하나씩 다 꺼내어 조롱성 닉네임 붙이고, 얘는 되는데 왜 얘는 안되냐는 식으로 무한루프가 돌아가버린다는겁니다. 지금부터 한 회원씩 다 싫어하는 선수 소환하는 분위기가 되면 어찌 매니아가 유지될까요? 그렇기에 그 분위기상 삭제되었다 해도 이해할 수 있는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더불어 이 글도 운영공론장에 있어야지 N게에 어울리는 게시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파엠궁사글이 이런 논리로 지워졌다면 제가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겁니다.
제가 보지도 못했을 거고요.

르브론 싫어하는 분들도 엄청 많아요..

그래서 르브론 매니아라고 합니다

팬과 안티의 각축장이잖아요

윗분은 르브론을 옹호하는 쪽이 많아서 르브론매니아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셔서요

매~우 공감합니다

격공. 여기는 직접적으로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돌려까기는 최고죠

동감합니다

신고에 참여하진 않았습니다만,

"무서워서 오줌 지리겠습니다 ~ 껄껄껄" 이라고 적으셨는데 논란거리와 무관하게 충분히 신고받을만한 뉘앙스로 적으신것 같습니다.

인정합니다. 다만 그 전에 적은 댓글이 생각지도 않게 삭제당하는 바람에 저도 좀 공격적이었습니다.

그러네요.이정도로 삭제가 많이되다니

댓글은 다 삭제되는데 정작 반대의견 하나 안 적어주시는건 정말 어이가 없네요.

그러게요.. 솔직히 실시간으로 없어지는걸 보니 좀 무섭기도 하네요.. 이런식이면 건전한 대화가 가능은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