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글이 삭제될만한 내용인가요?

팬숫자에 관한 얘기 아닐까요

대형팬덤의 양대산맥이니까요. 그래서 예시로 든건데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팩트는 없고 그냥 내가 봤으니까 맞음. 이런 의견이 너무 사실처럼 사용되니까 쓴 표현이죠. 개인적으로 뭔가 싶네요

더블팀이 자주갔다는걸 왜 그렇게까지 나쁘게보시는지모르겠습니다. 팩트를 가져오라시는데 저희가 일일이 카운팅하며 보는것도아니고 수치를 어찌제시할수있을까요.

그렇다고해서 농구보긴봤냐 보이지않는무언가말고 얘기하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 너무 강하다고느끼긴했습니다. 물론 다시말씀드리지만 그게 삭제될수위였냐는 전 동의하지않습니다만 충분히불쾌한분들이 계실수도있었지않나싶네요.

이렇게 댓글 올리시는 것과 다른 글마다 다신 댓글도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제 의견이나 주장에 동의못하실수있고 좋게보지않으시는것도 존중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반대생각인분들께 니들 그때 농구보긴했냐는식으로 일갈하진않은것같아요.

에이~ 세계최고의 선수 르브런만 할까요

이분 입장에서는 커리팬분들이 다시는 댓글이 듀란트역으로 비꼬듯이 보여서 글을 쓰신거같은데

왜 이분글은 삭제되고 그런 커리팬 분들글은 삭제가 되지 않나요?

그 비꼬듯이 다가올 수 있다는 기준이 정확히 누구기준이에요?

지금 따로 나온 글에서 경기보고 하는 말이냐 이런 무시하는 표현은 해당 코멘트 말고는 없는 것 같네요.

아까 디그린을 과하게 비난하는듯한 댓글을 봤었는데 보셨나요?

운영진이라고 하여서 올라오는 게시글이나 코멘트들을 모두 다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분들께서 참여할 수 있도록 신고 및 운영투표가 있는 것이구요. 그리고, 이런 운영투표 제도에서 제가 해당 코멘트를 본다는게 크게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정말 과하게 비난하는 글이라면 다른 분들의 신고가 이뤄져서 운영투표가 진행되거나 했겠지요. 그것이 아니라면 Zㅏ이언 윌리엄슨님께서 보셨을 때는 과하다고 느끼실 수 있으나 다른 유저분들께서 보셨을 때는 과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셨다고 받아들여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질타를 했던 댓글인데 신고가 많이 들어가진 않았나보네요

특정 팬덤 마음에 안든다고 다수가 신고 때려박으면 삭제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그렇게 허술하게 운영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운영투표 초반에는 말 그대로 1인이 한 표씩의 영향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다수가 신고 때려박고 투표에 몰표가 나오면 글이 삭제되거나 비삭제가 되는 일이 나올 수가 있겠죠. 실제로 그런 일들 또한 있었기 때문에 운영투표제도를 오랫동안 사이트 운영을 해왔던 운영진들과 투표를 비슷하게 한 사람들에게는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고, 그렇지 않은 유저들에게는 낮은 가중치를 둬서 40명이 참여한 결과 그 가중치의 합계로 삭제와 비삭제가 결정이 되도록 하여서 단순히 머리수로 찍어누르는 조작성 단체행동을 막을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을 해뒀습니다.

그렇다보니 말씀해주신 것처럼 다수가 신고를 많이하고, 투표를 조작하려고 하더라도 자신이 늘 이런 식으로 사이트의 문화와 방향과 어긋나는 형태로 투표를 해왔거나 균형을 잡지 못하고 치우쳐진 투표를 해왔다면 높은 가중치를 부여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결과에 영향력을 줄 수가 없습니다.

단체행동이나 팬덤싸움으로 흐르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가 마련되어있고, 오랜 기간 이런 방식으로 가고 있는데요, 저희 운영진이 지금까지 흘러온 운영투표제도를 봤을 때 보통 삭제가 될 만한 글들이 삭제가 되고있고, 때때로는 아쉬운 결과들이 나오기도 하나 모든 상황을 완벽하게 커버하여 잡음, 오차 하나 없는 시스템은 불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큰 틀 안에서는 문제없이 잘 돌아가고 있는 운영투표 방식입니다.

Lackdown님께서 보시기에 마음에 들지 않고, 성향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함부로 말씀하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보셨냐는 표현은 심심치 않게 나오던데...

볼때마다 신고 해야겠네요 

예전에 억울하게 몰려서 징계 먹어본 입장에서..참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또 보게되네요.

아이디 트러블러를 사용한 1일차 유저가 르브론 트레블링에 대한 게시글을 올렸고, 심지어 그건 트레블링도 아니었죠. 

피드백은 고사하고 그 유저는 결국 그 이후 접속조차 안했고 절 몰아갔던 다른 유저는 새글을 파서 절 공개적으로 묻어 버리고.......... 저격이 허용되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그 후 그분은 몇몇 어그로성 글로 징계를 먹더군요..

억울한 마음에 운영진분들께 쪽지도 보내봤지만 보시고 다들 답도 안해주시고..그때 정말 매냐를 접을까 하다가 이제는 글참여는 거의 안하고 정보만 보는쪽으로 돌렸습니다..

고생하시는건 잘 압니다만..이 경우는 좀 아닌것 같네요..

이번 삭제조치가 어처구니 없는 결과라 생각하지 않고, 마찬가지로 여 포님께서 징계를 받으신 코멘트가 억울하고,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문제없는 게시글을 보고 어그로다 가입일보고 먹이를 줘선 안된다 이런 멘트를 남겨두셨는데 이는 삭제되는 것이 합당한 코멘트입니다.  

저격이라는 것도 범위를 너무 넓게 잡으시는 분들이 계신데, 공개적으로 특정 유저를 지칭하여 비방, 비난하는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 게시판 상에서 나오고 있는 어떤 의견들이나 현상에 대해서 반대하는 의견이나 그런 의견들은 남길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시에 아마도 신규가입자에게 먹이를 주면 안된다, 어그로다 등 게시물 내용 자체에 대해서는 르브론 팬분들께서 기분이 상하실 수 있는 부분이나 트래블링이냐 아니냐 서로 토론하면서 이야기를 해봄직한 주제였는데, 글의 내용에 대한 반대의견보다는 유저 자체에 대한 비난성 의견들이 나오면서 이런 현상에 대해서 문제 삼았던 글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류의 글까지는 직접적으로 유저를 비난하고 조롱하기 위한 저격성 게시글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해당 유저분이 추후에 징계를 받으면서 활동했는가 아닌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여 포님께서 운영투표로 삭제가 되실 수 있는 코멘트를 남겨주셨고, 저희 운영진은 그 삭제가 합당한 삭제라고 봤으며, 그에 대해서 징계를 부여드린 것입니다. 일일이 모든 징계건에 대해서 저희 운영진이 피드백을 드릴 수도 없고, 드릴 여력도 잘 안됩니다. 운영투표로 변경한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런 피드백 과정들을 대폭 축소하여 운영진에게 과도하게 주어진 운영업무를 축소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징계 피드백들을 주시는대로 모두 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점을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네 결과적으로 그분은 어그로가 맞았네요.
여전히 이해가 안되고 저격이라 생각듭니다.
좋은밤 되세요. 일일이 답변 안준다고 하시는데 짧게라도 쪽지 주시는게 맞는거 같네요.
그냥 씹는거보단요. 수고하세요.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리면 솔직히 운영 하시다보면 누가 어그로인지는 운영자분들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듭니다. 징계와 아닌것의 경계선에서 아슬아슬 팬들 약올리는 유저들이 누군지는 아시리라 생각해요. 입장은 이해하지만 아닌건 아닌거같네여. 더이상 운영에 대해 싫은 소리 안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결국 쪽수로 삭제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내세운 해결책이 운영진의 의견과 비슷한 분들에게 가중치를 둔다는거네요..
원래 회원들의 권한의 일정부분을 운영진이 개입해 운영진의 권한으로 바꿔서
운영진의 역할을 늘리는거나 다름 없는셈이네요.개인적으로는 운영진들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경험이 많아서 부정적입니다만 어쩔 수 있나요..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