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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공론장
요즘 게시판 상태가 좀 심각합니다. 대책이 필요한 것 같아 처음으로 운영공론장에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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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08:53:22

제가 매니아 그날 처음 열면 하는 일이

  

엔톡 가서 goat 논란글 있으면 그 글 들어가서 막무가내 글이나 댓글을 쓴 회원들은 전부 차단을 해버립니다. 그런데 차단하기 전에 가입일을 슬쩍 봐요. 놀랍게도 상당수가 60일 미만이고,

  


밑에 실시간 신고알림을 보면 정말 80% 정도는 이미 차단된 회원입니다. 그리고나서 최근 운영내역을 들어가보면 이중가입으로  영구강퇴가 된 사람이 엄청나게 보이면서, 가끔 눈에 익은 회원들이 징계누적으로 멀리 가시더군요. 결국 이미 게시판을 어지럽히던  이중가입 회원이 들어와서 게시판을 난장판으로 만들면 거기에 낚인 회원들이 싸우다가 징계누적으로 사라지는 것 아닌가 싶은데 좀  안타깝네요. 


이중 가입 회원에 의한 신고였거나 이중가입 회원에 의한 논란으로 징계를 받는 경우 구제해주는 건 어떨까요?

 


또한 다음 사항은 전에 게시판에 썼다가 운영공론에 해당하는 내용이라고 지적받고 삭제되었던 건데,

신고 및 빠른 투표가 팬덤 단톡방같은 것에 의해서 조작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있습니다. 회원이 많이 활동하지 않는 시간에도 정말 빠른 시간에 투표가 완료되는 걸 여러번 봤어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식이면 유명선수 팬 몇명만 남고 바른 목소리를 내려는 회원들은 전부 입막음되어 토론의 건전함에 큰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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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09:34:38

이중가입 회원이 들어와서 난장판을 만들면 거기에 낚인 회원들이 싸우다가 징계누적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쉽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한 번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이중가입일 수도 있고, 그냥 잘 모르는 신규회원일수도 있고 어떤 상황이 됐던 논란을 통해 논쟁이 생기거나 하는 일은 언제든 나올 수 있는데요, 상대가 이중가입이던 신규회원이던 일단은 그 유저와 대화를 할 때 배려와 존중을 생각해서 의견교환을 한다면 게시글이 삭제되는 일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문제가 된다거나 화가 난다고 하더라도 인신공격적인 발언을 하거나 과도하게 무시, 조롱, 비아냥의 발언은 피해서 정중하게 비판할 부분은 비판하면서 이야기 한다면 따로 신고가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삭제가 되는 일은 없겠지요.

 

예를 들면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이중가입 혹은 분탕 목적의 유저가 가입해서 속칭 어그로 글을 적었습니다. 거기에 멀리 안나갑니다, 네 다음 어그로. 누가 이렇게 작성했는데 이것이 삭제가 된 상황입니다.

 

저희 운영진이 봐도 본문의 글이 대놓고 어그로 목적의 글이라고 보면 사실 네 다음 어그로, 멀리 안나갑니다 이런 코멘트가 삭제가 됐을 때 활동제한이 주어지지 않는 최초에는 유의 징계를 부여드리는 쪽으로 합니다. 그런데, 한 차례 유의 징계를 받으신 분이 비슷한 상황에서 또 다시 이런 유형의 코멘트를 남긴다면 이때부터는 이제 문제가 됩니다. 이미 이런 게시글이 지워진다는 것을 알고 있고, 유의로 안내조치를 받았는데 또 그런다면 이후부터는 이제 누적으로 인해서 점진적으로 무겁게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 말씀해주신 단톡방에서 조직적으로 투표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어떻게든 악용하려면 할 수는 있겠지요. 마음 먹고 악용하려는 사람들을 막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단톡방으로 조작을 하려고 해도 실시간으로 투표가 열리고 40명이 선착순으로 투표가 되면 마무리 되는 시스템에서 단톡방 멤버들이 영향력을 행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코멘트를 남기는 지금 이 순간 사이트에 1900+명에 로그인하여서 활동하는 사람이 354명인데, 그 중에 40명에 들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게다가 말씀해주신 것처럼 조직적으로 이거 글 내리자해서 찬성에 우르르 투표를 했다쳐도 이런 식으로 부당하게 투표를 조작해온 사람들이 해온 투표가 운영진들이 한 투표와 일치도가 높을 확률이 매우 낮아서 그다지 투표를 해도 영향력이 없는 가중치로 투표로 결과를 원하는대로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초창기 운영투표는 말 그대로 선착순 다수결이어서 이런 문제에 많이 노출이 될 수 있었습니다만, 투표에 가중치를 둔다고 했을 때 그럴거면 투표를 왜 하냐, 이게 무슨 다수결이냐 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이런 시스템을 갖추게 된 이유가 그런 단체행동을 막을 수 있다는 점, 매니아가 투표제로 바뀌지만 매니아가 그 동안 가져온 사이트의 문화를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투표제도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투표에 가중치를 두게 된 것이었습니다.

 

요약을 대충 해보자면

 

1. 이중가입이던 분탕러던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의견교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2. 어떤 시스템이던 악용하려고 마음먹으면 할 수 있으나 악용을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공을 들여서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겨우 될까말까 할 정도로 조건이 까다롭다는 점, 그리고 그 어려운 일을 해낸다고 하더라도 그런 악용을 막기 위한 투표 가중치라는 시스템이 있어 그런 투표가 영향력을 가지기 어렵다는 점

 

이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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