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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공론장
매니아의 투표 제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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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0 00:11:49

 

 

NBA톡에 올라왔다가 운영공론장으로 옮겨진 게시물입니다.

 

제가 이 글을 보고 느끼는 점은 

첫째, 투표제가 매니아의 운영 원칙인 배려와 존중에 항상 부합하지 않는다.

즉, 생각보다 비합리하다.

 

둘째, 운영자님께서 저렇게 팬을 대놓고 싸잡아 비판하는 글을 보시고 용인하신거에 대한 놀라움입니다. 삭제에 관한 글은 원래 운영공론장으로 옮기시는걸로 압니다. 그런데 운영자님의 판단하시기엔 저 정도의 팬덤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은 괜찮다고 생각하셨는지 의문입니다.

 

 정말 많은 회원분들이 투표제에 불만이 있다면 공론화해서 좀 더 이야기 나눠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회원분들께서 많이 볼 수 있는 NBA톡 게시판에 올리게됬습니다.

 

다른 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0-10-20 00:11:05'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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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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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00:13:16

운영공론장 좀 없애주세요. 아무도 안 보는거 운영자분들도 아시잖아요. 차라리 Free-talk에서라도 이야기하게 해주세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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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0 00:16:08

또 옮겨주셨네요. 운영자분도 잘아실겁니다. 회원분들이 운영공론장 글을 잘보지 않는다는 것을요.

2020-10-20 09:02:42

매니아의 운영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운영공론장이 찾기 어렵다고 하여도 많은 분들이 찾아서 이야기를 나누실 것입니다. 그리고 게시판의 존재를 모른다고 하여도 최초의 글은 NBA-Talk, Free-Talk 어디에서나 나올 수 있고, 그 글을 이동 조치함으로써 게시판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 공지사항 및 사이트 하단 게시판, 사이트 상단으로의 이동 건의  |  제안/문의

 

왜 운영공론장을 따로 두고 있는지, 사이트 하단에 위치시켜 뒀는지에 대해서는 홈지기님께서 직접 답변을 해주신 부분이 있어 링크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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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00:14:25

재밌는데 광속으로 글이 옮겨지고..
운영공론장은 모바일로는 굳이 눈씻고 찾아야 볼 수있는곳에 둬서 조회수 등을 감안하면 실질적 공론장역할은 못하고 있는데..
이러나 저러나 개인사이트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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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00:16:43

매체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네이버가 네이버 비판,지적하는 기사 노출못하게 숨기는걸(자기들은 자동클러스터링이라는데 말도 안되죠. 편집국장이 있는 조직인데)보고 허탈했는데 비슷한 느낌입니다.

1
2020-10-20 00:19:14

운영진의 희생을 담보로 한 예전 운영에서 많은 회원들의 찬성을 받고 정착된게 현 투표제입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 불만이 있을 때도 종종 있지만, 서로 양보하지 않는 이상 어떤 제도도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만일 현 제도를 대체할 획기적인 방안이 있으시다면 다른 분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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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00:23:27

좋은 아이디어, 획기적 방안은 보통 다양한 의견들의 교환에서 나오는 거라는 전제하에 글쓴분께서 글을 올리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사이트 무료로 이용하며 감놔라 배놔라할 권리가 없다고 하지만 운영방식에 대한 성토정도는 굳이 획기적 방안이 없더라도 할수있었으면 합니다.

2020-10-20 00:40:48

공론장이 접근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저도 공감합니다만, 자유게시판에서 토론해서 감정적 대립 이상의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거라고는 매니아 경험 상 생각되지 않네요. 과거에도 엔게의 의미없는 소모전과 동일한 양상을 반복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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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00:43:47

운영진이 운영방식을 바꾼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가 운영방식에 대한 회원들의 문제제기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모적이고 효율이 낮겠지만 변화가 가능한 환경이란 것 자체도 커뮤니티에 필요한 조건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020-10-20 00:26:13

저는 공동체의 결정 방식에서, 인류가 다수결 보다 덜 나쁜 제도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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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00:38:33

민주주의가 차선이지만, 민주주의의 우를 방지하기 위한 견제장치도 엄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운영진의 기존 판단과 같은 판단을 내린 투표진이 가중치를 가지고 있는건 온전한 다수결로 보기 힘드네요.

2020-10-20 00:41:56

어떤 견제 장치가 있을까요?
투표 가중치는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 투표에 가중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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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00:44:42

미국의 상원은 각 주별 인구수와 별개로 2명씩 의원을 뽑습니다. 단순 다수제의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한 공화주의적 전통이죠.

투표 가중치 있습니다. 운영진 공지란 찾아보시면 금방나옵니다.

Updated at 2020-10-20 01:02:14

미국이 상원을 인구 비례로 뽑지 않는 것은 단순다수제를 견제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기 보다는, 역사적인 맥락에서 보자면 애초에 미국의 각주들은 독립된 주권을 가진 객체들이고, 주의 대표를 동등한 숫자로 파견한다는 취지로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UN총회에 각 국가 대표를 인구 비례로 보내지 않는 것과 같은거죠.

공지 사항은 덕분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문제인 것 같네요.

2020-10-20 08:46:46

회원분들께서는 운영투표로 아쉬운 결과로 나온 것들만 확인을 하실 수 있다보니 늘 완벽하지 않다 이렇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사실이긴 합니다. 운영투표는 완벽한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때로는 아쉬운 결과들이 나와서 이렇게 게시판 상에서 이야기가 되고는 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운영진이 운영을 했던 시기에도 나왔던 문제, 이야기들인데요, 결국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만족하고, 모든 건에서 완벽한 처리가 이뤄져서 그 어떤 잡음이 나오지 않도록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저희 운영진은 삭제 되는 건, 비삭제가 되는 건 모두 다 보고 있는데요, 때로는 아쉬운 결과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전체 운영투표로 처리되는 건들 중에서 이런 건들은 수 많은 신고건, 투표진행건들 중에서는 극히 적은 수라 할 수 있어서 이 정도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의 운영내역만 보더라도 신고건만 2392건에 유의 이상으로 처리된 징계는 511건, 주의 이상은 388건입니다. 운영공론장에서 운영투표 결과에 대한 아쉬운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건들은 한 달 동안 8건입니다. 신고 자체로만 따지면 2392건 중에 8건이니깐 0.3%, 유의 이상으로 봤을 때도 511건 중에 8건이니 1.5%, 주의 이상으로만 보면 388건 중에 8건으로 2% 정도입니다.

 

이게 정확한 비율까지는 아니겠지만, 한 번씩 나오는 아쉬운 결과들의 임팩트가 크게 다가와서 매우 큰 문제가 있는 시스템으로 보이지만, 그런 건들 이외의 보통의 건들은 대부분 큰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운영진이 전적으로 운영을 맡는다고 하더라도 이런 부분에서 크게 달라질 부분은 없으리라 봅니다. 오히려 소수의 운영진이 결정하는게 맞는거냐, 이건 더 말이 안된다고 하면서 더욱 더 불신하는 분들이 나오겠지요. 백이면 백 다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받아들이긴 어려울 것이고, 무엇보다 이제는 매니아의 규모에서 운영진들이 모든 신고건을 검토하여 운영을 해나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을 떠나지 않고 매니아 운영일을 할 수 있는 인원이 10~20명이 있으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매니아를 위해서 자기 자신의 생활과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그런 시간을 할애할 사람을 이제는 찾기가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운영진을 모집하여서 새로운 운영진분들도 모셔봤지만, 이 정도로 일이 많은지 몰랐다, 죄송하지만 이렇게까지 시간을 들여야하는 감정노동인 줄은 몰랐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운영진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하차를 하신 분들도 계셨을 정도니까요. 

 

운영투표 시스템은 현재의 매니아의 규모나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때로는 아쉬운 점들이 있다는 것을 감안,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이런 아쉬운 건들은 내부적으로 운영투표에 참여하는 유저들이 이런 건들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하면서 유지해야만 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두 번째로 운영진은 정치, 종교, 광고, 친목글과 같은 유형이 아니라면 글이 아무리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선제로 게시글을 삭제할 수가 없습니다. 해당 글은 저희 운영진이 1차적으로 직접 삭제를 할 수 있는 유형의 게시글이 아니며, 지금 이 글과 마찬가지로 NBA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운영투표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한 글이라고 봐서 우선 운영공론장으로 이동조치를 한 것입니다. 비단 이런 글이 아니라 과도한 욕설, 쌍욕 이런 것이 들어간 게시글이라 하더라도 우선은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으면 이동을 하여서 운영투표의 결과를 기다리는게 현재 운영투표 제도에서 운영진이 할 수 있는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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