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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공론장

아무리 투표로 삭제 여부를 결정한다해도 이건 너무한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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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1 21:07:05

"저는 PER과 같은 뭉쳐진 스탯은 보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이 스탯으로 기준들을 삼으니 당시 러브가 26.9였는데 올 시즌 카와이가 26.7이네요. 같은 미네소타 빅맨으론 타운스가 26.5이구요. 그리고 작성된 모든 글이 질문 아니면 의미없는 가정 글이시던데 조금 활동 방향을 바꾸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건의해봅니다. 강요하는 건 아니구요."

 

"안되는 곳인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의미 없는 가정은 회원들 간에 소모성 논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그런 비슷한 글들이 반복되는 건 크게 좋을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다 난 그런 글들이 좋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말이죠. 보기 나쁘지 않으셨다면 상관은 없습니다. 저도 걸러서 보고 있긴 하구요."

 

이게 삭제될 코멘트인가요.

아무리 팬 덤에 의해 투표 시스템이 좌우될 수 있다해도 운영진에서 어느정도 중재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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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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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1 21:14:46

투표 시스템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누차 이대로 간다고 공언한 상태라 개선은 어렵다고 봅니다. 그냥 포기하면 편해요.

2
2020-03-21 21:15:12

일단 저는 첫 코멘트에 찬성 눌렀습니다.
두번째는 못봤고요.
첫코멘트에 찬성누른 이유는 어떤 글을 올리던 작성자분의 자유이고 제가 봤을때 어그로로 느껴지는 글도 아니었습니다. 그런 글에 댓글로 활동방향을 바꾸라는건 작성자분이 기분 나쁠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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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1 21:30:04

활동방향에 대해 바꾸라고 건의하는것도 기분나쁠수 있다 말하는겁니다. 아무리 정중히 말해도 듣는 사람에겐 그렇게 느껴질수 있는 코멘트라 느꼈기에 찬성 누른것 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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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1 21:16:28

팬덤에 상관없이 지워질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재단하거나 무의미 하다고 말하는건 상당히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WR
2020-03-21 21:22:22

생각을 재단하거나 무의미하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작성 글 거의가 다 소모성 논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미없는 가정 글에 질문 글이니 방향성을 바꾸어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 건의 드린거고 글 역시 최대한 정중히 썼습니다. 강요는 아니라 따로 코멘트까지 하였구요. 어떻게 저 코멘트가 무례하다고 읽히죠?

5
2020-03-21 21:25:27

의미 없는게 무의미 한 것과 차이가 있나요?

WR
2020-03-21 21:34:02

재단하거나 무의미하다고 보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의미없는 가정 글이라는 건 소모성 논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글들을 말합니다. 가령 팀에서 잘뛰고 있는 선수를 향후 어떤 팀에서 현재 잘나가는 팀에 합류하면 어떨까요 이런 부류의 글들은 현재 그 선수가 속한 팀들 팬 분들껜 절대 유쾌한 글이 아닐겁니다. 이런 부류의 글을 말한겁니다.

그런데 다른 코멘트에서 경기를 본 지 얼마 안되었고 스탯지를 보시며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아 이해를 하였구요.

3
Updated at 2020-03-21 21:33:06

찬성 눌렀고요. 커뮤니티에 어떤 글을 올리고 어떤 방식으로 리그를 향유하고 그 모두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선만 넘지 않는다면요. 그리고 SJ님의 댓글은 정중은 했을지언정 분명 누군가에게 부담을 주고 때론 불쾌하게도 느껴질 수 있는 지적이었다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20-03-21 21:37:45

팬덤이랑은 무관한 내용 같고요.
진짜 심각한 수준이 아닌 이상, 매니아 회원들은 저런 비교나 질문글을 충분히 많이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이제 차단과 분류 기능이 있으니 이런 게 보고 싶지 않으시다면 걸러 볼 수 있다는 거죠.
삭제는 좀 심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삭제 찬성하려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투표가 이성적으로 이루어지진 않으니, 또 항상 말씀하신 것처럼 논란을 막기 위해 때론 감정적으로 이루어지니 어느정도 감안하시는 게 어떨까요.

1
Updated at 2020-03-21 21:37:25

'강요하는 건 아니구요'와 '건의해봅니다'라는 멘트가 처음부터 달려있었나요? 수정된게 아니라?
저는 삭제 투표뜨기 이전에 봤었는데 그때 못보고 지나친건지 없었던건지 좀 강요한다는 느낌을 받았었네요.

WR
1
2020-03-21 21:35:43

수정없이 처음 그대로의 코멘트입니다.

2
2020-03-21 21:36:20

SJ님은 본인의 생각만 고집하시는 경향이 강하신거 같습니다. 다른회원님들이 찬성 누른 데는 다 이유가 있을겁니다. 본인 생각만 고집하시지 마시고 다른 분들이 왜 눌렀는지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1
2020-03-21 22:14:44

상대분께서는 글을 쓸 자유가 있는 겁니다. 그게 분쟁 유도글이면 그 글이 신고가 들어가겠죠. 딱히 댓글에서 언급할 내용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1
2020-03-21 22:20:24

글쎄요.

 

저는 SJ3548님의 코멘트가 다른 분들께 상당히 실례가 되는 코멘트라고 보입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가정글이 재미있는 글이고,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게시물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게시글들로 소통하면서 자신의 궁금증도 해소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시각도 넓혀보고 할 수 있으며, 거기서 재미를 찾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SJ3548님께서는 상대방 유저분께 올리는 글이 질문 아니면 의미없는 가정글이라고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말씀이 상대방에게는 매우 큰 실례가 될 수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이 안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활동패턴을 바꾸라는 멘트까지 제가 상대방 유저였으면 너무 기분 상했을 것 같은 말씀을 해주신 것 같은데 이것을 팬덤의 영향으로 보시는 이유가 오히려 궁금합니다.

 

매니아를 즐기는 방식의 차이를 두고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라 봅니다.

 

가정글이나 질문글들이 보기 싫으실 수 있으시지만, 누군가에겐 그 게시물이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게시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각자 매니아를 즐기는 방식이 다른데 이를 각자의 기준으로 판단해서 의미없는 글만 올린다, 활동패턴을 바꿔라 이런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매니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20-03-21 22:34:07

궁금한게요. 삭제되는 투표 퍼센트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2020-03-26 13:16:21

40%만 되어도 삭제된 글이 있어서요~

2020-03-26 16:00:41

신고사유에 운영투표에 의해 결정되어야 할 게시물, 운영진이 처리해야 할 게시물이 있는데요, 이것 외에도 '지속적'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site_introduction&wr_id=29

 

지속적으로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듣지 않는 태도
지속적으로 특정 내 선수, 내 팀만 최고다라는 주장을 태도
지속적으로 안티심을 드러내거나 거침없이 표현하는 태도
지속적으로 좋은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고 상대가 하는 말에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태도
지속적으로 논란성 글을 게재한 후 '싫으면 말고, 아니면 말고' 라는 무책임함을 보여주는 태도

 

과거에는 유저의 징계에 공지사항으로 작성을 하여 안내를 했었는데요, 이런 징계안내 공지가 다른 징계받는 유저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게 만드는 장처럼 흘러가는 일이 잦아 공지로 징계 안내를 하던 것을 이제 디테일은 가리면서 보호를 해 드리는 방향으로 표기법을 PC모드 하단의 최근 운영내역에서 어떤 징계들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는지 언제든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해오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이유로 해당 유저분의 코멘트 삭제가 된 구체적인 배경에 대해서는 다른 징계를 부여받으신 당사자분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자세하게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해당 코멘트 삭제는 단일 건에 대해 투표의 결과가 아니라 앞서 말씀드린 지속적 룰에 의해서 삭제로 이어지게 된 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속적룰의 경우에는 정치, 종교글과 같이 운영진이 직접 관리해나가는 부분으로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룰은 운영투표 찬반 여부와 관계없이 게시물 삭제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2020-03-21 22:20:48

저도 찬성을 누르긴했습니다만 요즘들어 사소한 것에도 투표가 열리긴하더라구요

1
2020-03-21 22:28:30

삭제가 될만하냐 안하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팬덤 크기 때문에 결정된다, 운영진의 중재가 있어야한다 이런 얘기는 이제 좀 운영진에게 실례가 아닌가 합니다. 원래도 별다른 보수도 없는 운영진이 고생고생해서 처리해오던걸 팬덤 크기에 의해 예민하게 다뤄지거나 편파스럽게 다뤄진다고 난리가 났어서 이렇게 투표로 바꾼건데(이 마저도 뭐 큰 일 아니더라도 운영하시는 분은 투표항목 추가하고 하는데 새롭게 코딩하고 서버 정돈하고 하는 수고를 하셨겠죠.) 이렇게 했더니 또 이렇다저렇다 하면 운영진분들도 참 씁쓸하시지 않을까요. 세상에 완벽한건 없습니다. 민주주의도 여지껏 나온것 중 제일 낫다 정도지 이런저런 부작용이 나오기도 하고 여러 환경과 여건에 의해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거나 직선제는 못하거나 이런 부분도 있죠. 팬덤 때문에 피해본다, 운영진이 공평하지않다 이런 얘기도 뭐 할 수는 있는 얘기입니다만 운영진이 뭘 안해주고 있다 이런 얘기할때는 정말 조심스럽게 많이 생각해보고 건의하는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이분들이 나라로 따지면 무슨 국민 세금으로 녹을 받는 공무원 같은 분들이 아니세요.. 홧김에 운영진이 이렇게 해줘야하는거 아니냐 차별하는거 아니냐 너무하는거 아니냐 이런 얘기 정말 주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3-22 01:35:08

운영진분들께서 굉장히 고생하시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완벽한 것이 없는 것도요..(이 자리를 빌려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운영진분들께) 그런데 당시에 나오던 불만이 팬덤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운영진분들의 다른 판단들이 존재했다(ex. 트래블링 한심 등) ->(1) 회원분들 : 공정한 판단을 해주길 바란다->(2) 운영진분들 그렇다면 투표제도로 바꾸겠다
여기서 당시에 2번화살표로 간 것이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왜냐면 2번방식으로의 해결은 오히려 불만이 나온 원인을 제거하는 방식이 아니라 더욱 강화하는 쪽이라고 봤거든요.. 아재블라킹님께서 저보다 매니아를 오래 하셨으니 정중히 여쭤보고 싶습니다... 혹시 회원분들이 투표권을 달라는 분위기가 있었나요? 소수팬덤이라면 더더욱 원하지 않았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아직도 수가 적은 팬덤분들은 불만이 많으신데 불만을 표하시면 투표제로 바꿔줬는데 아직도 불만이냐는 식의 답변 하시는 분들을 보고 의아했습니다.. 물론 투표를 이상하게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도 진행되고있지만 사실 민감하지 않은 주제에 똑바로 투표해서 점수를 쌓다가 민감한 주제가 나오면 감정대로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얼마든지 피해갈 수 있어보여서 아직도 불만을 많이 표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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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08:09:27

저도 어떤방식이 가장 공평하고 채택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 지금 투표제가 적합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여러 생각이 있습니다만.. 적어도 그 당시 분위기에서 운영진들이 무슨 차별하고 불이익을 누군가에게만 준것처럼 매도하고 성토하는 분위기에서 전 운영진분들이 아무것도 안했어도 운영진분들 편을 들었을거 같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뀌긴 전 당시 운영진 분들의 코멘트는 모든 글을 다 읽어가며 일일이 삭제하거나 그럴 여력은 힘든 상황이고(특히나 헬파티가 나서 엄청나게 많은 글과 댓글이 올라올시) 팬덤이 많은 쪽에서 서로 신고가 잦기 때문에 큰 팬덤에 반한수록 신고가 많고 그에 따라 삭제 되는 부분이 많을 수 있다 정도였던거 같은데..(특정팬덤에 대해 주관적으로 판단하는거 없이 항상 공정하게 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였구요.) 결국 결론은 운영진들의 삭제 방식에 불만이 있다고 항의를 하니 운영진들은 우리는 최선을 다했지만 그게 불만족스러우시니 회원투표로 가겠다고 한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했어야될까요? 운영진에서 그 전처럼 하되 르브론이나 커리 혹은 지금은 고인이 된 코비의 팬덤에 더 엄격하게 적용하고 스몰팬덤을 옹호하는 쪽으로 운영을 했으면 됐을까요? 제가 운영진이어도 무슨 부귀영화 본다고 그렇게 욕먹어가며 굳이 신경을 써야할까요. 그러면 저희는 손 떼겠습니다. 가 차라리 이해가 가죠..
제 결론은 어차피 이런 문제에 있어 답은 없습니다. 정치만 봐도 그렇듯 내가 보기에 아무리 이게 맞는거 같은데 다른 다수가 그걸 반대하면 진행을 못하죠. 민주주의가 답답하지만 그런 부분이 있는거고..
만약 운영진이 그렇게 진행하려고 해도 거대팬덤에 대해 엄격하게 하려고 하고 그러면 또 그 사람들에게 무수히 많은 항의와 신고를 받을겁니다. 그 상황에서 운영진들에게 너희가 중립을 제대로 못 지키고 있지 않느냐 똑바로 해달라 라고 하는게 가혹하다는거죠. 아이돌 문화 스포츠 문화 등이 결국 어차피 팬덤 싸움이라는게 그런 얘기기도 하구요.
2번 화살표로 간게 뭐랄까요. 운영진들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했는데 반응이 안좋으니 여러분들이 알아서 하시라 같은 부분도 있었을거고.. 그분들도 사람인데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했는데 그때보니 온갖 소리 다하는 분들 많으시던데 더러워서 손 뗀다 같은 부분도 있었겠죠 솔직히. 그때도 운영진들이 각자 생업이 있고 운영진도 줄어든 상황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호소했는데도 뭐..
여길 처음 만들고 여러가지 우여곡절 끝에 여지껏 잘 운영해오신 분들인데 최소한의 믿음과 예의를 갖고 불편하게 있어도 운영진들 어쩌고 하면서 함부로 얘기하는것에 대해 재고가 필요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매니아가 뭐 NBA 오피셜한 사이트나 그런것도 아니고 다르게 생각하고 다른 문화를 지향하는 다양한 또 다른 사이트나 카페 등도 있죠. 매니아 방식이 그렇게 문제가 있고 운영진에게 불만이 있으신 분들은 다른 곳을 활용해주는 것도 방법이 될거 같구요..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고 불공정함에 화가나면서 매니아를 해야하는건 아니니까요. 매니아의 멀티미디어에 올라오는 영상들이나 매니아진, 뉴스 등만 활용하시는 회원분들도 상당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완벽한 곳이나 기능은 없고 이정도 벨런스에서는 스스로 조절하는게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 와중에 많은 농구 커뮤니티 중에서도 매니아가 가장 벨런스 있게 잘해왔기 때문에 이렇게 큰 규모가 될 수 있기도 했겠구요..
투표제로 바꿔줘도 불만이냐.. 가 아니라.. 매니아 운영진은 일전의 사태로 어찌보면 포기하고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인데 본문에 운영진이 이런건 좀 해줘야하는거 아니냐 라고 하신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삭제퍼센트를 좀 높인다던지.. 투표권을 매번 부여하기 보다는 좀 더 랜덤하게 부여한다건지 하면 어떨까 싶긴한데 그래도 뭐 거대팬덤이 많이 가져갈거라 쉽지는 않겠네요..

2020-03-22 09:09:55

정성스레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2020-03-21 22:31:39

이게 삭제될만한 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댓글도 못쓰게 투표하는게 참...
정중하게 묻는 댓글에도 이리 결과가 나온다는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6
2020-03-21 22:43:45

저는 검은하트님의 말씀에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정중하게만 이야기 한다고 하여서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이 매니아 활동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올리신 글들의 전부 질문글이나 의미없는 가정글들 뿐인데 조금 활동 방향을 바꿔보길 건의드린다 이 이야기가 저는 어투는 매우 정중하게 다가올지는 몰라도 내용은 상당히 기분 상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일전에도 비슷한 글이 자유게시판에 올라와서 코멘트를 남긴 적이 있는데 특정 유형의 게시글이 불편하거나 하다면 자신이 피해가야 합니다. 차단을 하거나 보고도 못본 척하거나 해야지 공개적으로 왜 이런 글만 적으시나, 의미없는 글이다 등 공개적으로 이런 부분을 이야기 하는 것은 다른 분들이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을 꺾고, 게시판을 경직되게 만드는 매우 좋지 않은 유형의 게시글이라고 봅니다. 

1
2020-03-22 00:55:16

날마다 올라오는 의미없는 질문글 투표글 어그로글이 수두룩하고, 댓글에서 벌어지는 난장마다 정도를 가려서 삭제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고, 지웠다가 왈가왈부가 끝이 없어서 투표 시스템을 정착시켰죠. 여기서 삭제되는 댓글까지 다시 운영진이 판가름해달라는 건 무리한 말씀입니다.

1
2020-03-22 08:12:11

동감합니다. 이미 일전에도 운영진께서 특히나 헬파티 나오는 경우에는 모든 코멘트 확인이 어렵다고 설명하신 적도 있는데, 그러다보니 당연히 많이 신고한 게시물들 위주로 보게되고 삭제하게된다는 얘기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도 운영진을 굉장히 매도했었죠. 잘은 모르지만 저 분들이 20대에 이 일을 시작하셨어도 이제 대부분 3,40대로 가장이나 생업이 더 중요한 나이가 되셨을텐데.. 더이상 뭘 하시기가 어려우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2
2020-03-22 09:53:25

형식은 정중해보이지만 글쓴분은 충분히 기분나쁠 수 있는 코멘트라고 생각합니다 보기 싫다면 차단 기능을 활용하면 되는거구요

3
2020-03-22 10:34:30

지난 작성글 논란이나 활동 방향에 대한 지적은
손가락 방향을 바꿔 본인께 고스란히 돌려도
무리없을 듯합니다.

2020-03-22 14:10:23

사실 징계를 투표로 정한다는게 좀 아니긴하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운영진수는 적고 관리할 글은 많고 결국 인력부족에 업무과다로 현재의 투표시스템까지 오게된거죠.

최선은 아니지만 어쩔수없이 선택한 차선이랄까요.

1
2020-03-22 15:57:42

의미없는 가정과 비교에 저도 물론 지쳤습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이전 작성 글까지 꺼내온 다음에 활동방향을 바꾸라고 말을 하시면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에 '강요가 아니구요'를 붙인다고 강요가 아니게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 저 사용자님이 싫으시면 차단이라는 좋은 기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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