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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나 분탕 글을 과도하게 쓰는 사람들을 제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제안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Long2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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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8-14 20:55:58

처음으로 제안/문의 창에서 글을 써봅니다. 최근 매니아에서 게시물에 대한 규제에 대해 여러가지 큰 변화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매니아가 비교적 발전하기 위해선 가끔은 이런 큰 변화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했었고 무엇보다도 매니아의 사정은 운영진분들께서 저보다 수십 배는 훨씬 잘 아실 테니 이에 대해서 불만을 표할 생각은 더더욱 없었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서 이러한 변화에 대한 반작용인지 특정 선수나 선수들의 팬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글을 자주 쓰거나 아니면 그냥 특정한 타겟 없이도 그저 분탕을 치고 싶은 마음에 썼다는 의도가 뻔히 보이는, 전혀 영양가 없는 게시물만을 연달아 쓰는 유저들이 과거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일 때문에 매니아를 과거로 되돌리자고 말씀 드리려는 것은 아닙니다. 변화를 줄 때마다 이러한 사소한 점들 때문에 멋대로 다시 되돌리면 발전은 전혀 없겠지요. 다만 이러한 변화로 인해 생기는 안좋은 점들이 매니아라는 커뮤니티를 망친다면 이러한 점들을 보완해줄 새로운 대안 또한 함께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의 변화를 굳이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이런 질이 좋지 않는 특정 유저들을 재제할 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스스로 고민해보았고, 이를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말로만 하면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이를 적용했을 때 효과는 그렇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씀드리자면 제 생각에는 현재 회원에게 부여되는 징계의 종류에 대한 내용을 바꾸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징계 시 부여되는 활동제한의 기간을 크게 연장시키고 싶습니다. 

 

현재 매니아의 사이트 운영원칙을 살펴보면 매니아에서 받을 수 있는 징계의 종류와 그에 대한 패널티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의 징계 - 활동제한 없음

주의 징계 - 활동제한 2일

경고 징계 - 활동제한 7일

최종경고 징계 - 활동제한 15일

강제퇴장 징계 - 활동제한 30일

영구강퇴 징계 - 2년 간 복귀 불가 
(3회에 걸쳐 경고 (주의와는 무관함)를 받은 회원은 '강제퇴장' 징계를 받게 된다.)

 

기존의 매니아라면 확실히 웬만하여서는 불만이 나올 일이 거의 없는 징계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존에 비해 회원들의 게시물 작성에 '표현의 자유'를 좀 더 허락해준 지금의 매니아에서는 조금 부적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큽니다.

 

자유는 중요한 것이지만 자유라는 것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릅니다. 서로가 상대적인 개념인만큼 자유로움이 커지거나 작아지면 이에 비례하여 책임감 또한 커지거나 작아져야 하죠. 자유와 책임 중 어느 한쪽에라도 저울이 더 기울어지면 경우에 따라 불만이 생길 일이 많아지니깐요. 다만 이번 매니아의 변화에는 자유로움만이 늘어났지 이에 상충하는 책임은 여전히 기존과 똑같다는 점에서 이번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저 또한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서 제가 생각한 수정되어야 할 매니아의 새로운 징계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조건 이대로 바꿔달라는 것은 절대 아니며 일단은 단순한 예시로서만 제공함을 밝힙니다.)

 

 

 

 

새로 수정된 징계 종류와 그 징계에 대한 활동제한 기간, 그리고 이에 대한 특이사항:

 

주의 징계 - 활동제한 7시간

경고 징계 - 활동제한 5일

2차 경고 징계 - 활동제한 10일

최종경고 징계 - 활동제한 30일

강제퇴장 징계 - 활동제한 2년

영구강퇴 징계 - 복귀 불가 

 

상기와 같이 활동제한의 기간이 정해짐에 따라, 활동제한 기간이 끝날 때까지 징계 받은 회원은 복귀를 할 수 없습니다. 활동제한 기간이 끝나면 해당 회원은 자동적으로 복귀되어 관찰 기간과 함께 매니아 활동을 이어갈 수 있으며 관찰 기간이 끝난 후부터 해당 회원은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합니다. 관찰기간 동안 또 다시 징계를 받게 된다면 기존에 받았던 징계보다 더욱 높은 징계를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관찰 기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하단을 참고)
 
 
관찰 기간에 대한 상세 내용: 
 
1. 주의 징계를 받을 시
주의 징계 시 받은 활동제한 기간이 끝난 지 3일 안에 또 다시 징계를 받으면 경고 징계를 받습니다. 또한 3일 안에 징계를 받지 않았어도 후에 다시 징계를 받을 때 그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5일 동안 주의 징계를 2번 이상 (시점 당시 받는 징계도 계산에 포함) 받았으면 이 역시 경고 징계를 받습니다.
 
2. 경고 징계를 받을 시
경고 징계 시 받은 활동제한 기간이 끝난 지 7일 안에 또 다시 징계를 받으면 2차 경고 징계를 받습니다. 또한 7일 안에 징계를 받지 않았어도 후에 다시 징계를 받을 때 그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10일 동안 주의 징계와 경고 징계를 각각 1번씩 혹은 경고 징계만을 2번 이상 (시점 당시 받는 징계도 계산에 포함) 받았으면 이 역시 2차 경고 징계를 받습니다.
 
3. 2차 경고 징계를 받을 시
2차 경고 징계 시 받은 활동제한 기간이 끝난 지 10일 안에 또 다시 징계를 받으면 최종경고 징계를 받습니다. 또한 10일 안에 징계를 받지 않았어도 후에 다시 징계를 받을 때 그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15일 동안 경고 징계 혹은 2차 경고 징계를 3번 이상 (시점 당시 받는 징계도 계산에 포함) 받았으면 이 역시 최종경고 징계를 받습니다.
 
4. 최종경고 징계를 받을 시
최종경고 징계 시 받은 활동제한 기간이 끝난 지 15일 안에 또 다시 징계를 받으면 강제퇴장 징계를 받습니다. 또한 15일 안에 징계를 받지 않았어도 후에 다시 징계를 받을 때 그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30일 동안 주의 징계를 제외한 그 어떤 징계라도 2번 이상 (시점 당시 받는 징계도 계산에 포함) 받았으면 이 역시 강제퇴장 징계를 받습니다.
 
5. 강제퇴장 징계를 받을 시
강제퇴장 징계 시 받은 활동제한 기간이 끝난 지 20일 안에 또 다시 징계를 받으면 (단, 주의 징계는 제외) 영구강퇴 징계를 받습니다. 또한 강제퇴장 징계 시 받은 활동제한 기간이 끝나고 복귀하였을 때 복귀 시점을 기준으로 50일간은 만약 징계를 받게 되면 주의 징계는 없이, 무조건 경고 징계부터 시작됩니다.
 
※ 이외에도 경우에 따라 운영진간의 논의를 통해 위의 절차와 상관없이 강제퇴장 혹은 영구강퇴 징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동일 사안에 대하여 중복되는 경고는 하지 않습니다.
 
※ 일회용 메일주소를 통한 매니아 커뮤니티 가입은 활동제한 3년 부여의 사유가 됩니다.
 
 
 
 
 
 
이상이 제가 매니아 운영진 분들께 제안드리고자 하는 새로운 운영원칙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주제넘게 "운영원칙을 이렇게 적어놓은대로 바꿔달라!" 하며 말씀드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가 가장 말씀드리고 싶은 주된 내용은 "매니아 내 자유도가 더 높아진 만큼 이에 대한 책임으로서 회원에게 부여되는 징계의 강도를 높여주셨으면 한다" 이구요, 제가 제안드린 내용을 그대로 채택하시든, 이걸 수정해서 써주시든, 혹은 그냥 운영진분들께서 직접 새로 수정하시든 전혀 상관없으며 강도만 높여주신다면 어떻게 높여주시든 회원으로서 기쁜 마음으로 따르겠다는 점을 밝히고 싶습니다.
 
(다만 만약 바꿔주신다고 하시게 된다면 어떤 점이 어떻게 바뀌면 좋겠는지를 회원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회원들이 원할 만한 변경사항은 이런 느낌이구나 하실 수 있도록 그런 점들을 전달드리고 싶어서 직접 참고할 만한 무언가를 적어보았을 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상적인 활동만을 추구하는 회원이라면 제가 적은 운영원칙을 기준으로 할 때 아무리 잘못되어도 경고 징계까지가 한계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여튼 제 의견은 여기까지입니다. 글이 부족했거나 베테랑 유저분들에 비해 얼마 활동하지도 않은 유저의 얕은 생각이라 받아들이실 지도 모를 일인데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농구를 사랑하는 NBA 매니아의 모든 유저들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신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고될 지를 전부 헤아릴 수는 없지만 고될 것이다 라는 점 만큼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겁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해서 기회가 없어서 못드린 감사의 말씀을 이 글을 통해서라도 전달드리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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