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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참여

운영진이 원하던 방향과 정반대로 질주하고 있네요.

조디알렌
5
  1835
2024-07-24 09:01:23

글을 읽는 이보다 쓰는 이가 더 편한 커뮤니티.

 

고로 다양한 의견과 시각이 공존하는 커뮤니티.

 

다수의 삭제 투표로 소수의 의견이 삭제되지 않는 매니아

 

를 꿈꾸셨던 것 같은데, 현재 상황은 정반대네요.

 

다수의 목소리가 오히려 커졌고, 소수의 목소리는 삭제만 안됐다 뿐이지 댓글로 조롱을 받거나, 무관심을 받거나 둘중 하나네요.

 

그와중에 다수는 또 크게 두 부류로 나뉘어서 서로를 이해할 생각이 전혀 없는 상태로 비꼬기와 긁기, 꼬투리 잡기, 싸잡아 조롱하기만 이어가고 있고, 이런 분위기에 맞지 않는 글은 댓글도 달리지 않고, 조용히 페이지를 넘어가는 현실이네요.

 

 

과도기를 거친다고 해서 드라마틱하게 매니아가 달라지고 그러진 않을 것입니다. 다만, 이 기간 동안 NBA나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사람들은 남게 될 것이고, 매니아 내에서 팬덤갈라치기, 팬덤저격만을 일삼는 분들은 다시 걸러지게 될 것이고

 

아스카님께서 작성하신 댓글 중 일부인데요, 제가 보기엔 팬덤갈라치기 팬덤 저격을 일삼는 사람들이 걸러지기 전에 좋은 글을 써주시던 분들, 식견을 넓혀 주시던 분들, 잘 알려지지 않은 비인기팀들의 소소한 소식을 알려주시던 분들이 떠나가지 않을까 우려가 되네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4-07-24 19:01:20'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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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프로틴괴력몬
2024-07-24 09:04:01

쓰는 이가 너무너무 막 쓰긴 하죠

양면의화염
2024-07-24 09:05:39

차단기능의 생활화가 편합니다

WR
조디알렌
2024-07-24 09:08:54

주로 보이는 몇 닉네임들만 차단해도 게시판의 70%가 날아가죠. 

양면의화염
2024-07-24 09:15:50

그건 차치하고...저는 양질의 글을 올려주시는 매니아인들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스가2
2024-07-24 09:06:38

일련의 정책들은 그냥 트래픽많은 사이트를 희망한것같은데요 ㅎㅎ

왜날뷁
2024-07-24 09:07:59

매니아 로고까지 염소로 바꾼거 보면 이게 운영진이 원하는 방향인 거 같습니다.

MD.HOUSE
2024-07-24 09:09:14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POR] 동농슈가
2024-07-24 09:08:05

비시즌이라 좀 심하긴 한데, 그런 글엔 댓글 주지 마시고 그냥 차단하시면 됩니다.

WR
조디알렌
2024-07-24 09:12:27

저도 원래 그런 입장이었는데, 점점 반대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된겁니다. 

 

차단을 하는건 단순 편가르기가 아닌 자신의 의견을 담은 글이나 정보를 전해주는 글 등을 보기 위해서인데, 아무리 봐도 이런 글의 비중이 확연히 줄어들었죠.

 

과연 이 문제가 비단 오프시즌만의 문제일까요? 제가 보기엔 앞으로도 주제만 바뀔뿐이지 같은 양상을 보일것같네요.

[POR] 동농슈가
2024-07-24 09:19:05

저도 답답하긴 한데, 신규유입은 거의 없고 계속 쳐내기만 한다면 사이트가 죽는 건 시간문제라 운영진분들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봐요. 그냥 회원들이 적응해야지 어쩌겠나 하는 심정입니다. 하루에 20~30페이지를 했던 얘기 또 하고 이미 쉬어터진 떡밥 또 뿌리고 하는 게 저도 너무 피곤한데, 차단히 쌓이다보면 그분들끼리 치고박고 하지 않을까 싶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시즌 중에도 파이어가 전보다 훨씬 심하겠지만, 저는 일단 과도기라 생각하고 좀 지켜보잔 입장이네요 😥

Liquid
2024-07-24 09:09:18

물이 마른다고 똥물을 갖다 붓냐는 말이 딱인 것 같습니다.

Canine
2024-07-24 09:10:39

운영진이 진짜 트래픽 많은 사이트를 원하는거라면

차단기능 없애면 아마 트래픽이 최소 20% 이상 증가할거라 생각합니다

박추니
2024-07-24 09:11:25

사실 운영진에게 있어선 제일 중요한건 수익이기에 높은 글 리젠율과 많은 사람이 사이트 접속해야하기에 

오히려 어그로가 판 치는 지금이 가장 원하는 방향일겁니다.

[KG]라이오라~™
2024-07-24 09:12:41

정치글 허용 초기 서로 비아냥대고 비꼬고 난리인데

건설적인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다 판단한다는

운영진의 글을 보고 포기했습니다.

201cm
Updated at 2024-07-24 09:17:55

떠나가지 않을까 우려가 되네요.  => 이게 근거 없는 이야기죠.

그사람들이 어디로 갈까요? 국내에 제대로된 느바사이트가 여기밖에 없기에 결국 떠날수가 없습니다. 부동산카페 같은곳도 그런이야기 많았지만 결국 한곳에 옹기종기 다 모여있죠. 떠나는 사람은 지만 손해죠뭐. 느바팬이라고 볼 수도 없고요.

위이이이잉
Updated at 2024-07-24 09:33:52

'어차피 어디 갈 곳도 없잖아 개돼지들아' 마인드네요

전형적으로 사회 좀먹게 만드는 역겨운 부류네요

정떨어져 안들어올 수 있는 사람 = NBA팬 아님 ㄷㄷ

SeeUAgain
2024-07-24 09:46:46

제대로 된 느바 사이트가 여기밖에 없다고 하기엔 당장 에펨코리아 농구 갤러리로 가신 분들도 많던데요?

 

그리고 매니아 접는다고 느바팬 아니라는 논리는 뭔.....

201cm
Updated at 2024-07-24 10:21:40

그럼 그분들이 에펨코리아에서 양질의 글을 쓰고 계신가보군요! 님 논리라면 에펨코리아는 반대급부로 수준이 좀 올라갔겠네요? 본인 논리먼저 개선하시길요!

WR
조디알렌
1
2024-07-24 14:07:32

에펨코리아 농구갤러리 칼럼게시판 보시면 매니아진 못지않은 수준의 글들도 많고, 여기서 글쓰셨던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201cm
Updated at 2024-07-25 05:24:42

.

WR
조디알렌
2024-07-25 03:21:46

뻘글도 많지만 여기처럼 내내 고트논쟁하면서 조던팬 르브론팬 싸잡아서 욕하지도 않으며, 비꼬기도 훨 덜할 뿐더러 존댓말만 한다 뿐이지 조롱은 여기가 더 심한것 같은데요?

 

그냥 "에펨코리아"라는 편견에 갇혀서 바라보시는 것 같은데 팩트는 거기로 넘어가신 분들만 알겠죠

201cm
Updated at 2024-07-25 05:26:04

타사이트 이야기라 의미가 없어서 삭제하였습니다. 의견 존중합니다.

요키치와춤추는러스
2024-07-24 09:36:35

굿샾님의 염려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좀 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랩터스
2024-07-24 09:37:12

신규유입없다고 디씨사람들을 데려오는건 좀 재밌긴합니다. 

hwanny1723
2024-07-24 09:46:28

애초에 이게 운영진이 원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경우 한두번 본게 아니라...

물론 이해는 합니다.

망한사이트입니다
2024-07-24 09:48:43

하도 궁금해서 가봤더니 디씨에서도 비웃던데요 매니아에서 지금 분탕치는 애들 여기서도 짤린 애들이라고... 세상에

동농에서느바까지
2024-07-24 09:50:04

자동 로그인 기능이라도 좀 해줬음 좋겠어요.

로그인전에 제목과 글쓴이들만 봐도 피곤해져서 ㅠㅠ

아스카
1
2024-07-24 10:50:44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속칭 어그로글이라는 것들도 각자 어그로라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것이 커뮤니티고,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오게 되겠죠.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을 자극하는 글, 터무니 없는 내용의 글을 남긴다면 그에 대한 비판적인 피드백도 앞으로는 감수해야하는 방향으로 바뀐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커리가 비슷하게 했던 말처럼 어깨춤을 춘 자, 어깨춤을 받아줄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했는데 이젠 매니아도 그렇게 되어가는겁니다.

 

누군가 갑자기 조엘 엠비드가 고트다 왜냐하면 내 맘인데 뭔 이유가 필요한가 이런 식의 글을 적으면 예전엔 이 글 자체를 그냥 보기 싫다, 터무니없다, 말도 안된다, 어그로다 등의 이유로 삭제가 됐다면 이제는 그런 글 자체가 올라오고 지워지진 않고, 거기에 대한 반박이 이어지겠죠.

 

보는 사람 입장에서 내가 보기 싫으니 지워져야 해 라는 것도 글을 쓴 사람 입장에서 내가 남긴 글에 비판적인 의견이 나오는 것은 참을 수 없으니 지워져야 해 이런 것들이 사라지는겁니다. 다양한 반응들과 의견들 고루 담을 수 있겠죠. 

 

개편 관련해서 비슷한 코멘트를 정말 많이 남기고 있습니다만, 한 방향으로 운영해오던 사이트였고, 그 문화가 하나의 특징이었기에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시고, 시간이 필요한 부분 물론 이해가 됩니다.

 

내가 알던 매니아, 매니아는 다르다, 매니아는 유토피아 같은 곳이었다 이런 말씀들을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기도 하고 또 죄송하기도 하지만, 매니아가 오랜기간 운영했던 방향을 바꿔야 하는 상황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변한 만큼 인터넷 문화나 사용패턴도 변해왔고, 매니아가 계속 전통적인 부분을 강조, 유지하면서 기능이나 원칙들 변경해오면서 운영을 해왔습니다. 이 방향으로 가면 여전히 내가 알던 매니아, 매니아는 다르고, 유토피아 같은 곳처럼 될 순 있겠지만, 오래 지속될 수 없게 될 지도 모르니까요.

 

내가 알던 매니아는 나만 알던 매니아로, 매니아는 다르다가 아니라 매니아만 달라서 트랜드에서 뒤떨어지게 되고, 유토피아인 줄 알았는데 갈라파고스화 되어가고 있는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늦은 시점일 수도 있지만 변화를 하고자 한 부분입니다.

 

매니아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던 콘솔 게임 커뮤니티인데,

https://konsoler.com/g2/bbs/board.php?bo_table=notice&alim_click=yes&wr_id=11673

 

이런 사이트들도 결국 서비스 종료하기로 하고 이런 일들이 매니아에도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겠죠.

 

방침 변경으로 인해서 내가 알던 매니아는 아닐 수 있지만, 매니아가 계속 될 수는 있다면 이런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부정적인 면만 보시기 보다는 방침을 변경했기에 매니아에서는 다룰 수 없었던 사회적인 이슈들에 대해서 다룰 수 있게 됐고, 글을 적을 때 아 이 글 적으면 뭔가 삭제될 것 같은데, 반응 안좋을 것 같은데 하면서 쓰던 글을 지우는 일도 줄어들게 됐고, 사이트가 클린한 부분은 좋았지만 이 클린함을 위해서 높고, 까다로운 운영방침으로 앞으로 사이트를 영원히 이용할 수 없게 되신 영구강퇴자분들을 다시 매니아로 모실 수 있게 됐고, 많은 분들이 조금 더 쉽게 참여하는 분위기로 점점 변해가고 있다는 것은 분명히 긍정적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부정적인 부분들도 있을 수 있겠지요. 어디까지나 매니아는 개인 sns가 아니라 유저들의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는 커뮤니티인만큼 그 특징을 살리는 것이 커뮤니티 본연의 재미를 키우는 것이고, 그 부정적인 부분이 내가 보기 싫은 글이 늘었다 라면 공지에서 안내드린 것처럼 각자가 조금씩 더 쿨한 마음으로 보기 싫은 글을 못본채 지나치거나 별 대응 없이 뒤로가기, 그런 것이 도저히 힘들다 하시면 유저차단을 통해서 피해가시면서 이용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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