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오니 매니아가 많이 바뀌었네요. 환영과 우려
레이커스 미네소타 경기에서 치우친 파울 겟에 대해서 글 한 번 썼다가 경고 먹고 20일 정지였는데
발끈해서 사족을 조금 붙이긴 했으나
그마저도 글이 잘릴 것을 우려해 저는 나름 약하게 표현한 것이었는데, 그조차 못한다면 의견 교환을 위한 커뮤니티를 뭐하러 하나 싶어서 한동안 안왔었습니다. 날짜 확인해보니 100일 넘게 안왔네요.
이제는 좀 더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될 수 있어서 좋네요
그 땐 쓰고 싶은 글도 써봐야 잘리겠지 하고 참은 적이 많았거든요.
지금 쓰는 이 글도 전이라면 아마 금방 잘리지 않을까 싶으니까요.
바뀐 매니아 눈팅을 하다보니 어그로 차단하면 편하단 이야기가 종종 있더군요.
하지만 저는 지난 3월에도 차단 인원이 100명을 넘었었습니다.
아마 르브론 팬분들은 못느끼셨을 테지만, 그 때도 지금처럼 어그로를 끄는 사람들은 많았어요. 하지만 그 땐, 르브론 팬들이 듣기 싫은 소리가 나오면 비교적 빠르게 삭제가 되어 체감을 하기가 어려웠을 뿐이죠.
제가 NBA를 좋아하니까 최근 NBA 를 자주 보게 된 친구가 있는데,
제가 매니아를 안하는 동안 타 커뮤니티를 기웃거리면서 요즘은 커뮤니티 사람들 전부 날이 서있고 정치적으로 지나치게 편향된 곳이 많고, 표현들이 자극적이라 눈팅도 오래 못하겠다고 한마디 했더니 친구가 크게 동의하며, 그나마 매니아가 중립적이고 얌전하다라며 말을 하더군요. 저는 치우친 팬덤 싸움으로 인해서 커뮤니티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터라 다소 놀랐죠. 아마 그 친구는 NBA talk에서 맘에 들지 않는 상대를 제거하기 위한 암투를 경험하진 못했을 테죠. 하지만 사뭇 매니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플옵동안 매니아 가고 싶단 생각은 안들더군요.😅 (양파군도 사라졌군요!)
다시 와서 눈팅을 하다보니 표현이 많이 거칠어 졌던데, 바뀐 매니아에서 자유로운 의견 표현을 하는데 있어서 자극적인 표현은 필수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자극적으로 표현을 마구 할 수 있는 사이트들은 지금도 많잖아요. 매니아가 그런 널려있는 사이트 중에 하나가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투표제가 도입되기 전 정도의 표현 수위에서 자유롭게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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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안 문의 의도로 적은게 아닌데요. 다시 옮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