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00 : 00
자동
운영참여

엔톡은 어떻게 될까요?

햇살 아래 고냉이
1
  1101
Updated at 2024-07-12 03:59:32

매니아 신버전(?)이 나오고 나서 아직도 적응 중 입니다.

운영진의 공지글 보면서 '운영진 나름대로 많이 힘들었구나.' 생각을 하며 운영진이 다시 정한 규정에 그래도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마 여기계신 모든 분들도 그렇게 하고 있을 겁니다. 그것도 많이 노력하면서 말이죠.

 

처음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정치를 풀어버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이트 오래 계신 분들은 정치 허용되던 시절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모두 보셨기에 저도 이 부분을 가장 걱정했는데...

이상하게 정치를 풀어도 생각보다 매니아가 너무 잘 굴러가는 거 같아서 놀랐습니다.

 

그리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곳이 이상해(?) 졌는데 그게 바로 엔톡, 축구 쪽이 심하더라구요. 특히 엔톡이 말이죠.

평소 제 루틴은 뉴스 -> 엔톡 -> 프리톡 -> 야구 -> 축구 -> KBL -> 하이라이트 였는데,

매니아 개편되고 나서 뉴스 -> 프리톡 -> 야구 -> 매니아진 으로 바꼈습니다.

초반 반응을 보니까 글을 쓸 수 있는 진입 장벽이 낮아져서 만족한다는 의견들에는 저도 동의를 합니다만... 지금은 정도가 조금 나간 것 같기도 합니다. 의미없는 논쟁부터 시작해 심지어 요즘에는 다른 사이트에 들어왔는가 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본문과 관계없는 짤 같은 것들도 올리는, 차단기능을 사용하다가 보니 게시글 잘못 들어가면 댓글을 하나도 못 읽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은 이게 비시즌에 개편 초기라서 저렇고 시즌 시작하면 괘찮을 거다라고 말씀은 하십니다만,

제가 요 몇 시즌 봐온 nba를 생각하니 시즌 시작하면 심판과 언제 나올지 모르는 이상한 파울 때문에 엔톡이 더 폭발할 것 같아서 두렵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이런 상황 속에서도 뉴스란과 매니아진에 글올려주시는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프리톡에도 재미있고 좋은 글 작성해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엔톡은... 언젠가 내성이 생기면 제대로 도전하도록 하겠습니다.

 

p.s

그리고 새로운 이모지. 저는 양파군 중에 몇 개는 정도 보기도 싫은게 있어서 사용하던 것만 사용했는데 이번 이모지는 전체적으로 다른 사람들에 안 좋게 보일까봐 사용하지를 못하겠네요. 제가 과민반응이라서 익숙해져야 하는게 맞지만 그래도 적응이 안되네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4-07-12 13:41:14'Free-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15
댓글
안엔티
1
2024-07-12 03:57:43

원래 뉴스 위주로 보고 엔톡을 잘 안 봐서 큰 차이는 못 느끼는 중입니다.

다만 하단에 새 게시물 제목 뜨는 거에서 다들 화가 많은 사람들이구나~ 하는 중이랄까요.

WR
햇살 아래 고냉이
2024-07-12 18:51:53

정말 요즘 망치가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아킬라
3
2024-07-12 03:58:20

엔톡 요즘은 쳐다도 안봅니다

관심도 떨어진것도 있지만

기존 회원들은 보기 힘들어진게 맞습니다

흔히들 생각하는 '바른' 매니아 생활하던 회원이면 더더욱 힘들고 괴로울겁니다

WR
햇살 아래 고냉이
2024-07-12 18:52:17

정말 보기 힘들어요

낭만고라니
1
2024-07-12 04:01:22

얼마전 한번 봤더니 어질어질 하더군요.

일단 새시즌 시작전까진 안들어가려고 합니다.

WR
햇살 아래 고냉이
2024-07-12 18:53:31

그 때 가서 괜찮아지면 다행니라 생각합니다만...

GHJeong
1
2024-07-12 04:01:26

어차피 엔톡 지금 오프시즌에는 항상 터져왔어서 잘 안보기도 하지만 또 시즌들어가서 다른주제로 할말 생기면 더 괜찮아 질거라고 생각해요~

WR
햇살 아래 고냉이
2024-07-12 18:54:26

시즌 들어간 후 플옵 생각을 하면...

니코가 석자다
1
2024-07-12 04:09:50

엔톡은 삭제 투표 할때만 들어가서 차단할 때만 거의 봅니다. 

개막식 때까지는 이렇게 지내려고요. 

WR
햇살 아래 고냉이
2024-07-12 18:54:53

그게 현명할 수도 있겠네요.

N3XT
2024-07-13 14:38:27

이런 방법이 있었네요. 저도 그 알림으로 거꾸로 차단 시켜야 될 것 같습니다..

Less
1
2024-07-12 04:11:10

열심히 차단하는 재미(?)는 있습니다만 확실히 눈살 찌푸릴 일이 많아진 것 같네요. 차단하다보면 굳이 내가 뭐하러 이러고 있는거지 싶기도 합니다.

 

한편으로 NBA 사이트 메인 게시판인데 비시즌이니 대단한 뉴스거리가 없는 바에야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WR
햇살 아래 고냉이
2024-07-12 18:56:21

그런 생각을 해보니 확실히 안타깝습니다.

superson
1
2024-07-12 04:25:54

프리톡은 정치 카테고리를 아예 만들어버려서 관심없으면 안들어가면 그만인데 엔톡은 그런게 없기도 하고 정치는 여러 글들 중 하나인데 엔톡은 파이어나면 죄다 그런 글들이니 더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유독 몇 명이 집요하게 글 올리고 해서 그 분들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계속 그럴거 같아요

Captain Rockets
1
2024-07-12 04:37:09

삭제 기준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완화가 되었다는 느낌이긴 합니다. 진짜 말도 안되는 경우가 아니면 삭제 - > 징계로 이어지기가 어려워요. 그런데 그 말도 안되는 경우로 삭제가 되는경우에 대한 징계도 완화가 되었죠. 결국 아주 마음놓고 분탕질을 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 진겁니다. 

 

삭제 기준을 예전 만큼은 당연히 아니고 지금보다는 조금더 타이트하게 하거나, 지금 90%를 유지하려면 삭제 되는 글을 작성한 사람에 대해서는 아주 강력한 징계가 되거나,,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 돌아 가는 상황을 보면 절대 그럴일은 없을거 같네요. 

뭐랄까,, 20대 초반부터,,, 정말 오랜기간동안 함께 해온 아주 좋은 친구가 갑자기 한순간에 180도 변해서 멀어지고 있는 기분입니다.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6-03-31
 
59
참경이로운농구의세계
26-03-27
 
66
참경이로운농구의세계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