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아이러니한 게
Classic Bandwago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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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6-23 17:37:01
https://www.youtube.com/watch?v=8ilETUA6Wf4
이번 매니아 개편 이후 가장 논란이 됐던 부분이 정치-사회 글 재허용일텐데 오히려 이 부분은 몇몇 핫 이슈를 제외하고는 생각보다 무난하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오히려 앞서 얘기한 핫 이슈들로 확 달아오르다보니 토론에 참여하시던 분들의 피로감도 일찍 찾아온 것 같고... 뭐, 아직 선거철이 아니라 그런 것도 있겠습니다만
반대로 정치-사회 글 허용에 대해 많이 우려하시던 부분이 오히려 엔게에서 실현되고 있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정치-사회 글 허용되면 스트레스 많이 받을테니 엔게나 열심히 이용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개편되고 나니 엔게 글 보다 피로해지면 여기 오게 되네요 🤣
어느 정도는 제가 엔게에서 핫한 소재들 - 올타임 순위, 우승 가능성, 시대 보정 등등 - 에 애초부터 큰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고요. NBA보다는 농구 자체가 재밌고, 농구에 대해 (그리고 농구계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알아가는 게 즐거운 사람인지라 엔게 글을 봐도 별로 '긁히지' 않는 건 장점인데, 한편으로 그렇게 열을 올려 토론하시는 분들을 보면 혼자 대화에 끼지 못하는 '아싸'가 된 거 같아 살짝 외롭기도 합니다. 하하
이 게시물은 홈지기님에 의해 2024-06-24 04:45:54에 'Free-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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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첨엔 사회/정치 오픈하자마자 관련 게시물이 쫙 올라오길래 '아 이제 프리톡은 끝난 건가' 싶었는데, 며칠 후 탭 해제하고 나니까 별로 달라진 건 없더라구요. 오히려 리젠이 활발해져서 더 좋은 느낌이랄까요.
엔톡은 비시즌이란 걸 감안해서 되도록 현재 이슈(드래프트, 트레이드, FA 등)만 체크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파이어 날만한 글들은 대부분 이전에도 여러 번 올라왔고 양상도 비슷했던지라 이젠 클릭조차 안 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