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삶이죠, 신념이 아니라.
정치로 만들어진 정책은 결국 재화를 어디에서 어디로 옮기냐의 문제죠. 그에 따라 나와 타인의 삶이 결정되는 거구요. 가끔 보면 이걸 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불필요하게 감정이입하고 한쪽을 악마시 하는 거죠. 다행이도 우리나라 정치는 많은 부분 선진화 되서 이쪽이 되든 저쪽이 되든 나라를 크게 망치치 않았습니다.(누구의 바램과 우려와 다르게요)
저는 원래 한쪽의 열렬한 지지자였지만, 제가 지지하던 정치세력이 제 업종에 큰 타격이 되는 정책을 시행하는 것을 보고 그당의 소위 말하는 안티가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굉장히 똑똑하고 확실한 팩트에 근거해서 판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사건 이후로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반대 쪽 진영에 있어보니 제가 비토하던 사람들의 생각도 나름 합리적이고 근거가 있더라구요.
여하튼 우리나라 정치는 누가 옳고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라 나 혹은 이익집단에 무엇이 도움이 되냐 안되냐의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라는 말입니다.
꼴통보수, 좌빨, 토착왜구, 빨갱이. 이렇게 외눈박이로 한쪽을 보니 사안에 대한 정상적인 판단이 되기 어렵습니다. 괜히 과거에 나치가 득세하고 중우들의 정치로 나라가 패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매니아의 정치글을 반대합니다. 제가 이성적인 척 글을 썼지만, 저 포함 대다수의 사람들은 정치에 관해서는 그럴 수 없다는 걸 잘 아니까요. 그래도 한마디 하자면, 앞서 언급했지만, 정치는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 재화의 분배라는 측면에서 고려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조금이나마 건설적인 토론이 가능할테니까요. 솔직히 구구절절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메니아가 사람들의 소모적인 토론으로 물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 글쓰기 |

운영진의 방침에 대한 피드백은 '제안/문의'에서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현재 저희 운영진의 방향을 공감해 주시는 분들께서 글을 편하게 쓰실 수 없을 정도로 게시판이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이 결정은 회원분들과 상관없는 운영진의 판단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사이트 하단의 '제안/문의' 게시판에서 저희와 직접 소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다른 글 쓴 분의 게시물에 코멘트로 '내가 이런 글 보기 싫어서 정치 도입하지 말자 한건데' 하는 식으로 글쓰신 분들을 압박하는 식의 코멘트도 남기지 마시고 '제안/문의' 게시판에서 직접 링크를 주시며 운영진과 소통하며 보완책을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만약 이런 코멘트를 '제안/문의'가 아닌 게시판에 작성하실 경우 삭제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7. 사회∙정치 카테고리 찬반 관련 글들은 사이트 하단 제안/문의 게시판에서 다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