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사항] 카테고리 신설 건의합니다.

냄비 뜻은 뭘까여. 쉽게 식었다?

보통 불로 데우고 식는게 금방 금방 되니깐,

일희일비를 좀 비꼬아서 하는 말이긴 합니다. 

금방 파이어 되었다가 식었다가 하는 대부분의 열기들이랄까요... 

오 대충 비슷하게 맞았어요 

오. 그렇군요. 일희일비 라 ..

우리 나라 민족의 특수성(?)인 냄비근성을 말씀하신 부분같습니다.

뭐 설레발 치는 부분들도 있고, 통합해서 82경기 중, 한경기 정도 못한 선수가 있거나 

2~3경기 지속적으로 컨디션이 안좋은 선수를 나머지 경기를 제외하고 

"썪을 놈" , " 없어도 괜찮은 선수" , " 여기까지가 한계겠죠?" , " 플옵은 가겠나" 이런 종류의 

부글부글 끓었다가 다음 경기에 욕먹었던 선수가 30득 12어시 8리바 뭐 이정도 한 번 하면,

"오오 역시 믿고 있었다구" , " 진작에 저렇게 했어야 하는 선수" 와 같은 멘트를 치며 

언제 그랬냐는 듯 냄비안에 물은 증발해버리는 그런 성질을 뜻하는 게 아닐 까 싶습니다. 

아닐 수 도 있습니다 - 제가 쓴 글이 아니라서 저의 추측이죠 

멋진 해석이네영 흐흐

아니면... 그냥 게시판을 제발 독립시켜줬으면 하는 바람이... 

개인적으로 너무 피곤합니다. 

즐기는 사람들도 있을거라 보지만요.

오늘만이 문제가 아니니까 하신 말씀이시겠죠?

이전 다른 글에서 열심히 말씀하시다가 바로 글을 쓰셨길래 단 댓글입니다

네 그렇군요

네, 제가 항 뭣하러 응원하지도 않는 팀의

롤플레이어들 옹호를 해주는 댓글을 다는지 현타가 오더라고요... 

왜곡된 팬심 같아요...

그냥 책임을 누군가에게 지워야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이럴 땐 항상
슬램덩크 신발가게 아저씨 젊은 시절
생각나네여..

‘ 왜 그때 침착하게 쏘지 못했을까 ..
그걸 넣었더라면 .. ‘